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활용한 원격교육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원격교육 시 학습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정보과학 2019년 제65권 제1호에는 '원격교육에서 휴대용 정보말단을 이용한 학습관리체계 실현의 한 가지 방법'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이 논문은 "선행연구들에서 휴대용 정보말단용 학습방조 프로그램들을 이용해 학생의 학습활동에 도움을 주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됐다"면서도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이 3월 12일 유튜브를 통해 북한의 무선자료통신 네트워크 '미래망'을 소개했다. 조선의오늘은 북한에서 최근 미래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의오늘은 미래망에 대해 북한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위한 고속무선자료통신기술이라고 주장했다. 영상은 북한 태블릿PC 대양으로 미래망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조선의오늘은 장소와 시간에 제한없이 미래망을 이용해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으며 원격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미래망으로 원격
북한이 무선통신이 가능한 태블릿PC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 중구해양기술교류사에서 개발한 새형의 무선망 판형콤퓨터(태블릿PC) '대양8321'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7월 21일 보도했다. 대양8321에는 심(SIM) 카드가 탑재되며 70Mbps의 무선통신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한다. 대양8321에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운영체제가 적용됐으며 300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조선의오늘은 지금까지 전자열람실에서 유선으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