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마디로 남과 북 분단에 대한 학술서적이다. 분단을 보는 여러 시선의 논문들을 한편의 책으로 묶은 것으로 볼 수 있다.책은 남과 북이 서로를 적으로 보며 적대하는 관계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다. 또 북한 체제, 북한의 시장화, 북한 개발 협력, 남한 MZ세대의 통일 인식 등을 분석하고 있다.이 책을 학술서적이라고 지칭한 것은 근거 자료와 인과 관계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북한, 통일 관련 서적들이 자신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피력하거나 근거가 부족한 이야기를 하는 것과는 다르다.저자는 다양한 연구 방식으로 내용을 분석하고
세종연구소 사이버안보센터는 8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서머셋팰리스 서울에서 '사이버안보와 사이버수사에서 디지털정보 수집의 과제'를 주제로 제5차 세종사이버안보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센터는 이번 행사가 온라인상에서의 디지털정보 수집 관련 현황과 문제점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환경에 맞춰 사이버안보와 사이버범죄에 실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정보 수집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이상현 세종연구소 소장이 사회를 맡는다. 김창섭 세종연구소 사이버안보센터 센터장이 해커 추적과 디지털정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주요 대학가와 경기도청 신청사 주변 수원시 중심 상권에 '카페24 창업센터 광교중앙역점'을 오픈했다고 6월 16일 밝혔다. 이번 개점으로 전국 창업센터 수는 82개로 늘었다.이번에 문을 연 창업센터 광교중앙역점 인근에는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가 있어 예비·초기 청년 창업자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창업센터 광교중앙역점은 인프라 접근성과 교통이 뛰어나 온라인 비즈니스에 유리한 환경을 갖췄다. 수원 영통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광교로에 인접했고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까지 도보로 10분
통일부와 교육부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제8회 통일교육주간을 온라인 페스티벌 형태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정부는 2013년부터 매년 5월 넷째주를 통일교육주간으로 지정해 ‘평화통일’을 주제로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번 통일교육주간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우선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유은혜 교육부 부총리의 기념사를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또 올해의 통일교육 인물 7인을 선정하고, 통일교육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소개한다. ‘사랑의 불시착’(2019년 12월~2020년 2월 방영)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는 북한이탈주민과 편지를 주고받는 ‘마음잇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월 9일 밝혔다.아주통일연구소는 우리 사회에 다름에 대한 포용과 배려 문화가 확산돼 종국적으로 평화 통일 대한민국을 이룩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마음잇기’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아주통일연구소는 통일교육 선도대학 및 경기남부통일교육센터 사업에 동시에 선정돼 범국민 대상 통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주통일연구소는 북한이탈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2019년 하반기 기준 1만33만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와 현대북한연구회, 이화북한연구회, 남북문학예술연구회가 2020년 1월 8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동국대 사회과학관 3층 첨단강의실에서 '2020년 신년사 정세분석과 북한사회변화 전망'을 주제로 제2회 북한하이브리드사회포럼을 개최한다.1세션은 박희진 동국대 북한혼존사회연구단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다. 임상순 평택대 교수가 '신년사를 통해서 본 북한의 대외관계 전망'에 대해, 서보혁 통일연구원 박사가 '신년 남북관계 전망과 분석'에 대해, 탁용달 한국자산관리공사 박사가
아주통일연구소와 한동통일위원회는 11월 5일 포항 한동대학교 코딩스페이스(오석관 3층)에서 ‘제12회 말랑말랑 과학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북한 과학 기술 알아보기’를 주제로 열린다. 강진규 NK경제 대표가 북한의 인공지능(AI),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IT 기술을 소개한다.이어 이태권 아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토크쇼가 진행된다. 토크쇼에는 정진호 한동대학교 및 평양과기대학교 교수와 강영실 북한대학원대학교 심연북한연구소 연구위원, 송경준 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 연구위원 등이 북한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
보안 전문가들의 모임인 시원포럼은 10월 30일 부산 벡스코 신관 323호에서 부산시와 함께 하는 시원포럼 사이버보안 세미나가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원포럼은 시큐리티 원(Security One)의 약자로 사이버보안을 연구하는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시가 개최하는 2019 사이버 공격방어대회 & 부산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행사 기간에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희태 조선대학교 학생, 신현우 아주대학교 학생이 향상된 웹 아티팩트 분석 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또 이경하 학성고등학교 학생이
경기도와 경기남부 통일교육센터는 25일 오후 라마다 수원 호텔에서 ‘플랫폼 전환의 시대 통일교육’을 주제로 ‘경기도-경기남부 통일교육센터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최근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통일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채널 및 플랫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정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 차례의 특강, 세션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신정현 의원은 기조연설을 통해 “사과 속의 씨앗은 몇 개인지 셀 수 있지만 씨앗 속의 사과는 몇 개인지 알 수 없듯, 통일시대를
남북 과학기술 협력을 통해 사업,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가 열린다.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아주통일연구소는 창업진흥원과 통일교육원 후원으로 경기도 10월 29일 수원시 영통구 아끌리에 247호에서 2019 아이디어 뱅크 IN 북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북한의 과학기술 현황을 알아보고 남북 과학기술 협력을 통해 사업, 창업 아이디어를 생각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북한의 과학기술 정책부터 현황, 비지니스 전략, 경제개발구법, 대북제재 전망 등 대북 사업에 필요한 정보가 종합적으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서
북한의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게임 등 최신 IT 기술과 과학에 대해 알아보는 행사가 10월 28일 대전에서 열린다.아주통일연구소는 통일교육원 후원으로 11회 말랑말랑 과학토크쇼를 28일 오후 3시30분부터 대전시 유성구 충남대학교 대덕캠퍼스 공학1관 208호 강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북한 과학 기술 알아보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충남대를 비롯해 대전 지역 대학생, 시민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이번 행사에서는 북한 IT, 과학 전문매체인 NK경제 강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방송통신위원회 후원으로 10월 25일 오후 '2019 남북 방송통신 국제컨퍼런스'를 서울 서초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핀란드공영방송 선임기자가 북한 방송의 현황과 남북방송교류의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또 후난사범대학 동북아연구센터 주임이 김정은 시대 북한 방송매체의 새로운 변화와 그 특징에 대해 강연하고 이준섭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남북 방송교류의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에 대해 설명한다.이와 함께 이찬수 SK텔레콤 남북협력기획팀 팀장이 ICT 남북교류
경기도와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는 대학생 통일핵심리더 양성 사업인 ‘2019 북중러 접경지역 경기도 대학생 탐방단’이 8월 30일 파주시 헤이리마을에서 해단식을 가졌다고 9월 3일 밝혔다. 지난 6월 탐방단원으로 선발된 30명의 경기도 대학생들은 두 달 간 통일핵심리더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학생들은 ‘어떤 방법으로 통일을 준비하며 이끌어 갈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고 남북한 이슈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해단식은 수료증 수여 및 시상(사후 과제 개인 미션 에세이, 팀별 영상 부분)과 함께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나누는 방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올해 하반기 학생, 교사, 대학생 등 6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통일교육 실태조사에 나선다.8월 8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교육원은 조달청 나라장터에 2019년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이번 조사는 통일교육에 대한 정확한 상황진단을 위해 교육부와 공동으로 진행된다.조사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의 초·중·고 학생․교원 및 대학생이다. 구체적으로는 전국 600여개교 초·중·고 학생 및 교원에 대한 조사가 진행된다.통일교육원은 초등학생 5,6학년 및 중·고등학생 1, 2, 3학년 등 약 6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는 2019 한독청년포럼 대학생 탐방단이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5박 7일간 일정으로 독일 현장 탐방을 떠난다고 7월 29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하는 ‘2019 한독청년포럼’은 ‘여러 도시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에 선발된 10명의 대학생들은 베를린, 포츠담, 드레스덴, 라이프치히 등 독일 분단과 통일의 역사적 현장을 돌아볼 예정이다. 탐방단은 냉전시대 분단의 문, 평화의 상징 ‘브란덴브르크 문’, 분단이 빚은 고통의 공간, ‘체크포인트 찰리’, 독일 통일의 밑거름이 된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소장 조정훈)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대학생 청년 탐방단원 10명과 함께 독일의 베를린, 포츠담, 드레스덴을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학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려보기 위해 마련됐다. 아주통일연구소는 탐방에 앞서 7월 20일 대학생 탐방단원들의 결속 강화와 독일의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공부하면서 남북 통일 문제를 생각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박지나 아주통일연구소 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손기웅 전 통일연구원장이 ‘독일 통일’을
경기도와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는 대학생 통일 핵심리더 양성 사업 ‘2019 경기도 북중러 접경지역 대학생 탐방단’이 7월 7일부터 6박7일 간 중국과 러시아 접경지역 탐방을 다녀왔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여정의 탐방단원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기도 소재 대학교 학생 30명, 아주대학교 교수 2명,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 공무원 1명,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 연구원 3명, 의료진 1명, 여행 인솔자 1명으로 구성됐다.경기도와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는 통일의 주역이 될 세대들에게 통일의식읠 제고하고 평화의 프레임을 심어주기 위해 지
독립 운동가들의 활동 지역과 북한 접경 지역을 돌아보고 통일을 생각하기 위해 마련된 대학생 탐방단이 활동에 나선다.경기도와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는 ‘2019 경기도 북중러 접경지역 대학생 탐방단’이 7월 7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2019 북중러 접경지역 탐방은 경기도가 대학생들을 통일 시대 핵심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가 주관하며 경기도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한다.탐방단은 현장탐방 전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과 통일의식 고취를 위해 6월 27일부터 1박2일 간 경기도 연천 소재의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는 6월 25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커뮤니티 하우스인 마실(MASIL)에서 ‘라선특별시 스마트타운 프로젝트’를 주제로 3회 코리아단번도약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코리아단번도약 포럼은 ‘혁신을 통한 한반도의 단번도약’이라는 남북 간 새 협력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조유현 서울시립대 교수와 서정일 재단법인 여시재 연구팀장이 북한 라선특별시의 스마트타운 프로젝트와 관련된 주제 발표를 한다. 포럼 사전 행사로 간단한 저녁 식사와 함께 발제자, 토론자, 참여자들이 교류하는 시간이 마련
국내 최고 북한 과학기술, IT 전문가들이 북한의 ICT 산업의 현황을 알려주는 토크쇼가 열린다.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는 4월 9일 오후 4시30분 수원 아주대학교 종합관 503에서 '제 9 회 말랑말랑 과학토크쇼'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아주통일연구소는 딱딱하게 느껴졌던 '과학기술'과 '북한'이라는 주제를 전문가들을 초빙해 토크쇼라는 형식으로 말랑말랑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번 과학토크쇼는 '북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