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4.15 경축 국가산업미술전시회가 개막됐다고 4월 11일 보도했다. 4월 15일은 김일성 주석이 태어난 날이다.로동신문은 ‘전면적 국가 부흥의 새 시대와 산업미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김정은 총비서가 지도한 230여점의 산업미술도안들이 전시됐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이 창작한 670여점의 각종 산업미술도안들과 모형, 실현 제품들도 전시됐다고 한다.10일 중앙산업미술국 산업미술전시장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김명훈 내각부총리, 리충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안경근 기계공업상과 관계부문, 산업
북한 로동신문은 경제 여러 부문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들이 2023년 사회주의경쟁총화회의가 진행됐다고 3월 23일 보도했다.행사에는 전승국 내각 부총리, 리충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최성남 직총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승경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이 총화보고를 했다고 한다.승 부위원장은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에 따라 각지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원들이 탐구의 열정을 안고 줄기찬 투쟁을 벌렸다고 지적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 나간 과학자, 기술자들이 짧은 기간에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
로동신문은 2.16과학기술상수여식이 3월 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됐다고 8일 보도했다.수여식에는 전승국 내각부총리, 최동명 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충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일꾼들, 과학자, 기술자 등이 참가했다고 한다.수여식에서는 먼저 비상설 2.16과학기술상심의위원회 결정이 전달됐다고 로동신문은 전했다.지난해에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한 10건의 대상과제에 2.16과학기술상 증서와 메달이, 4건의 대상과제에 과학기술혁신상 증서가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는 것이다.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
북한 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 전기연구소가 벼락피해방지대책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여러 기관들과 협동으로 금속산화물피뢰기를 개발한데 이어 능동형피뢰침의 하나인 조기방전피뢰침을 연구 제작했다고 2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벼락이 인명피해와 설비 및 구조물파괴, 화재 등 사고들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재해성기상현상들 중 하나라며 벼락 횟수가 많을수록 그리고 벼락 횟수는 적어도 해당 지역의 인구밀도, 전력 및 전자설비와 체계의 밀도가 높을수록 그 위험성이 커진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최근 수년 간 태풍을 비롯한 위험성이 큰 재해성기상현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모든 부문의 과학기술발전계획을 종합적으로 지도, 통제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일꾼들이 과학기술력의 부단한 증대, 과학기술중시의 실제적인 생활력으로 사회적 진보와 국가의 전면적 부흥을 촉진시키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전개하고 있다”고 2월 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 조직의 지도 아래 위원회에서는 중심적이고 견인력이 강한 첨단과학기술발전계획을 목적지향성 있게 설정하고 과학연구 역량을 집중해 집행해 나가는 체계를 세우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과학기
북한 로동신문이 모든 과학기술보급실에 전자자료수확체계 도입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성, 중앙기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는 부문별, 지역별과학기술보급기지들과 전국의 모든 공장, 기업소 과학기술보급실들에 전자자료수확체계를 도입하는 사업을 시급한 기일안에 결속(마무리)해야 한다”고 1월 24일 보도했다.또 로동신문은 “자기 부문 근로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는데 필요한 직종별 과학기술자료들을 만들어 과학기술보급실들에 보내주는 사업을 계획성 있게 품을 들여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로동신문은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지금이 어느 때 보다 과학기술의 위력이 요구되는 때라고 지적했다. 그는 과학기술로 부국강병에 이바지하는 것을 긍지로 여기는 풍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1월 15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에서 한 시정연설을 소개했다.시정연설에서 김정은 총비서는 “사회주의 건설의 각 분야에서 전면적 발전을 지향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과학기술의 위력, 인재들의 활약을 요구하고 있다”며 “국가부흥을 위한 혁명 사업에서 거대한 몫을 맡고 있는 과
북한 로동신문은 1월 13일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관계자들과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로동신문과 인터뷰에서 승경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은 “과학기술력은 종합적 국력의 기초이고 핵심이며 과학계가 기운차게 용을 쓰는 것 만큼 우리의 분투와 노력이 최상의 결실로 전환되게 된다는 것이 당의 뜻”이라며 “위원회에서는 당의 뜻을 실천하는데 중심을 두고 중요 대상과제들을 편성하고 있다”고 말했다.안성권 국장은 “금속공업부문에서는 김철과 황철을 비롯한 주요 단위들에 과학기술 역량을 집중해 주체철 생산을 늘이고 북한식의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에 있어서 인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능력있는 인재 양성을 강조했다. 실력과 능력이 없는 과학자, 기술자는 아무리 많아도 소용없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을 향한 투쟁에서 인민의 분투와 노력이 최상의 결실로 전환되자면 나라의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강화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나라의 과학기술력은 과학기술인재들의 수준과 역할을 떠나 생각할 수 없다”고 1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인재가 제일가는 전략적 자원이며 발전동력이라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인재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2023년을 결산하고 2024년 국가 전략을 발표하면서 과학기술을 강조했다. 위성 발사와 관련해 2023년 우주과학기술이 큰 성과를 거뒀다고 언급했으며 2024년에는 첨단과학기술발전계획 설정을 지시했다.12월 31일 로동신문은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열렸다고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2023년을 과학기술부문에서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노력이 강화된 해였다고 밝히고 제일 자부할만한 과학기술성과가 우주과학기술 분야에서 이룩됐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2023년 올해가 과학기술중시의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 부각된 한 해였다고 지적했다. 투자 없이는 과학기술발전도 있을 수 없다며 지속적인 투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로동신문은 12월 23일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완수에서 관건적 의의를 가지는 올해는 과학의 힘, 과학기술중시의 중요성과 절박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부각된 해이기도 하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가 중요하게 강조한 바와 같이 현재 매우 절실한 요구로 나서는 것은 나라의 과학기술수준을 높은 단계에 올려 세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보호산업협회와 정보보호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해 산업계 종사자들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2023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를 12월 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과기정통부는 지난 9월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전략을 통해 2027년까지 세계 5위권 정보보호산업 강국 도약, 보안유니콘 육성을 목표로 4대 전략과 13개 과제를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대한민국 정보보호산업, 글로벌 시장 정조준 -세계 Top5 정보보호산업 강국을 향해-’를 주제로 마련된 행사는 정보보호 산·학
북한 로동신문은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정보기술사가 소금생산을 늘리는데 이바지하는 제염기상종합봉사체계(시스템) ‘소금산 1.0’을 내놓았다고 12월 2일 보도했다.이 체계는 제염공업부문에 요구되는 여러 기상자료를 국가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전문화되고 종합적인 기상정보봉사체계라고 한다.로동신문은 소금이 인민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기초식품이며 화학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많이 쓰이는 원료이지만 소금생산이 자연기후 조건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날씨와 관련한 기상예보자료를 제 때 정확히 알려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
북한 로동신문은 2.16과학기술상이 제정된 이후 지난 20년 간 수십 개의 단체와 천수 백 명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상을 수여받았다고 11월 17일 보도했다.2.16과학기술상은 2003년에 북한 과학기술부문의 최고상으로 제정됐다고 한다. 2004년 첫 2.16과학기술상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수여식에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의 2명의 과학자들에게 2.16과학기술상(개인상)을, 김일성종합대학과 국가과학원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연구한 2개의 대상과제에 2.16과학기술상(과제상)을 받았다.2013년부터 2016년까지 네 차례에 걸쳐 진
북한 로동신문은 의학연구원 환경위생연구소가 식료공업기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식료품첨가제자료열람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11월 1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식료공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식료품첨가제는 식료공업기술의 발전과 이채롭고 풍부한 식생활을 주도해 나가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요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이 첨가제들의 대부분이 화학 물질로 사용에서의 안전성 문제가 사용자들의 건강증진과 관련해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북한 연구진들이 첨가제들의 위생기준과 안전사용량을 보다 과학적으로 확정하기 위해
북한 로동신문은 모든 북한의 기관들이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을 법으로 간주하고 무조건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일부 기관들이 계획 수행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로동신문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지금까지 쟁취한 성과들을 더 큰 승리에로 이어 나갈 수 있는 담보가 올해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을 어떻게 집행하는가에 달려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그 수행에 총매진 해야 한다”고 11월 4일 밝혔다.로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는 모든 단위들이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을 법적의무로 간주하고 무조건 집행하는 강한 규율을 세워야 한다고
북한이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 과제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중에는 동해와 서해를 연결하는 동서 운하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을 한 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집행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3분기 여러 성, 중앙기관과 과학연구단위, 대학, 공장, 기업소 일꾼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열의와 투쟁에 의해 많은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들이 앞당겨 결속되거나 마감단계에 이르렀다”고 10월 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국가 경제사업과 인민생활 문제 해결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
북한 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전국가구 및 마감건재부문 과학기술성과전람회-2023’을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우리의 자원과 기술로 더 좋게’를 주제로 열린 전람회에는 가구와 마감건재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북한 270여개 단위의 일군, 과학자, 기술자, 기능공, 3대혁명소조원 등이 참가했다고 한다. 가구 및 마감건재의 국산화와 다양화, 다종화, 다색화를 실현하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를 보여주는 690여종에 2000여점의 제품이 가구부문과 마감건재부문으로 나눠 출품, 전시됐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3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소속·산하기관(65개)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및 실무자, 산학연 전문가 등 220여명이 참석한 ‘소속‧산하기관 정보보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세계적인 기술 패권 경쟁으로 인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됨에 따라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소속·산하기관과 사이버 공격 대응전략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최신 국내외 사이버위협 동향과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사이버 공격 유형별 시연을 통해 정보보안 의식을 제고하였으며, 기관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청년절을 맞아 개막된 전국청년과학기술성과전시회가 폐막됐다고 9월 1일 보도했다.각지 청년들이 과학연구사업과 대중적 기술혁신 운동을 활발히 벌리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들을 보여주는 900여종에 4230여점의 전시품들이 출품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100여건의 제안들이 실용적가치가 큰 것으로 인해 호평을 받았다.8월 31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된 폐막 모임에는 리두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청년동맹일꾼들, 청년과학자, 기술자들이 참가했다고 한다.모임에서는 전시회에 참가한 도청년동맹위원회들과 성, 중앙기관 청년동맹조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