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5일 개관한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 종합실험교육관에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등의 실험실이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4월 23일 김책공업종합대학 종합실험교육관을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로동신문은 많은 첨단실험설비들이 구비된 수십 개의 현대적인 실험실들이 갖추어져 있는 종합실험교육관은 설비의 현대화 수준에 있어서나 그 운영 방법에 있어서 자랑할 만한 종합적인 실험실습기지라고 설명했다.종합실험교육관은 연건축 면적이 수천㎡이며 유연생산실험체계와 사물인터넷실험설비를 비롯한 46종의 첨단설비들이 갖춰졌다고
북한 로동신문은 과학연구기지인 김책공업종합대학에 종합실험교육관이 개관됐다고 4월 15일 보도했다.첨단실험설비들이 구비된 수십개의 현대적인 실험실들을 갖춘 종합실험교육관이 새로 꾸려짐으로써 교원, 연구사들의 교육 및 과학연구사업과 학생들의 학과학습을 위한 종합적인 실험실습기지가 마련됐으며 과학기술교육의 최고전당으로서의 대학의 면모가 더욱 일신되게 됐다고 로동신문이 전했다.김책공업종합대학 종합실험교육관 개관식은 14일에 진행됐다고 한다. 이 행사에는 김승두 교육상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박지민 김책공업종합대학 총장은 개관사에서 대학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4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규형인지의는 1467년부터 만들어 쓴 첫 측량기구로서 땅 위의 목표와 방향, 높이 및 거리를 측정하는데 이용되였다. 규형인지의를 인지의라고도 했다”고 소개했다.대학은 규형인지의가 수직축과 이 축에 직각으로 꽂혀서 돌아가는 수평눈금판의 두 부분으로 돼 있다고 설명했다. 수직축에는 물체를 겨누는 기구인 규형이 붙어있는데 이것은 수직면안에서 아래위로 돌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수평눈금판에는 24방위가 새겨져있어 방위를 판정할 수 있고 수직축을 돌리고 규형을 축상에서 아래위로 돌리면 임의
북한 선전사이트 내나라는 평양중등학원에서 정보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4월 7일 소개했다.내나라는 김정은 총비서가 보낸 정보 설비들이 도입돼 학원의 정보화 수준과 교육의 질이 더욱 높아졌다고 밝혔다.평양중등학원 정보화를 위해 평양정보기술국은 학원 실정에 맞게 무선국부망을 구축했으며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에서 정보설비들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학원의 정보화 수준을 높이고 교수교양 사업과 원아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또 학원에서는 이런 성과를 토대로 모든 교원들을 정보산업시대의 교육자들로 준비시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4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모란봉 전설을 소개했다.대학은 모란봉이 평양시의 한복판을 흐르는 대동강 기슭에 있는 산이라며 조선왕조 시기에는 금수산이라고 불렀는데 후에 산의 생김새가 마치 모란꽃처럼 기묘하다고 해서 모란봉이라고 부르게 됐다고 전했다.대학은 선조들이 오래 전부터 모란봉을 평양의 자랑으로 여기면서 모란봉과 관련한 여러 전설들을 창조해왔다고 설명했다.모란봉에 대한 깊은 애착과 사랑이 반영돼 있는 전설들에는 아름다운 모란봉을 가지고 있는 긍지와 자부심, 외래 침략자들의 침입으로부터 아름다운 모란봉을 지켜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4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37차 김책공업종합대학 과학기술축전이 지난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학체육관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과학기술은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라는 주제로 열린 축전은 대학의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대학원생), 학생들이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 관철을 위한 연구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5개년 계획을 완수하는데 관건적인 의의를 가지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한다.대학은 기계, 운수분과, 정보, 통신분과, 금속, 화학분과, 전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4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청명이 맑은 날씨가 시작된다는 뜻이며 해마다 4월 4일 혹은 5일에 해당되는데 올해는 4월 4일이 청명날이라고 소개했다.대학은 연중 날씨가 제일 화창하고 맑은 절기인 청명이 인민들의 생활과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다며 농사를 천하지대본으로 여겨온 인민들은 청명 전에 벼 종자를 물에 담가두었다가 모판에 뿌렸으며 흔히 이날부터 봄씨뿌리기를 시작했다고 전했다.대학은 동국세시기에 ‘청명에 농가에서는 봄갈이를 시작한다’고 써 있다며 농촌에서는 조, 수수, 기장, 콩, 팥 등 밭작물들과 호박,
북한 우주개발사업을 주관하는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박경수 부총국장이 조선중앙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향후 다양한 위성을 발사하고 우주 관련 연구개발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이 2013년 4월 1일 창립된 것을 기념해 박경수 부총국장과 인터뷰 기사를 보도했다.박 부총국장은 “당과 정부의 우주개발정책에 따라 2013년 4월 1일에 창립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이 지난 10여년 간 우주정복활동을 견인해 왔다”며 “이 기간 인공지구위성의 다기능화와 고성능화가 실현되고 위성관제와 운용과 관련한 많은 기술적 문제들이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자연보호련맹 지하자원보호협회가 전국지하자원보호부문 과학기술발표회-2024를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지하자원의 합리적인 보호와 개발’이라는 주제로 열린 과학기술발표회는 지하자원보호기간을 계기로 지하자원탐사 및 보호부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며 해당 부문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교류하고 실천에 도입함으로써 지하자원탐사 및 보호, 자연환경보호사업에서 개선을 가져오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한다.행사에는 지하자원탐사 및 보호 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교원, 박사원생(대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희토류응용기술협회가 전국희토류응용기술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3월 20일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진행했다고 21일 보도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선광공학연구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한다.발표회에서는 희토류산화물과 합금생산공정의 국산화를 위한 해결 방도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희토류응용 분야를 확대하고 인민경제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제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희토류산화물추출공정에 대한 시연도 진행됐다고 한다.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3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1790년에 목판본으로 간행된 무예도보통지는 우리 민족의 전통무술을 전면적으로 종합체계화한 군사관계의 무술도서로서 이덕무, 박제가, 백동수 등이 편찬했다”고 소개했다.대학은 이 책이 24가지 무예를 그림을 보여주며 해설한 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림은 당시 이름있는 화가였던 김홍도가 그린 것으로 추측된다고 덧붙였다. 이보다 앞서 16세기에 한교가 6가지 무예에 대하여 쓴 무예보라는 책이 있었고 18세기 중엽에는 여기에 12가지를 보태 18가지 무예에 대해 쓴 책이 나온바 있다고 전했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우리 인민은 예로부터 옷차림을 깨끗하면서도 단정하게 하고 다니는 것이 곧 자신의 인품을 높이고 상대방에게 지키는 예절이라고 하면서 여기에 각별한 관심을 돌려왔다”고 3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했다.대학은 문밖을 나설 때 반드시 자기 옷차림을 살펴보고 단정하게 한 다음에 나섰으며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옷고름을 풀어헤치는 일이 없었다고 전했다. 또 집안에서도 항상 옷을 깨끗하게 입었으며 윗사람을 만나거나 손님이 찾아오면 자신의 옷차림을 단정히 하고 대하는 것을 예절로 지켜왔다고 지적했다.또 다른 사람의 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