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생물공학학회와 조선생물학학회가 전국생물공학부문 연구토론회를 3월 20일과 21일에 진행했다고 보도했다.‘생물사료첨가제의 개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생물공학기술로 사료첨가제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도를 찾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김일성종합대학, 리과대학,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 과학자, 기술자 등이 여기에 참가했다.로동신문은 행사에서 생물사료첨가제
북한 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중요 대학들이 일류급 학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에서 여러 학과를 일류급학과로 만들기 위한 사업들이 적극 벌어지고 있다”고 3월 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일류급학과건설을 위해 학과들의 교원역량 강화와 교육내용,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이에 따라 학과들에서는 교원들의 연구능력, 교수능력을 높이며 학위학직 소유자 대열을 늘리는 것을 교원역량강화를 위한 중요한 고리로 정하고 이 사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국대학 프로그램 작성 도전 경연-2023이 11월 15일 진행됐다고 16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교육성에서 이번 경연이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들을 더 많이 양성하고 대학생들의 학습 열의와 실력을 높이는 계기로 되도록 조직 사업을 치밀하게 했다고 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세계와 겨룰 수 있게 목표와 기준을 세우고 두뇌전, 탐구전을 벌려온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 김형직사범대학, 평양콤퓨터기술대학, 평성공업대학, 평북공업대학 등의 학생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
북한이 추진하고 있는 일류급학과 목표를 김일성종합대학 현대수학과가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수학과 학생들은 코드쉐프 등 국제 IT 코딩 대회에 참가했으며 소프트웨어(SW) 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IT 학과가 일류급학과의 모델이 되고 있는 것이다.조선의오늘은 10월 1일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수학부에서 현대수학과를 일류급학과 기준에 성공적으로 올려 세워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을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했다”고 밝혔다.대학 수학부는 학부 내 현대수학과를 일류급학과의 본보기로 창조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한다.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 여러 대학이 도서관, 체육관, 기숙사 등을 건설하고 있다고 8월 2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고려성균관이 도서관, 체육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개성시내 일꾼들과 건설자들, 대학 일꾼들과 교직원들이 도서관 건축공사를 마감단계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또 아리랑메아리는 리과대학이 전자도서관을 함흥의학대학이 기숙사를 건설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러 성, 중앙기관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평양콤퓨터기술대학도 기숙사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이 대학들을 세계적인 연구형대학으로 만들고 그 대학에 일류급학과를 만드는 것을 주요 교육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대학 교육 체계의 개편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에서 중요 대학들을 세계적 수준의 연구형대학으로 발전시킬 것에 대해 또 다시 강조했다”며 “고등교육부문에서 연구형대학 건설을 다그치는 것은 우리의 교육을 하루빨리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국가의 과학기술력을 증대시키는데 중요한 과업”이라고 7월 2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연구형대학이 학술수준이 최고 수준으로서 인재양성의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고등교육부문에서 첨단 및 경계과학(융합과학) 부문 과목을 개척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월 3일 보도했다.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생물공정학과목에 대한 문헌연구와 교수요강, 교수안을 작성한 것에 기초해 교과서 집필을 완료했으며 계획한 여러 과목 개척에 계속 힘을 넣어 현재 교수안 작성을 마감 단계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또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도 해양채굴, 재료모형화와 모의를 비롯해 여러 첨단 및 경계과학부문 과목을 개척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리과대학, 평양의학대학에서도 관련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북한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키넥트(Kinect)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키넥트(Kinect)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정보과학 2023년 제69권 제1호에 ‘Kinect 수감기를 이용한 이동로보트(로봇)의 복도 항행의 한 가지 방법’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 키넥트(Kinect)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2010년 게임기 엑스박스 360(Xbox 360)용으로 선보인 모션인식 입력 장치다.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 적외선 카메라와 이미
로동신문은 지난 5월에 시작된 과학연구 단위들(기관들) 사이, 대학들 사이의 2022년 과학기술경쟁이 마감 단계에서 진행 중이라고 12월 1일 보도했다.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는 올해 뚜렷한 연구결과들이 이룩되도록 작전과 지휘를 심화시키는 한편 많은 경쟁 참가 단위 일꾼들과의 긴밀한 연계 아래 경쟁 과정을 관리하고 총화와 평가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로동신문은 많은 과학연구기관들이 중요 과학연구대상 과제를 비롯해 현실이 기다리고 반기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하루빨리 결속함으로써 우승의 자리를 양보하지 않을 열의를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개발한 동작인식 기기 키넥트(Kinect)로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정보과학 2022년 제68권 제3호에 ‘Kinect 수감기를 이용한 이동물체의 속도추정’이라는 논문이 담겼다.논문은 “목표로 이동 및 이동장애물 회피가 실제 환경에서 동작하는 임의의 자율이동로봇에서 제기되는 기초적인 문제”라며 “최근 로봇공학연구에서 기본 목표들 중 하나는 미지의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항행할 수 있는 운반체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
북한 로동신문이 새 세대를 과학기술인재로 육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애국심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해 나가자면 교육부문에서 모든 학생들을 과학기술을 알기 전에 당과 조국을 아는 참된 혁명인재들로 키우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고 11월 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과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혁명의 전진이 다그쳐지고 있는 오늘의 시대에는 심도 있는 전문지식과 다방면적인 지식, 높은 탐구능력과 응용능력을 지닌 창조형의 인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그러나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중요 대학들에 새로운 첨단기술제품생산기지들이 꾸려지고 있다고 10월 16일 보도했다.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건축대학, 평양기계대학, 리과대학 등 중요 대학들에서는 올해 첨단기술제품생산기지들을 늘리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기지들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대학들에서 과학연구역량을 동원해 자체적으로 부족한 설비들을 제작하면서 새로 꾸려지는 첨단기술제품생산기지들의 토대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여러 대학이 짧은 기간에 첨단기술제품생산기지들을 새로 만들고 있으며 김일성종합대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