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30일 오후 2시 서울역 그랜드센트럴에서 공공소프트웨어사업 대기업 참여제한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소프트웨어 업계 및 발주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올해 초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에서 이 제도를 규제개선과제로 선정하고, 과기정통부가 국무조정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을 추진해 온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이다. 그간 과기정통부가 대·중견·중소 소프트웨어 기업 등 이해관계자와의 순차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제도 보완 필요성 및 방안에 대해 의견 수렴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올해 발주되는 공공소프트웨어(SW)사업을 대상으로 ‘발주기술지원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2월 13일 밝혔다.발주기술지원 서비스는 공공SW사업의 품질확보 및 공정한 대가 지급을 목표로 발주 준비부터 사업관리, 사업종료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올해 발주하는 1억원 이상 30억원 미만 SW사업이 지원 대상이다. NIPA는 연말까지 200개 이상 사업을 지원한다.국가기관 등이 공공SW사업을 발주할 때 제안요청서 작성, 기능점수 분석과 비용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소프트웨어(SW) 사업의 일환인 개인정보 영향평가 사업에 대한 적정대가 산정 및 품질 제고를 위해 ‘개인정보 영향평가 대가산정 가이드’를 발표했다고 12월 23일 밝혔다.개인정보 영향평가는 개인정보보호법 제33조 등에 따라 개인정보파일(시스템) 구축, 변경 시 사전에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침해 위험요인 분석 및 개선사항 도출을 위한 제도다.공공기관 등은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소요예산을 산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 ‘SW사업 대가산정 가이드’의 정보보안 컨설팅 대가산정 기준을 준용해 산정했으나 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 발주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하반기 공공 SW 사업 우수발주자’ 신청을 받는다고 10월 27일 밝혔다.과기정통부와 NIPA는 공정한 발주문화 정착 및 SW 발주제도 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공공 SW 발주자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우수 발주자 선정을 시작해 올해 하반기로 16회차를 맞이한다.우수발주자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23일까지이며, SW 발주제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0인의 우수발주자를 선정하고 공공SW사업 발주관리
북한이 지난해 새로 만든 '소프트웨어(SW)보호법'을 통해 모든 SW를 당국에 등록하도록 했으며 저작권, 재산권을 법으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6월 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쏘프트웨어보호법의 주요 내용에 대하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은 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로금철 박사가 작성했다.로금철 박사는 글에서 “지적소유권보호제도를 강화하고 과학기술발전을 힘 있게 추동할 수 있는 토대와 환경을 마련할데 대한 당 정책적 요구과 지식경제시대의 현실적 요구를 반영하여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달청은 정무경 조달청장이 1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소프트웨어(SW)산업 관련 협회 관계자 및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조달청의 올해 공공 SW산업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달청에 따르면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인프라 클라우드의 종합쇼핑몰 등록 확대, 협상에 의한 계약 시 기술변별력 강화 등 SW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과 관련해 건의했다. 또 SW사업 입찰 시 직접 생산 확인증명서 제출 제외, 부정당업자에 대한 감점제 폐지 등 SW사업에 대한 공공조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 52시간 이상 근무를 제한하는 근로기준법 시행에 따라 '소프트웨어(SW)사업 관리감독에 관한 일반기준'을 개정한다. 과기정통부는 8월 22일부터 개정된 기준을 시행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6월 'SW사업 관리감독에 관한 일반기준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이달 중 부처 협의를 거쳐 개정된 기준을 8월 22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개정되는 기준의 가장 큰 특징은 SW사업자가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시간을 준수할 수 있도록 발주기관에 무리한 SW사업관리를 제한하도록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