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구글이 개발한 영상분석 인공지능(AI) 기술인 구글넷(GoogLeNet)을 활용해 영상분석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5월 25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수학 2020년 제66권 제1호에 ‘얼굴 기미 검출을 위한 중첩신경망의 전이 학습에서의 한 가지 망(네트워크)구성 방법’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이 논문은 인공지능 기술로 영상, 사진 속 얼굴의 기미와 정상 피부를 식별하는 방법을 연구한 것이다.논문은 “우리는 얼굴기미를 검출하는데 중첩신경망의 전이 학습을 이용해 중첩신경망의 한 가지 형태
안녕하십니까. 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NK경제 뉴스레터와 관련해 갑작스럽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NK경제는 매주 1회 뉴스레터를 독자님들에게 발송하고 있습니다.2020년 5월 4일에도 '[NK경제 뉴스레터] 북한은 헤밍웨이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제목으로 뉴스레터를 보냈습니다.대부분 독자님들에게 발송이 됐지만 다음(@daum.net), 한메일(@daum.net @hanmail.net) 등을 사용하는 일부 독자님들에게 뉴스레터 발송이 실패했습니다.이에 뉴스레터 발송이 실패한 다음, 한메일을
북한이 영상으로 운전자의 피로정도를 분석해주는 기기를 버스에 장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묘향첨단기술교류소가 윤전기재용 피로운전경보기가 운전사들과 윤전기재를 이용하는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4월 27일 보도했다. 윤전기재는 버스, 기차 등 대형 운송 수단을 뜻한다.서광은 첨단수준의 피로판정 기술을 도입한 이 제품이 운행 과정에 있는 운전사의 집중력과 피로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고 경보신호를 내보내 운전사를 각성 시켜준다고 설명했다.서광은 평양시를 비롯한 각지 여러 곳에 이 제품을 도입한 결과 교통사고위험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묘향첨단기술교류소가 윤전기재용 피로운전경보기를 개발했다고 4월 11일 보도했다.윤전기재는 기관차, 여객차, 화차, 자동차 등 바퀴로 움직이는 운수 기재를 뜻한다.로동신문은 이 피로운전경보기가 첨단 수준의 피로판정 기술을 이용해 운전사들이 운행과정에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피로가 쌓이는 것과 같은 현상을 제 때에 발견하고 경보신호를 내보내 운전사를 각성시키는 장치라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2014년 자료를 인용해 세계적으로 전체 교통사고의 20% 정도, 특대형교통사고의 40% 이상이 피로운전에 의해 초래된 것이라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