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이 평양골프장을 소개하며 세계 골프인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평양골프장을 기반으로 골프 관광을 시작할지 주목된다.북한 외무성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7일 김정은 총비서 지시로 꾸려진 평양골프장이 골프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찾아오는 인민들로 흥성이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골프애호가들에게도 문을 열어놓고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외무성은 수 백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골프는 힘과 유연성, 집중성과 감각능력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원하게 펼쳐진 푸른 잔디와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치를 부감하면서 정신 육체적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가을철골프애호가경기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골프장에서 진행됐다고 21일 보도했다.3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경기는 기술 수준과 성별, 나이에 따라 3개 부류로 나뉘여 총구획 경기방식으로 승부를 겨루는 개인경기와 복식경기, 기교경기(먼거리치기, 근거리치기, 단번 넣기) 등으로 진행됐다고 한다.10월 20일에 진행된 폐막행사에서는 이번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메달과 상장,시상품이 수여됐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행사 사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북한 골프협회가 주최했다. 또 마두산경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봄철골프애호가경기가 5월 4일 평양골프장에서 진행됐다고 5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번 경기가 기술 수준과 나이, 성별에 따라 3개 부류로 나뉘어 총구획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경기에서는 1부류에서 정영식, 2부류에서 심혜영, 3부류에서 류성택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우승한 선수들에게 상장과 컵이 수여됐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가을철골프애호가경기가 평양골프장에서 진행됐다고 10월 21일 보도했다.북한 골프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경기에서 선수들은 기술수준과 나이, 성별에 따라 4개조로 나눠 치기회수 경기방식으로 승부를 겨뤘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골프 애호가들의 기술수준 제고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형식의 골프오락경기들도 진행됐다고 전했다. 예선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결승경기는 10월 19일과 20일에 진행됐다고 한다.이번 대회는 려명골프려행사, 마두산경제련합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북한이 골프장 잔디 관리를 위한 전용 비료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8월 1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생명과학 2021년 제67권 제1호에 ‘골프장종착지잔디밭의 잎색지수에 미치는 몇 가지 전용 비료들의 영향’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잔디의 생육에 필요한 영양성분들을 충분히 보장해 주는 것이 잔디밭 관리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며 “골프장잔디밭의 품질을 높은 수준에서 유지하자면 비료주기를 과학적으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논문은 골프장의 잔디밭 관리에서 비료주기를 보다 과학적으로 하기 위해
북한이 1987년 설립한 평양골프장을 현대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평양골프장에 각종 시설을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NK경제는 북한 외국문출판사가 최근 발행한 평양골프장 선전물을 입수했다. 평양골프장 책자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책자는 평양골프장이 1987년 9월 설립됐으며 골프장 부지면적이 180㎢이라고 소개했다.책자는 평양골프장에 전반 9개홀, 후반 9개홀 등 모두 18개홀(연장길이 6777야드)이 있으며 200여명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북한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평양골
북한이 평양골프장은 지난해 새롭게 고쳐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6월 29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사이트 내나라는 지난 6월 2일 “평양골프장이 지난해에 새로 개건됐다”고 소개했다.내나라는 200정보의 부지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골프장이 한 번에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나라는 “골프공을 형상한 정문을 통과해 구내 길을 걸으면 시원하게 뻗어나간 골프주로들이 한눈에 띄운다”며 “전반 9개 홀과 후반 9개 홀, 모두 18개 홀(연장길이 6 777야드)로 설계된 골프주로는 국제경기도 원만히 치를 수 있게 독특하게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