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이 최선희 제1부상 담화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난했다. 북한은 2018년 6월 싱가포르, 2019년 2월 하노이 회담 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자중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무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한 것에 대해 북한 다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비난을 시작한 것이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담화를 발표했다고 12월 6일 밝혔다. 담화는 “며칠 전 나토 수뇌자 회의 기간에 다시 등장한 대북무력 사용이라는 표현은 국제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며 우려를 키우고 있다”며 “우리가
북한이 자신들을 향한 적대 정책을 철회하지 않으면 추가 북미 정상회담은 물론 비핵화협상도 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계관 외무성 고문은 11월 18일 담화를 통해 추가 북미 회담에 흥미가 없다고 주장했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빠른 시일 내로 만나자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다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있었다. 김계관 고문은 담화에서 “나는 17일 트럼프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보면서 새로운 북미 수뇌회담을 시사하는 의미로 해석했다”며 “지난해 6월부터 조미사이에 세 차례의
북한이 김계관 외무성 고문의 담화를 통해 연말까지 북미 협상과 관련해 미국의 입장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북미 대화가 진척되지 못하고 있지만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 놓은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김계관 외무성 고문이 10월 24일 담화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김 고문은 담화에서 “나는 최근 트럼프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북미 수뇌들이 서로 존중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또 다시 언급했다는 보도를 주의 깊게 읽어보았다”며 “내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의 친분관계가 굳건하며 서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친서를 보내왔다고 6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읽고 훌륭한 내용이 담겨있다고 하면서 만족을 표시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트럼프대통령의 정치적 판단 능력과 남다른 용기에 사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흥미로운 내용을 심중히 생각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동신문은 전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김 위원장이 자신에게 친서를 보낸 사실을 소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3차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도날드 제이.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사이의 싱가포르수뇌회담 공동성명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도날드 제이.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은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첫 력사적인 수뇌회담을 진행하였다.김정은위원장과 트럼프대통령은 새로운 조미관계수립과 조선반도에서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에 관한 문제들에 대하여 포괄적이며 심도있고 솔직한 의견교환을 진행하였다.트럼프대통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안전담보를 제공할것을 확언하였으며 김정은위원장은 조선반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