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은 양자응용기술 및 산업 진흥을 위한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가칭 ICT 특별법)’ 개정안을 10월 16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차세대 기술로 주요국이 전략적 육성을 하고 있는 양자 기술과 산업에 대해 국가적 육성, 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반도체에 버금가는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양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양자정보통신은 복제불가능성, 중첩성, 비가역성 등 양자의 고유한 물리적 특성을 정보통신기술에 적용하여 데이터의 초고
지난 2019년 2월 북한은 2018년 북한을 대표하는 최고 과학자 중 한 명으로 김일성종합대학의 김남철 교수를 선정했다. 김남철 교수가 최고 과학자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양자정보 분야 연구 때문이다. 북한 양자암호 전문가 2018년 북한 최우수과학자로 선정김남철 박사는 김일성종합대학 빛전자연구소 실장으로 북한의 양자통신, 양자컴퓨터 등 양자정보 분야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김남철 박사가 북한 내 양자정보 분야 최고 전문가 중 한명인 것이다.NK경제는 김남철 박사가 과거 양자정보학에 대해 쓴 글을 확인했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양자정보통신 전문기업 ID 퀀티크(Quantique) 등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양자암호시험망 국책 과제 ‘양자암호통신망 구축을 통한 신뢰성 검증 기술 및 앙자키 분배 고도화를 위한 핵심 요소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SK텔레콤은 이번 과제를 통해 양자암호키 ‘스위칭’ 기술을 개발했다. 스위칭 기술은 한쪽 통신망에 장애가 발생 시 다른 방향으로 양자암호키를 전송하는 기술이다.또 여러 개의 네트워크가 연결되는 장비에 양자암호키 ‘라우팅’ 기능 적용에도 성공했다고 SK텔레콤은 밝혔다.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과 ‘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창립식 및 미국 허드슨연구소 허먼 박사 초청 특별대담’을 17일 월요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은 공공기관과 산·학·연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와 연구개발, 인력양성, 산업기반, 입법 4개 분과 전문위원회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창립식 이후에는 국회, 정부, 산업계, 학계가 함께 양자정보통신 분야에서 한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각국 주요 정책과 기술 동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