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2일 강도현 제2차관 주재로 주요 클라우드 기업 및 학계 전문가와 함께 인공지능(AI) 시대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2025년~2027년)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업계와 전문가와 함께 최근 클라우드 산업 동향을 살펴보고 제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알서포트, 채널코퍼레이션, 메가존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4일 민·관 인공지능(AI) 최고위거버넌스인 ‘AI전략최고위협의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한국은 그동안 AI 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 등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역량을 정책에 반영‧활용하기 위해 분야별(AI반도체, 법·제도, 윤리, 인재양성 등)로 민·관 협의체를 운영해오고 있었다.그러나 생성형 AI 등장과 함께 AI가 산업을 넘어 인문·사회 분야까지 영향력이 확대되며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이슈를 촉발 중이다. 이에 기존 분야별로 분절적
안녕하세요.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오늘은 NK경제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독자님들께서 아시다시피 NK경제는 네이버 뉴스검색 제휴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수차례 시도를 했지만 거절 당한 바 있습니다.그래서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NK경제 기사 내용을 보기 어렵습니다.NK경제는 더 많은 분들이 NK경제의 뉴스를 보실 수 있도록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북한 IT, 북한 과학기술과 관련해 네이버 등에서 검색을 하다가 NK경제 블로그의 기사를 보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독자
네이버는 3월 오픈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 페이지에 지역 언론사 뉴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총선 특집 페이지에서 지역별로 선거 뉴스를 최신순으로 볼 수 있는 '지역 언론사 뉴스'는 지난 21일 '뉴스혁신포럼' 회의를 통해 나온 첫 개선 권고책이다.'뉴스혁신포럼'은 네이버 뉴스서비스의 투명성, 공정성을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독립기구로 지난 1월 발족했다.권고책에 따라 네이버는 총선 특집페이지 내 '최신뉴스' 코너에서 시·도 지역별로 기사를 구분해 노출해
네이버는 1월 3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뉴스 혁신포럼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으로 최성준 위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최성준 위원장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엮임했다.네이버는 뉴스혁신포럼이 네이버의 뉴스서비스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며 1분기 내에 종합적인 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최성준 위원장은 “뉴스혁신포럼은 외부 인사들로만 구성된 독립적인 기구로, 객관적인 시각에서 네이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31일 오후 3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스펙트럼 플랜(안)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대한민국 디지털 스펙트럼 플랜(안)은 디지털 심화시대 진입에 대응해 경제·사회 분야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이동통신, 디지털 신산업, 공공 등 전 분야 주파수 공급·활용에 관한 전략이다.과기정통부는 이동통신, 산업·생활, 공공, 제도 등 분야별 연구반 운영 및 WRC-23 논의 결과 등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산업계 의견 수렴,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대한민국 디지털 스펙트럼 플랜(안
2024년 북한 IT 분야의 최대 이슈는 북한과 러시아, 북한과 중국의 IT 협력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왔다.ICT 분야 북한 연구와 남북협력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의 연구모임인 ‘북한ICT연구회’와 북한ICT전문미디어기업인 ‘NK경제’는 2020년부터 매년 북한의 ICT 10대 뉴스와 이슈를 선정해 오고 있다.한 해 동안 관심을 끌었던 뉴스를 10건 선정하고(10대 뉴스), 새로운 해에 주목할만하거나 발생 가능성이 높은 10건의 이슈(10대 이슈)을 전망하는 것이다.북한 ICT 2024년 10대 이슈는 단순한 의견이 아
안녕하세요. NK경제를 사랑하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가고 2024년 새해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모든 독자님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솔직히 2024년은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취재를 다녀보면 경제 상황이 1997년 IMF 이후 최악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예상되면서 기업들이 지출을 줄이기 위해 언론사 광고, 후원 등도 삭감할 것으로 보입니다.또 윤석열 정부가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예산을 삭감한 여파로 북한 과학기술,
네이버는 12월 22일 외부 전문가 5~7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네이버 뉴스서비스 혁신준비포럼의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네이버 뉴스 서비스 혁신준비포럼은 기존 뉴스서비스를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뉴스제휴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통해 저널리즘의 가치 제고를 최우선의 목표로 논의를 이어갈 것이다.또 혁신준비포럼을 통해 알고리즘 공정성 강화, 가짜 뉴스 대응 등 뉴스 서비스의 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안)을 마련해 2024년 1분기 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를 마련함에 있어 다양한 유관기관과 전문가 차원의 개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6일 14시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109호)에서 ‘메타버스 윤리’를 주제로 메타버스 실천윤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현대원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원장의 기조강연, 김묘은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대표의 실천윤리 주제발표,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현대원 교수는 ‘메타버스 윤리 확립과 확산을 위한 발전적 제언’을 주제로 메타버스 패러다임 시대의 윤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김묘은 대표는 메타버스 8대 실천원칙을 내용적 측면과 형식적 측면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메타버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빅크와 유튜브 커머스 기반 IP 수익화 생태계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빅크는 크리에이터가 IP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과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원호와 인피니트 장동우, 아이키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IP 사업을 지원하며 팬덤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LG테크놀로지벤처스, 네이버D2SF 등으로부터 약 95억원의 누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이번 MOU는 크리에이터들
* 이 리뷰는 영화 공작의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됐을 수 있습니다.영화 공작은 1990년대 남북 상황을 다룬 영화다. 북한의 핵개발, 남한 대통령 선거, 북한 총격 요청 사건(일명 총풍 사건), 흑금성 사건 등을 소재로 하고 있다.황정민이 연기한 박석영과 남한 안기부는 북한을 대상으로 첩보전을 펼쳐 정보를 수집하려고 한다.반면 이성민이 연기한 리명운은 외화벌이를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남한 사람들과 협력을 추진한다.남과 북 사람들이 서로 다른 목적과 이해 관계로 갈등하고 또 협력한다. 영화는 초반에 긴장감을 잘 표현하고 있다.영화 공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