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3월 30일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북한 가상자산 탈취 공격 대응 전략’을 주제로 ‘사이버안보 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국정원과 국보연은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등 사이버 위협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추진 동향’을 국민에게 알리고 정책보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이번 사이버안보정책포럼 개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포럼에서는 민관학연 가상자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통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1세션에서는 ‘북한 금융 해킹 기술동향 및 피해사례’(백용기 체이널리시스 한국 지사장 발제)를 주제로,
국가보안기술연구소(국보연)가 10월말 부산에서 사이버공격방어대회 2019를 개최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사이버공격방어대회 2019를 개최하기 위해 행사 운영사를 선발한다고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지했다. 이 행사는 국내외 민·관·군 정보보호 전문가, 관계자 보안인력을 대상으로 방어팀을 구성해 공방 대회를 열고 보안 기술 및 정책 분야 학술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진행된다. 예선전은 9월 28일 열리고 본선이 10월말 진행되는 것이다.이번 행사에는 정부 부처의 통신, 전산
한글과컴퓨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2019년도 제1차 정보통신, 방송 기술개발사업 중 하나로 선정된 ‘지상전술C4I체계 단말 개방형 운영체제(OS) 적용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과제’ 수행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한컴은 9일 서울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육군본부 정보화기획차장 김한성 준장을 비롯해 한글과컴퓨터그룹 이상헌 부회장 등 과제 수행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육군본부는 현재 지상전술C4I체계 단말에 적용돼 있는 윈도7에 대한 기술 지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암호모듈검증(KCMVP) 시험, 평가 기관으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국내 보안기업의 암호모듈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인터넷진흥원이 검증한 암호모듈은 디센티의 elacrypto v1.0 신규 암호모듈이다. 검증 받은 암호모듈의 유효기간은 5년이다.암호모듈검증(KCMVP)은 행정기관 등 국가 및 공공기관의 중요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하는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시험, 평가 기관으로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지정돼 있으며 국가정보원이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