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코드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는 최근 케이제이테크와 클라우드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CALS(칼스)’와 보안시스템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케이제이테크는 바이오인식과 RFID 등 센서 기술을 이용한 보안시스템을 제공하는 통합보안 전문기업이다.두 회사는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기술과 보안 기술을 결합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출입통제 시스템과 통합보안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퀸텟시스템즈와 케이제이테크는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으로 어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aaS) 제품을 개발하고, 산업군
북한이 미래에 가정 내 전자제품들이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연결될 것이며 특히 부엌에 첨단기술이 적용되는 지능부엌이 급속히 발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8월 1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중앙과학기술통보사가 발행한 과학의세계 2020년 제1호에 ‘미래의 지능부엌’을 소개하는 글이 수록됐다.글은 “미래에 모든 가정들의 부엌에서는 새로운 지능가정용 전기제품이 식품재료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개별적인 사람들의 건강상태에 맞는 요리를 만들어 소비자의 편리성을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글은 “우선 가정 내의 모든 지능가정용 전기제
북한이 무선인식 전자태그(RFID)를 이용한 인증 체계 보안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5월 25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최근 발행한 학보 수학 2020년 제66권 제1호에 ‘비공개성을 보장하는 RFID 인증체계의 한 가지 모형’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최근 신분확인수단으로 널리 이용되는 RFID 태그에 기초한 다양한 인증체계(RFID 인증체계)를 보다 정확히 모형화 할 수 있는 한 가지 수학적 모형을 연구했다”고 밝혔다.RFID는 칩(Chip)이 내장된 태그, 라벨, 카드 등의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주파
LG CNS가 서울 마곡 본사에 적용한 마케팅 솔루션 B.E.A.T(Briefing Experience Authoring Tool)이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서비스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3월 17일 밝혔다.LG CNS가 수상한 서비스 디자인 부문은 유형의 제품이나 인테리어를 평가하는 다른 부문과 달리, 공간과 컨텐츠가 주는 감성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해 수상 여부를 결정한다.2020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세계 56개국에서 7298점이 출품됐고, 이중 서비스 디자인 부문 수상작은 34점이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B.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10월 2일 김책공업종합대학이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지난 1년 간 교육과학연구사업 과정에 이룩한 성과들을 집대성한 전시회를 열었다고 보도했다.서광은 교육 내용의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와 교수방법 개선에서 달성한 600여건의 성과자료들과 200여종의 실험실습 설비들이 전시됐다고 설명했다.또 김책공대에서 연구개발한 교육과학성과들 중 40여건이 전국의 대학들에 일반화됐다고 밝혔다.서광이 공개한 행사 사진에는 정보기술연구소가 개발한 출입자관리체계가 등장한다. 설명된 내용을 보면 RFID,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등 신기술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같은 기술은 산업 뿐 아니라 국방 분야에도 적용되고 있다.NK경제가 입수한 국방부의 'u-국방 실험사업 소개'에 따르면 국방부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49건의 최신 IT기술 접목 실험사업을 추진했다. u-국방 실험사업 소개를 보면 국방 분야의 최신 기술 추세를 가늠해볼 수 있다. 2007년 이미 국방부는 무인감시체계, 국방 원격진료체계, 생체인식 출입관리체계 등을 개발했다. 2008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