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11월 17일 북한 인민대학습당이 ‘4세대(4G) 이동통신기지국의 안테나 기술’을 주제로 원격교육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강의는 김명일 김책공업종합대학 부교수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민대학습당은 북한의 사회교육 기관 중 하나다. 이번에 4G 이동통신과 관련해 기술 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인민대학습당은 11월 다양한 IT 강의를 진행했다고 한다. 11월 20일에는 장철준 김일성종합대학 부교수가 ‘정보보안사업에서 나서는 법률적 문제’에 대해 강의했으며, 같은 날 리일룡 김책공업종합대학 부교수는 ‘원
북한 로동신문이 대학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관, 기업들이 관련 대학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대학들은 교육단위이자 과학연구기지이며 인재육성의 원종장인 동시에 사회경제발전의 중심기지이다”라며 “대학들에서는 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 필요한 인재를 키워내며 그 발전을 떠미는 과학기술지식을 창조한다. 이에 자기 분야에 필요한 인재들을 키워내는 대학들을 적극 도와주는 것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고 4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단위의 잠재력을 발동해 자체적인 힘으로 인재를 키워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일성 주석 생일(4월 15일)을 맞아 지식인들에게 국가학위학직이 수여됐다고 4월 13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책공업종합대학 김원재 연구사에게 후보원사 칭호가 수여됐다고 설명했다.또 장철구평양상업대학 전복남 학부장, 리예림 평양콤퓨터기술대학 학부장 등이 교수 학직을 받았다고 한다.또 박사의 학위가 김책공업종합대학 리철남 학부장, 김형직사범대학 고영경 교원 등 22명에게 수여됐다. 또 50명이 부교수의 학직을, 596명이 석사의 학위를 받았다고 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세계 반부패의 날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의 반부패·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권 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한 주간 행사를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KISA는 청렴키사 사행시 공모전, 원 내 숨겨진 부패 문장을 찾는 부패 보물찾기, 세대별·직군별 청렴 공감대 형성 이벤트 등 임직원들의 참여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KISA 윤리경영위원회 외부위원은 이번 행사를 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기획·참여해 이사회의 역할 확대 및 강화에도 기여했다.또 KISA는 이번에 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미용기술협회가 전국미용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문수원에서 진행했다고 12일 보도했다.과학기술발표회에는 장철구평양상업대학, 상업성 상업과학연구소, 평양시의 각 구역편의봉사사업소 등의 교원, 연구사, 기술자, 기능공들이 참가했다고 한다.논문발표와 봉사실기를 배합해 진행된 과학기술발표회에는 머리단장, 피부미용 등과 관련한 30여건의 논문들이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가 11월 2일 오후 '북한 김정은 정권 10년 평가와 전망'를 주제로 웹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의 1세션에서는 김정은 집권 10년의 정치, 경제, 사회 분야 평가와 전망을 논의한다.우선 안경모 국방대 교수가 김정은 시대 북한의 통치 이데올로기와 국가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히라이 히사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원이 토론한다. 또 선군에서 인민으로, 국가정상화전략 평가와 전망에 대해 김일한 동국대 DMZ 평화센터 연구위원이 발표하고 임을출 경남대 교수가 토론한다.전영선 건국대 연구교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NH농협경제지주(대표 장철훈)와 ‘농식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이번 MOU는 국산 농식품 판매를 위한 온라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두 회사는 농업인 전자상거래 창업 및 농식품 판매 활성화, 카페24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농식품 수출, 라이브커머스 활용 중심의 디지털마케팅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됐다.우선 NH농협경제지주는 카페24 플랫폼을 통해 농식품 판매 ‘자사 쇼핑몰(D2C)’을 다양하게 구축한다. 이미 카페24 기반으로 농
북한이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원격교육체계와 관련해 2006년, 2010년, 2013년에 큰 전환이 이뤄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북한 로동신문은 2006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전국적 원격교육이 준비됐고 2010년 본격적으로 원격교육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2013년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시로 이를 더욱 확대했다는 것이다.북한 로동신문은 “오늘 전국적 범위에서 활발히 운영되는 원격교육체계는 근로자들을 높은 지식과 문화의 소유자로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로동당이 펼친 전민과학기술인재화 구상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자기의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장철구평양상업대학이 봉사자들(서비스업 종사자들)이 얼굴 표정을 늘 밝고 부드럽게 하며 언제나 웃는 얼굴로 손님들을 대하고 친절히 봉사하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는 새로운 얼굴표정변화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월 1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얼굴표정변화프로그램 미소 1.0이 휴대폰용 응용프로그램으로 사용자들이 얼굴 표정에 대한 개념학습과 안면근육에 대한 훈련을 할 수 있으며 봉사심리 평가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아리랑메아리는 개념학습기능에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얼굴표정을 짓는데서 개념 학습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가과학원,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등 북한 과학기술 기관들의 역할과 연구체계 변화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최현규 통일과학기술연구협의회 회장은 1월 16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2에서 열린 16회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에서 “당 전원회의 결과 보고 등으로 예상해보면 (북한이) 내각 중심으로 가겠다고 했다”며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조정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경제 부문) 기여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최현규 회장은 “당 전원회의에서
북한 선전매체가 북한에서 과학기술열풍이 불고 있다고 주장했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에서는 계절을 모르는 뜨거운 열풍이 사시장철 그 어디서나 세차게 휘몰아치고 있다”며 “그것은 바로 과학기술열풍이다”라고 12월 21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과학과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실력경쟁, 두뇌경쟁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판가름하게 된다며 어느 국가나 민족이라도 과학기술발전을 소홀히 하면 자기의 존엄을 잃게 되고 나중에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도 지킬 수 없게 된다고 주장했다.조선의오늘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일찍이 천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천명기술개발교류사가 개발한 통합형학습지원체계 천명 2.0이 주목받고 있다고 12월 9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쓸 수 있는 천명 2.0이 자료기지의 풍부성과 검색의 고속성, 지능성, 검색 대상과의 연결의 유연성 등으로 사용자들이 임의의 시간과 장소에서 필요한 학습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면서 지식습득의 효과성을 최대로 높일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은 천명 2.0을 개발한 천명기술개발교류사 개발자들이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을 졸업한 20~30대 정보기술 인재들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