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경상남도와 물놀이 등 생활안전 분야 지능형 CCTV 성능향상 및 인증제품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월 13일 밝혔다.KISA는 운영 중인 지능형 CCTV 성능시험·인증제도를 활용해 물놀이 등 생활안전 분야를 개발하고, 디지털 기반의 국민안전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경상남도와 본 협약을 추진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경상남도에 설치된 지능형 CCTV 성능향상 ▲물놀이 등 생활안전 분야 지능형 CCTV의 성능평가 인증기준 개발 및 관련 기술 지원 ▲물놀이 등 생활안전 분야 지능형 C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능형 CCTV 성능시험·인증 분류체계를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최근 지능형 CCTV는 무인매장 관리, 스토킹 범죄 예방,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활용되면서, 이에 대한 성능을 세밀하게 평가하는 분류체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KISA는 지능형 CCTV 성능시험·인증 분야를 기존 단일 이벤트 중심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6대 안전지수 체계를 반영해 ‘일반 분야’와 ‘안전 분야’로 나눠 개편했다. 6대 안전지수 체계는 교통사고, 화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종특별자치시, 트웰브랩스와 국민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공지능(AI) 보안 유망기업의 육성을 위한 ‘AI 보안 제품 및 서비스 확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칼부림’ 범죄와 태풍, 침수, 화재 등 대규모 자연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며 국민들의 안전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들이 운영하고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높은 수준의 실시간 탐지 및 검색 등 자동화 기술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21일 오전 10시30분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함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8월 1일~ 8월 12일)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각 통신사의 통신장애 예방‧대비 상황을 점검했다.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4년마다 열리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야영 축제로 이번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코로나19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이며, 과기정통부에서는 28㎓ 5G 기지국을 활용한 대용량 WiFi망 서비스, 지능형 CCTV 등의 디지털 인프라와 메타버스 체험관, 실내 자율주행 로봇,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7월 18일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사업(폴리스랩2.0 사업) 2023년 신규과제 착수 회의를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개최했다.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폴리스랩2.0)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국민과 경찰이 체감하는 치안현장 문제 해결 기술 개발을 위해, 총사업비 445억원을 투입해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2022년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어린이집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 중 아동학대 의심 장면을 빠르게 검색하거나, 사이버 침해사고와 연관 관계를 분석해 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7월 11일 개인정보 규제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개인정보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 중 총 6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지난 4월부터 한 달 동안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 정책 전반에 대해 일반 국민, 전문가, 새싹기업 종사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 116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응모된 규제혁신 아이디어는 1차 서류심사와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에 대한 규제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6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과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27일 LG전자와 메가존클라우드에게 이음5세대(5G) 주파수할당 및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7월 9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이번 주파수 할당 및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으로 로봇‧가전 등에 기술력을 축적해 온 LG전자와,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 업계 거대 신생기업(유니콘)인 메가존클라우드가 이음5세대(5G)를 통해 제조, 물류,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주파수공급으로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이 13개 기관으로 늘어나며 총 2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신도시에 ‘카페24 창업센터 남양주다산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남양주다산점은 카페24 창업센터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쇼핑몰 맞춤형 공유 창고이기도 하다.카페24 창업센터 남양주다산점은 물품 보관이 가능한 창고 공간으로 구성됐다. 비교적 적은 규모의 재고를 손쉽게 관리하고자 하는 온라인 초기 사업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창고는 1개월 단위로 임대할 수 있어 재고의 양에 따라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창고는 사용자 수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무인점포 환경에서 발생하는 도난·파손 등 범죄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소규모 스마트점포 대상 물리보안 시스템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1월 29일 밝혔다.KISA는 이 사업을 통해 출입통제 시스템이 도입돼 있지 않은 약 100개 소규모 무인점포 대상으로, 수요 점포의 조건 충족 시 ‘출입통제 솔루션’을 포함한 물리·정보보안 시스템 설치를 지원한다. 그 외 원하는 점포에 한해 ‘이상행위 탐지 가능 CCTV’ 설치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본사 직영 및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업종은 제외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기 인공지능(AI) 윤리정책 포럼’의 지난 1년 간 성과와 인공지능 윤리·신뢰성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정책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자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11월 24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인공지능 윤리 확산을 위한 공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인공지능 윤리정책 포럼은 인공지능의 윤리적 개발과 활용을 위한 논의를 촉진하고자 올해 2월 처음 출범했고 인공지능, 윤리, 교육, 법제도, 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포럼은 2022년 한 해 동안
LG CNS는 행정안전부가 발주한 스마트 정부청사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7월 19일 밝혔다. 2023년 4월까지 국내 최대 규모(연면적 19만평, 62만9000㎡) 청사인 정부세종청사를 디지털전환(DX) 하는 프로젝트다.이를 위해 LG CNS는 디지털트윈, 5G특화망(이음5G),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AI 통합 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가상 공간에 실제 정부세종청사를 3D로 구현해낸다. 이 공간 안에서 관리인 아바타가 소방, 전기, 조명 관련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는 ‘아바타 순찰 서비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지능형 CCTV 시험·인증 분야를 기존 7종에서 실종자, 익수자, 화재 탐지를 포함한 10종으로 확대한다고 7월 6일 밝혔다.지능형 CCTV는 CCTV 카메라를 이용해 영상 기반 행동 등을 분석하고 이상행위를 탐지해 특정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이다.지능형 CCTV 성능시험·인증제는 영상 내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를 얼마나 잘 탐지하고 판별하는지 시험·인증하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배회, 침입, 유기, 쓰러짐, 싸움, 방화, 마케팅 등 7종 분야에서 시험·인증이 이뤄졌
통합안전시스템 전문기업 뉴코리아전자통신(대표 조영순)은 최근 구로구청의 ‘어린이보호구역 통합안전 스마트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월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구로구 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따로 관리되고 있던 속도표지판, 주정차단속, 방범CCTV 서비스를 하나의 스마트 시스템으로 통합 제공해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공안전 서비스를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뉴코리아전자통신은 5G IoT 단말기 ‘VTC-500’를 적용해 따로 흩어져있던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했으며, 풀컬러 LED 전광판과 과속경보계도 시스템
인공지능(AI) 플랫폼 및 서비스 전문 기업 티맥스에이아이(대표 이동석)는 센서융합보안기술 및 로봇 전문 기업 세오(대표 김호군)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로봇 사업 및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의 협업을 추진한다고 9월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티맥스에이아이의 AI 챗봇 기술과 세오의 로봇 기술을 융합시켜 대화형 로봇 서비스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진다. 또 AI 알고리즘 및 AI 모듈, 로봇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하며 기술 협업을 이루고 관련 연구개발(R&D) 사업을 함께 기획할 예정이다.티맥스
북한이 이미지, 영상 전송과 관련된 새로운 암호화 알고리즘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연구원들은 자체적으로 다양한 공격, 해독 방법으로 이 알고리즘을 시험해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한다.7월 6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 연구원들이 독일 과학잡지 스프링거(Springer)를 통해 올해 4월 새로운 이미지 암호화 알고리즘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NK경제가 입수한 논문에 따르면 이 논문은 박찬일 김책공대 정보기술연구소 실장의 주도로 작성됐다. 연구에는 박찬일 실장 이외에도 김정태, 방류성, 송옥철, 김휘곤, 윤일권,
인공지능(AI)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 티맥스에이아이(대표 이동석)는 미국과 국내에서 동시에 AI 기반 기술인 ‘오토캘리브레이션(Autocalibration)’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오토캘리브레이션은 카메라의 정밀도 및 정확성을 증진시켜 카메라 렌즈에 의한 상의 왜곡을 줄이는 기술이다. 카메라가 획득한 데이터와 현실 세계의 모습이 일치하도록 지원한다. 티맥스에이아이는 차량 감지에 특화된 오토캘리브레이션 기술을 발명했다.티맥스가 출원한 오토캘리브레이션 기술을 사용하면 저해상도, 장거리 촬영 등 저품질의 영상 환경에서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올해 ‘재난재해 및 학교 안전 관련 지능형 CCTV 시범사업’을 진행했다고 12월 30일 밝혔다.KISA는 지난 2018년부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수요처(공공, 지자체)를 컨소시엄 방식으로 선정해 학교 안전, 교통안전, 범죄예방 등 사회안전 분야와 산불 조기 감지 등 재난재해 분야 8개 사업에 대한 지능형 CCTV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해왔다.시범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자사 제품의 성능을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오탐율을 낮춰 성능을 향상했으며, 수요처는 우수한 기술을 선(先
하태경 의원(국민의힘)은 군 감시 장비에서 중국 서버에 군사 기밀을 넘겨주도록 설계된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11월 26일 주장했다.그는 지난 10월 7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이른바 ‘중국산 짝퉁 국산 CCTV’에 대한 감사결과 군에 납품될 감시 장비 215대 모두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됐고 긴급 조치 중이라고 설명했다.국방부가 제출한 해ᆞ·강안 경계시스템 취약점 점검 결과에 따르면 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중국업체가 군사 기밀을 몰래 빼돌리는 악성코드를 심은 후 군에 납품한 것을 확인했다. 이 악성코드는 백도어를 통해 다수의 다른 악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코로나19로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정보보호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상담회)’을 지난 6월 9일, 11일, 12일 3일 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KISA가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한 ‘동남아시아 정보보호 비즈니스 상담회’를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점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했다.상담회에서는 네트워크 보안,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CCTV, 바이오인식 등 국내 정보보안 및 물리보안 기업
북한에서 과학수사, 과학적 증거수집이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재판에 있어서 과학적 증거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녹음, 영상 자료 등이 증거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월 30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법률학 2019년 제65권 제2호에 ‘증거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몇 가지 이론적 문제’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과학적인 증거에 기초해 사건의 사실 관계를 정확히 밝히는 것은 사건취급 처리에서 과학성과 객관성, 신중성,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근본담보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