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인 수자(디지털)중시가 당의 방침이라며 걱정만하는 패배주의에 빠져 현상유지 하지 말고 적극적인 디지털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5개년 계획 완수의 확정적 담보를 마련해야 하며 당이 제시한 지방발전 20X10 정책의 첫해 과업을 반드시 단번 성공작으로 이루어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수자중시, 과학기술중시 정책을 잘 추진해야 한다고 3월 2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수자중시, 과학기술중시는 우리 당의 일관한 정책이다”라며 “당이 바라는 대로 일꾼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과학기
북한이 지난 1월 운영을 중단한 대남선전사이트 우리민족끼리의 도메인 이용을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은 김정은 총비서가 남과 북을 두 국가로 분류한 후 우리민족끼리, 조선의오늘, 아리랑메아리 등 대남선전 사이트 운영을 1월부터 중단했다. 이들 사이트는 3월 5일 현재까지도 운용되지 않고 있다.그런데 도메인 등록 업체에 확인한 결과 우리민족끼리 도메인 주소로 www.uriminzokkiri.com의 사용이 지난 2월 9일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장을 위해서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연장하지 않을 경우 소유권을 잃어버리게 된다.북한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보건성이 북한 전국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상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분석, 관리하는 종합관리정보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1월 7일 보도했다.보건성은 과거 김일성종합대학과 의학연구원 어린이영양관리연구소, 평양콤퓨터기술대학과 협력해 어린이발육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이바지하는 북한식의 정보체계를 연구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했다고 한다.연구진은 어린이들의 성장발육평가지표들을 하나하나 확정하고 그들의 체질적 특성에 맞는 표준 값들을 연령별로 종합 분석한 것에 기초해 성장발육 상태를 구체적으
북한 선전매체가 고난과 시련의 시기에도 과학기술중시를 이어간 것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업적이었다고 주장했다.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세인을 놀래 키는 성과들이 이룩될 때마다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 사상과 총대와 함께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부강조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간 김정일 위원장의 노고를 다시금 뜨겁게 되새겨보곤 한다”고 12월 15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김정일 위원장이 1995년 4월 28일 국가과학원을 방문해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과학연구사업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을 충분히 마련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전자의료기구공장이 개발한 음이온체력활성건강카드를 12월 15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이 카드가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고 음이온을 방출시킬 뿐 아니라 먼 적외선을 내보내는 것으로 인해 몸에 지니고 다니면 사람들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 각이한 전자기파들을 인체에 유익한 파로 전환시킨다고 전했다.조선의오늘은 평양전자의료기구공장 연구원들이 인체의 체력을 활성화시키는 보약과 같은 역할을 하는 음이온을 이용한 건강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사업에 매달렸으며 그 과정에 여러 차례 실험이 계속되고 실패가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의 역사와 함께 계승돼 온 평양온반은 오늘도 평양의 자랑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11월 1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평양에서 일찍부터 음식문화가 발전했으며 특산 음식이 많기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평양이 비옥한 벌과 언덕, 산지대를 포괄하고 있기 때문에 고기, 산나물 등이 많고 대동강을 끼고 있어 민물고기 또한 풍부했다며 이것이 평양지방의 음식문화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다.조선의오늘은 평양온반이 평양 4대 음식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원래 온반은 국에 밥을 말아먹는 우리 민족의 독특한 식
북한이 과학기술전당이 단순한 과학기술을 학습하는 곳이 아니라고 소개했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마를 줄 모르는 과학의 생명수가 끝없이 솟구쳐 오르는 과학기술전당에는 바로 김정은 총비서의 웅지가 어려 있다”며 “과학으로 첨단의 문을 열고 더 높은 곳으로 비약해 최첨단기술로 발전하고 부흥하는 과학기술강국으로 만드시려는 그의 큰 뜻이 있다”고 11월 4일 밝혔다.과학기술전당은 북한이 과학기술보급을 위해 설립한 곳이다. 그런데 그것에 김정은 총비서의 의지가 담겨있다는 것이다.조선의오늘은 과학기술전당 자료기지(DB)에 나라의 모든 과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슬기로운 우리 민족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전된 자동물시계를 만들어 시간측정에 이용했다”며 “조선왕조 시기인 1434년에 장영실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시간을 자동적으로 알려주는 물시계인 자격루를 창안해 경복궁 경회루 남쪽 보루각에 설치했다”고 10월 12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일반적으로 물시계가 한 그릇에서 다른 그릇으로 물이 시간에 비례해 일정하게 흘러내리게 하고 물이 고이는 그릇에 띄워 놓은 부표가 물면과 함께 떠오르면서 시간을 표시한 눈금을 지적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자격루는 부표의 떠오
북한이 추진하고 있는 일류급학과 목표를 김일성종합대학 현대수학과가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수학과 학생들은 코드쉐프 등 국제 IT 코딩 대회에 참가했으며 소프트웨어(SW) 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IT 학과가 일류급학과의 모델이 되고 있는 것이다.조선의오늘은 10월 1일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수학부에서 현대수학과를 일류급학과 기준에 성공적으로 올려 세워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을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했다”고 밝혔다.대학 수학부는 학부 내 현대수학과를 일류급학과의 본보기로 창조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한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예로부터 우리 겨레는 단군이 고조선 국가를 세우고 조선의 시조왕으로 즉위한 날인 10월 3일을 천지개벽한 명절날이라는 의미에서 개천절로 기념했다”고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평양 지방에서 태어난 단군은 B.C. 30세기 초에 도읍을 평양성에 정하고 처음으로 나라를 세웠다고 주장했다. 또 옛 기록에서는 나라의 국호를 조선이라고 하고 건국자를 박달(배달) 임금이라고 하였는데 후세에 와서 한자로 단군이라고 했다고 전했다.조선의오늘은 단군이 고조선을 세움으로써 우리 민족이 단일 민족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실제적 담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농업과학원 식물보호학연구소가 고온과 폭염, 태풍에 의한 농작물의 병충해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기상수문국과 새로 개발한 손전화기(휴대폰)병해충예보봉사프로그램을 전국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월 8일 보도했다.식물보호학연구소는 전국의 모든 농장들에서 병해충의 발생 시기를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포전예찰과 예방구제와 관련되는 자료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조선의오늘은 연구소가 해당 기관들과의 연계해 프로그램의 설치, 이용과 관련한 지도서를 작성 배포하는 사업을 완료했으며 프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1대가 아니라 연속으로 여러 대 발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정은 총비서가 연속적으로 여러 개의 정찰위성을 다각 배치할 것을 지시했다는 것이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특히 정찰위성 개발 사업은 북한의 자주적 권리와 국익을 수호하고 국위를 제고하는 중대한 사업”이라며 5월 28일 정찰위성 발사 준비 소식을 전했다.조선의오늘은 2021년 1월초 진행된 당 제8차 대회에서는 군사정찰위성 설계가 완성된 것과 가까운 기간 내에 군사정찰위성을 운용해 정찰정보수집 능력을 확보하며 500㎞ 전방 종심까지 정밀정찰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