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팥 베개를 베고 자면 팥알이 목부터 뒷머리를 지압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자극해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고 2월 28일 소개했다.신문은 뒷머리에 머리아픔을 멈추는 혈과 불면증을 없애는 혈을 비롯해 많은 혈이 집중돼 있다며 팥 베개는 이러한 혈들을 골고루 적당한 세기로 자극해 어깨아픔을 비롯한 여러 불쾌한 증상을 없앤다고 지적했다.자료에 의하면 어느 한 사람이 팥 베개를 이용했는데 머리가 닿은 부분이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 잠을 잘 잘 수 있었으며 두통이 한 달도 안 돼 완전히 없어졌다고 로동신문은 설명했다.또 한 사람은 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부처에서 개발 지원 중인 우울증 디지털 치료기기가 12월 19일 확증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해당 디지털 치료기기는 과기정통부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의 지원을 받아 한양대학교 김형숙 교수 연구팀에서 개발한 우울증 치료 목적의 디지털 치료기기이다.과기정통부는 본 연구 과제를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마음건강 문제를 휴대폰 등 디지털 기기 기반으로 편리하고 손쉽게 예방·관리·치료할 수 있도록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웰니스 서비스)와 디지털 치료기기 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는 9월 4일부터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는 과기정통부의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의 지원을 받아 한양대학교(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에서 개발 중인 우울, 스트레스, 불안 등 마음건강 관리용 디지털 웰니스 서비스를 군 장병에 맞춰 재구성·고도화한 것이다. 일기, 활동, 상담, 검사 등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된다.일기쓰기는 실제 심리상담 등에서 많이 활용되는 기법으로, 감정조절 및 우울감 개선에 도움
북한 선전매체가 코로나19 후유증 극복 방안으로 자전거 타기를 추천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일반적으로 병을 앓고 난 사람들에게 후유증이 남아있을 수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를 앓고 난 후 메스꺼움, 입맛 없기 등 소화기장애증상, 불면증, 머리 아픔,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와 같은 신경장애 증상을 비롯해 심장, 콩팥, 호흡기계통 등에서도 여러 후유증이 나타나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끼고 있다”고 9월 15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때 약물치료와 함께 일정한 운동요법을 적용해 보는 것이 좋다며 특히 자전거를 타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소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불면증을 막는 방법을 2월 1일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소음이 많은 곳에서 잘 때 배경음성법을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경음성법은 인공적으로 단조로운 소리를 내게 하는 것이다. 비오는 소리, 폭포소리, 파도소리 등을 들으면서 잠을 유도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또 아리랑메아리는 연한 베개보다 약간 굳은 베개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잠자리에 들어 20~30분이 지나도 잠이 오지 않으면 일어나서 좀 움직이다가 자야 한다고 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트립토판이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며 이 성분이 우유, 물고기 등에 들
북한 조선중앙TV가 컴퓨터 사용자들의 건강 관리에 관한 영상을 방영했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할 경우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설명하고 예방법을 소개한 것이다.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월 4일 조선중앙TV가 제작한 '컴퓨터 사용과 건강관리(1)'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은 오랜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면 손목, 목 부위가 저리고 머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영상은 이것이 컴퓨터 증후군으로 시력저하, 허리근육손상, 경추증, 신경쇠약, 불면증, 건망증 등을 유발한다고 밝혔다.조선중앙TV는 컴퓨터를 많이 사용할 때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국가과학원 유색금속연구소가 공기정화능력을 기존 제품보다 높인 녹색형 공기음이온 발생기를 개발했다고 4월 2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공기비타민으로 불리는 공기음이온이 사람들의 일상생활 환경을 보건위생학적 요구에 맞게 개선하고 질병치료, 피로 회복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녹색형 공기음이온 발생기는 실내공기를 빠른 속도로 순환시키는 원리에 기초해 뛰어난 공기청정 및 오염방지효과를 나타낸다고 아리랑메아리는 전했다.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이 발생기를 이용하면 가구와 장식재료, 칠감, 전기제품에서 방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최근 묘향정보기술교류소가 개발한 전자기파 차페체 '룡흥'이 전자파를 96.43%까지 줄여준다고 보도했다.서광은 룡흥이 손전화기(휴대폰)에서 나오는 인체에 해로운 작용을 주는 전자파로 인한 머리아픔, 불면증, 머리탈모, 기력부족 등의 현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이 제품은 특수한 재료의 흡수 및 전이(이동)전자복사파를 써서 휴대폰 복사가 사람뇌에 주는 해로운 영향을 96.43% 저하시킨다는 설명이다.특히 서광은 룡흥 사용 시 충전지 사용 수명을 2~3배 연장해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연구원들이 분자수소수발생제를 개발했다고 8월 14일 보도했다.서광은 개발자들이 새로 개발한 발생제를 외국산 수소수발생제와 대비 분석한 결과 수소발생량에서 동일한 수치가 기록됐으며 북한 제품의 가격은 외국산의 1/20도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음료와 약물치료, 미용에 쓸 수 있게 알약과 분말 등의 형태로 만들어진 발생제는 수소수제조기를 이용하는 것보다 편리하다고 서광은 밝혔다.물에 알약 등을 넣으면 분자수소수를 만들어 먹을수도 있고 용기가 없는 경우 알약을 먹고 물을 마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