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장관 7명과 차관급 인사 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통일부 장관에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행정안전부 장관에 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에 최정호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해양수산부 장관에 문성혁 세계해사대학 교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결정됐다.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한국과학기술원
조동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원장이 2월말 2차 북미 정상회담 후 상반기 중 남북 정상회담이, 이후 하반기 중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국가정보원 산하 국책연구기관이다.조동호 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년 북한정세 전망 발표에서 “북한이 통일방안을 강력히 제기할 수 있다. 또 북미 관계는 기대해도 좋다고 본다”며 “상반기에 남북 정상회담이 있고 올해 안에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조 원장은 “북한이 중국, 러시아와 협력해 체제안전판으로
LG전자가 KAIST(카이스트)와 손잡고 차세대 이동통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LG전자는 2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KAIST INSTITUTE(이하 KI)에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연구하는 ‘LG전자-KAIST 6G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사장), 김병훈 LG전자 차세대표준연구소장(전무), 박희경 KAIST 연구부총장, 이상엽 KI 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초대 연구센터장은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조동호 교수가 맡는다.2006년 설립된 K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