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제 협력을 추진하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가 나왔다. 서울시가 발행한 '남북경협편람'이 바로 그것이다.이 책은 남북 경협에 필요한 정책, 법제도, 사례, 통계 등을 490페이지에 걸쳐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우선 이 책은 1988년 노태우 정부 시절 '민족자존과 통일번영을 위한 특별선언'을 시작으로 문재인 정부에 이르기 까지 남북 경협에 대한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또 남북 경협을 추진하기 위해 알아야 할 주요 법제도 그리고 경협 추진 절차를 자세히 설명했다.그리고 개성공단을 비롯해 그동안 실제
부산광역시가 남북교류 협력 사업 추진을 확대하기 위해 남북협력추진단을 설치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부산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남북협력팀을 확대 개편해 남북협력추진단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추진단에는 남북협력정책팀과 남북협력지원팀이 구성된다.NK경제가 입수한 남북협력추진단 설치계획에 따르면 추진단은 일자리경제실 내에 설치되며 8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추진단은 부산시의 남북교류협력 및 경제교류 관련 업무을 총괄하고 남북정상회담, 고위급회담, 북미회담 등 남북관련 정부․국제행사에 대응한다. 또 남북교류협력위원회, 남북교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