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김일성 주석이 태어난 110주년 기념 우표전시회가 4월 8일에 개막했다고 9일 밝혔다.전시회에는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 관련 우표와 자료 등이 전시됐다고 한다. 또 전시회장에는 우표수집가들이 출품한 다양한 주제의 우표들도 전시됐다.개막식이 4월 8일 조선우표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주창일 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국가우표발행국 관계자, 평양시 우표수집가 등이 참가했다고 한다.
북한이 일본이 과거 을사조약으로 국권을 침탈하기 전 우편·통신 부문부터 장악했던 상황을 소개했다. 그만큼 우편, 통신의 기능이 중요하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과거 일본의 우편·통신 제도 장악과 관련한 리철민 조선우표박물관 관장의 기고문을 8월 2일 소개했다.리철민 관장은 “일제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빼앗고 이 지구상에서 조선이라는 나라를 아예 없애버리려고 날뛰었다”며 “그 가운데는 우리나라의 근대 우편·통신제도를 말살한 죄악도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일본이 1904년 2월 군사적 위협으로 한일의정서를 조작한 후 조선의 주요
북한이 인터넷 사이트 조선우표를 통해 북한 우표에 대한 선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북한은 다양한 우표들을 자세히 선전하는 것은 물론 가격을 소개하고 장바구니 서비스도 마련하는 등 직접 우표 판매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12월 30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우표사가 독립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 우표를 소개하고 있다.조선우표사는 자신들이 북한에서 유일한 우편증권발행기관으로서 우표와 우편증권류, 우표편집물, 입체사진의 창작과 발행, 수집, 연구, 보급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조선우표사는 중국 베이징, 단둥, 러시
남한에서도 북한 돈을 구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북한 돈으로 플렉스를 해봤습니다. * 플렉스는 과시하거나 뽑내다는 의미의 신세대 용어입니다.위에 사진에 보이는 것이 바로 제 손이며 쥐고 흔들고 있는 것은 북한 돈 다발입니다. 그렇다면 북한 돈을 어디서 구했을까요? 누가 줬을까요? 북한 돈은 고사하고 남한 돈 땡전 한푼을 저에게 그냥 주는 사람은 없습니다.그러면 북한에서 줬을까요? 아닙니다. 북한에서 저에게 돈을 줄 이유가 없습니다. 만약에 북한이 줬다면 제가 이렇게 공개하지 않았겠지요. 자칫 오해를 받거나 조사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북한이 10월 들어 각종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17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국가관광총국은 ‘조선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에서 조명축전, 우표전람회, 미술전람회 등의 개최 소식을 전했다.조선관광은 우선 10월 7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로동당 창건 75주년을 기념해 학생 소년들의 종합공연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 진행됐다고 소개했다.조선관광은 공연무대에서 남독창과 합창, 민족기악과 노래연곡 공연 등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조선관광은 공연에서 관람객들이 절찬을 보냈다고 밝혔다. 즉 관람객이
4월 17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평양 시민들이 이용하는 손전화기(휴대폰)용 프로그램 ‘조선우표’가 개설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보도했다.서광은 새 프로그램이 북한 우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높여 우표 문화를 확산시키고 우표애호가동맹의 수집가, 애호가, 회원 확대를 목적으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종합검색, 가입, 새 우표소개, 우표이야기, 우표열람 등 메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우표소개에는 새로 발행한 우표의 도안가 이름과 크기, 재고번호, 발행날자, 우표소개글이 정지 화상과 함께
북한 조선우표사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대회를 기념해 만든 기념 우표를 제작했다. 우표는 개별우표 4종과 전지 1종으로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