지난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에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 취재를 갔었다. 회담이 결렬된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 회견을 자청했고 백악관 출입기자들과 국제 프레스센터에 있던 일부 기자들이 참석했다.한국 모 매체의 기자가 질문을 던졌다.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됐으니 북한을 흔들 수 있을 정도로 제재를 더 강화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어떻게 더 제재를 강화할 방침인지 이야기해주십시오."트럼프 대통령은 어느 나라, 어디 소속 기자인지 물어본 후 "북한 그곳에도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도
선전, 선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북한. 북한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선전, 선동으로 악명을 떨쳤던 괴벨스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괴벨스'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 한마디로 북한은 괴벨스를 거짓으로 사람들을 속이고 언론 자유를 탄압한 부정적 인물로 보고 있다.사전은 괴벨스 요제프 파울가 파쇼 독일의 선전상이며 전범자였다고 정의했다.사전은 그가 1920년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1922년 나치당에 입당했으며 1928년 나치당 선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