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독일 헌법보호청(BfV)과 북한의 방산 분야 사이버공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월 19일 합동 사이버보안 권고문을 발표했다.이번 합동 권고문은 북한의 방산 해킹 대표적인 사례 2가지에 대해 공격 전략, 기술, 절차 (TTPs) 등을 분석, 공격 주체와 실제 공격 수법을 소개하고 있다.국정원에 따르면 해킹조직이 2022년말 해양, 조선 기술을 연구하는 기관에 침투했다. 해킹조직은 방산기관에 직접 침투하기 보다 보안이 취약한 유지보수 업체를 먼저 해킹, 서버 계정정보를 절취한 후 기관 서버 등에 무단 침투하고 전 직원을 대
외교부, 경찰청,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는 한국과 미국 양국이 6월 2일 북한 해킹 조직으로 의심되는 ‘김수키(Kimsuky)’에 대한 한미 정부 합동 보안권고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 정부는 ‘김수키’를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정부는 김수키가 외교, 안보, 국방 등 분야 개인 및 기관으로부터 첩보를 수집해 이를 북한 정권에 제공해 왔다고 밝혔다. 또 김수키를 비롯한 북한 해킹 조직들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무기 개발 및 인공위성, 우주 관련 첨단기술을 절취해 북한의 위성 개발에 직간접적인 관여를 해왔다고 전했다.정부
전 사회적으로 정보화가 진행되면서 IT 기술과 관련된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있다. 북한도 IT 확산에 따른 부작용을 인식하고 있을까? 북한이 생각하는 IT 분야의 역기능은 무엇일까? 북한도 해킹, 개인정보유출, 소프트웨어(SW) 오류, 컴퓨터 범죄, 컴퓨터 질병 등 다양한 역기능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가 입수한 북한 교육성 프로그람교육쎈터의 '컴퓨터의 원리와 응용'에는 정보화 확산에 따른 문제점을 소개하고 있다.이 책은 2000년 초반에 발간돼 최신 현황을 담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현재 북한 내에서
안녕하세요. NK경제입니다.NK경제 기사를 봐주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오늘은 NK경제의 기사 출고 현황을 보고 드리려고 합니다.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NK경제가 쓴 기사는 1004건으로 1000건을 넘었습니다.1~9월까지 한 달 평균 111건의 기사를 쓴 것입니다. 다른 언론과 비교해서 기사 수가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이와 관련해 NK경제의 기사 작성 원칙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NK경제는 두 가지 기사를 쓰지 않습니다.첫 번째로 NK경제는 실시간 검색어 기사를 쓰지 않습니다. 많은 언론들이
전 세계적으로 해킹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북한이 해킹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그런데 북한 역시 자신들이 해킹을 당하는 것에 대해 크게 우려하며 보안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북한은 사회공학적 해킹 공격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대응 방안을 교육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NK경제는 김일성종합대학출판사에서 출판한 '정보보안관리 편람'을 입수해 분석했다. 이 책은 북한 및 해외 보안 관련 논문, 서적 등을 분석해 자신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발췌하고 그에 대한 해석과 결론을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