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협력과 통일에 대한 연구와 논의는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지속될 것이다.그러나 남북 협력과 통일에 대한 연구를 하고,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사업을 진행하는 것 보다 먼저 해야할 것이 있다.그것은 남과 북의 주민들의 적대적인 인식을 전환하는 것이다.필자는 남북 협력에 관심있다고 하는 사람들을 만난 적이 있다. 그 사람들은 표면적으로 남북이 어떻게 협력을 할지에 대해서 논의했다.이후 다시 이야길하면서 그중 일부 사람들이 적대적 의식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적대적 대상에는 단순히 북한 정부나 정치인 뿐 아니라 북한 전체도 포
북한 선전매체가 ‘몸캠’ 범죄로 적발된 일명 김영준 사건에 대해 제2의 N번방 사건이라고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시사저널 등 남한 언론을 인용해 최근 남한에서 사람들을 또 다시 경악시킨 제2의 N번방 사건이 발생했다고 7월 1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N번방 사건에 대해 조주빈이 미성년을 포함한 여성들을 협박해 사진을 찍어 돈벌이를 한 패륜적인 범죄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지난 6월 남한 경찰이 일명 몸캠이라고 불리는 사진과 성녹화물을 8년 동안에 걸쳐 제작하고 유포, 판매한 혐의로 김영준을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성폭력처벌법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가 각종 범죄에도 불구하고 남한 수사당국이 다크웹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에서 지난해 사람들을 경악시켰던 N번방사건 보다 더 악질적인 디지털 성범죄가 발생했다고 4월 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시사저널 기사를 인용해 최악의 디지털 성범죄가 최근 또 다시 발생했다며 인터넷 암시장인 다크웹을 통해 100여편의 성 착취물이 피해 여성들에 대한 자세한 인적사항과 함께 무차별 살포됐다고 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에 대해 전문가들이 N번방 사건 이후 디지털 성범죄를 막기 위한 각
범죄자들이 자금 추적을 피하기 위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모네로 등 가상자산을 이용하고 있지만 결국 검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경찰청은 올해 가상자산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자를 1786명이 체포했다.11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최종상 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 총경은 최근 디지털자산박람회(DAXPO) 주최측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통해 월컴투비디오, N번방, 박사방 등 성범죄 추적 사례를 소개했다.최 총경은 “가상자산 관련 범죄는 아동성착취물 유통, 자금세탁 수단 유용, 거래소 해킹, 투자빙자 사기, 크립토재킹 등 5가지로 구분할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아동성착취물 범죄자에 대한 처벌은 국경을 가리지 않고 엄단해야 한다”며 법원의 범죄인 인도결정에 대한 불복절차를 신설하는 내용의 ‘범죄인인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7월 8일 밝혔다.개정안에 의하면, 현재 서울고등법원에서 단심제로 이뤄지는 법원의 범죄인 인도심사결정에 대해 대법원에 재항고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한편, 개정안의 시행일을 2019년 1월 1일로 소급해 손정우에 대한 대법원의 범죄인 인도심사가 가능하도록 했다.송영길 의원은 “범죄인 인도절차에서 범죄인에 해당하는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31일 오후 4시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부처 및 연구개발(R&D), 민간정책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대응기술 고도화 정책 간담회’를 비공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장석영 과기정통부 2차관 주재로 진행된 동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계기로 디지털 성범죄 방지를 위한 정보통신 연구개발(ICT R&D)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이러한 범죄를 예방, 근절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
북한 선전매체가 남한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N번방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북한은 N번방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성범죄 사건을 제대로 수사 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에서 범죄자들이 인터넷상에서 미성년들을 대상으로 한 패륜행위를 적극 고취하고 돈벌이를 한 성범죄 행위가 적발돼 사회를 경악케 하고 있다”고 3월 2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번에 적발된 N번방 사건으로 불리는 범죄는 타락과 변태가 일상화 된 남한 사회의 진상을 웅변적으로 말해주고 있으며 각 계층 속에서 철저한 수사와 징계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는 N번방 피해자로 인지되는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 건이 있을 경우 사안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긴급처리 안건’으로 상정해 가급적 3주 이내에 신속하게 심의하겠다고 3월 26일 밝혔다.변경위원회는 앞서 이와 유사한 사건 피해자의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건을 각각 3주, 7주 이내에 변경심사를 완료한 바 있다.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 법정처리기한은 6개월이며 통상 3개월이 소요된다.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는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생명 및 신체, 재산 등의 피해를 입거나,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처럼 주민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