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지원하는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석사과정)’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4월 16일 밝혔다.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은 국가 핵심기술과 산업기술 보유기관의 산업 보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 보안 기획과 관리 등에 관해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갖춘 국내 대학원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신여대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술보호 분야 교육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성신여대는 1년간 약 1억5000만원의 지원비를 받아
윤석열 정부가 북한 통계 정보 확보를 위해 위성자료로 북한의 해상 경제활동을 분석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계청은 최근 ‘위성자료 활용 북한 해상 경제활동 분석 연구 용역 사업 계획(안)’을 마련했다.NK경제가 입수한 계획(안)에 따르면 통계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축소된 북한통계 자료입수에 대응해 해상 위성자료 분석을 추진할 방침이다.북한 항만 상황과 북한을 오고가는 선박, 북한 선박 등에 관한 위성사진을 분석해서 물동량, 무역규모 등을 추산하겠다는 것이다.통계청은 이번 사업을 약 7개월 동안 진행한다. 사업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는 12월 1일 국가전략기술로 육성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의 보안대책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산학연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SMR 사이버보안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차세대 SMR 개발에는 ▲자율 운전 ▲원격 운전 등 첨단 IT기술이 적용되고 있는데 개발 전과정은 물론 설계초기 단계부터 사이버보안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또 주요 원전 수입국들이 사이버보안 시스템 구축 등을 요구하고 있어 원전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SMR 사이버보안이 원전 개발의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이런
정보보안 전문업체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 전문기업 샌즈랩(대표 김기홍)이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진행 중인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사업계획서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고 6월 29일 밝혔다.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 평가 전문 기관 2군데 이상으로부터 필요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는데, 샌즈랩의 경우 나이스디앤비와 이크레더블에서 진행한 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했다.샌즈랩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전 세계 신변종 사이버 위협 정보(CTI)를 수집해 분석하는 멀웨어즈닷컴(
정보보안 전문업체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은 ‘공용주택 관리비 절감 및 블록체인 기반 투명한 관리비 운영 서비스’ 기술 개발 실증을 수행했다고 12월 10일 밝혔다.‘공동주택 공용부 관리비 절감 기술 개발’ 사업은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공동주택 설비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장착해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공동주택 관리비 집행 계획부터 진행 과정 결과에 이르는 모든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관리비 부정을 차단하는 것이 기술의 핵심이다.해당 기술은 차세대 공동주택의 일반 관리와 설비 관리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고한 '2021년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선정됐다고 11월 30일 밝혔다.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7년 이내에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뜻한다. 티베로는 정부로부터 혁신 인프라인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핵심 ICT/SW 솔루션으로서의 성장성을 인정받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기업 차원에서의 티맥스티베로 역시 기업이 생산한 상품의 수출액이 국내 3위 이내라는 점을 인정받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제우스(JEUS)와 웹서버 웹투비(WebtoB)가 조달청의 ‘2021년 혁신제품(패스트트랙III)’으로 선정됐다고 6월 23일 밝혔다.혁신제품 제도는 한국조달연구원이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혁신성 및 공공성을 보유한 제품을 발굴하고 지정하는 제도다. 정부의 혁신성장 지원 정책과 연계된 기술 인증을 받았거나, 관련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된 제품들이 후보다.티맥스의 제우스, 웹투비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시행한 ‘차세대 세계
북한 선전매체가 남한 문재인 정부가 임기말 레임덕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주장했다.북한 려명은 남한 언론 매일경제가 남한 현 정부의 임기말 통치력 약화 현상에 대해 보도했다고 4월 13일 전했다.려명은 남한 언론을 인용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행위와 전세금인상논란으로 청와대 정책실장이 해임되면서 당국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일부 관료들 사이에서 서로 눈치를 보면서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려명은 부동산 적폐 청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한 문재인 정부의 지시가 실무진에서는 전혀 먹혀들
대한민국에 광풍이 불고 있다. 북한과 관련된 내용만 나오면 그들은 좌파이며 속칭 빨갱이라고 공격한다.최근 공영방송 KBS가 수신료 인상을 주장하면서 이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수신료는 KBS를 보지 않는 사람들도 내고 있다.KBS가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방만한 경영을 하면서 국민들의 돈을 요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그런데 얼마전 KBS의 수신료 인상을 비판하는 근거로 평양지국 개설 준비가 불거졌다. 일부 정치인들과 보수언론을 중심으로 KBS가 수신료를 인상해서 평양에 지국을 건설하려 한다고 주장했다.필자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가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려고 했다는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1월 31일 주장했다.지난 1월 28일 SBS는 산자부 공무원들이 감사원 감사를 앞두고 삭제한 문서 목록을 보도했다. 문서 목록에는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이라는 내용이 있었고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해주려고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이에 대해 산자부는 최근 한 방송사가 공소장의 내용을 보도하면서 공무원이 삭제한 목록을 공개함으로써 ‘북한 원전 건설’과 관련한 논란이 불필요하게 확산되고 있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임에도 불구하
지난 1월 28일 SBS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감사원 감사를 앞두고 삭제한 자료 목록을 보도했습니다.삭제 문서 목록 중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에 관한 내용이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앞서 지난해 11월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원전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는 보도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들은 '소설'이라고 전면 부인한 바 있습니다.그런데 산자부 공무원들이 삭제한 목록에서 문서의 존재가 확인되면서 문재인 정부가 몰래 북한에 원전 건설을 추진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는 것입니다.이와 관련해 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1월 11일 블록체인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블록체인 사업 통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과기정통부의 블록체인 사업(2020년 343억원→2021년 531억원, 전년대비 55% 증가)에 대해 관심 있는 기업·기관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보고 사업지원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각 사업 담당기관들은 2021년도에 추진하는 블록체인 확산사업(신규), 블록체인 시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