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세셰 최초의 활공기가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사용된 비거(飛車)라고 주장했다.12월 14일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를 통해 “조선 인민의 뛰어난 슬기와 재능을 보여주는 민족유산들 중에는 세계 역사상 처음으로 실전에서 이용된 활공기인 비거(飛車)도 있다”고 설명했다.대학은 사람들이 새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것을 보고 자기들도 새처럼 하늘을 날아다닐 수 없겠는가 생각했다며 이 꿈이 16세기말 임진조국전쟁(1592-1598년) 시기에 우리 선조들이 비거를 만들어 군사통신 연락에 처음으로 이용한 때부터 실현됐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 인민경제대학 경제관리정보화연구소가 프로그램 개발도구 '수리개'를 개발하고 그것을 이용해 통합경영정보체계를 확립했다고 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이라는 연구소 청년 과학자들이 2년만에 몇 개 나라에서 독점하고 있던 프로그램 개발도구를 개발하고 북한 구체적 실정에 맞게 경영 관리를 진행할 수 있는 통합경영정보체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북한은 수리개가 사회주의경제관리방법의 요구를 구현할 수 있고 경영활동 내용에 따라 자체로 수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새로운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