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4월 5일(금)까지 제4기 KISIA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KISIA 대학생 기자단은 정보보호산업현장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참신한 시각으로 국민에게 전달하여 정보보호 인식제고와 저변 확장에 기여하고자 창단되었다.올해 4년차를 맞이하는 기자단은 지난 활동에 이어 ‘정보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임으로서, 산업계와 국민 사이의 소통 플랫폼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정보보호산업 동향 및 협회 사업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생으로, 전공과 휴학여부에 관계
국가정보원은 3월 26일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KAIST)과 사이버안보 분야 공동연구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국정원 본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조태용 국가정보원장ㆍ윤오준 3차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배중면 안보융합원장 등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국가 정보기관과 국내 과학교육기관이 MOU를 체결한 것은 최근 고도화된 사이버안보 위협에 맞서 사이버대응기관의 역량 강화 필요성에 공감한 데 이어 지난 2월 1일 국가안보실이 발표한 ‘국가사이버안보전략’의 주요 내용인 새로운 사이버 안보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청소년 및 성인 총 1만68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청소년 초4~고3 학생 9218명과 성인 만 19~69세 76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 40.8%, 성인 8.0%가 사이버폭력(가해+피해+가·피해)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전년 대비 청소년의 경우 0.8%p, 성인의 경우 1.6%p가 감소한 수치다. 이는 지난해 5월 정부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을 선언하면서 완전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3월 26일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간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과거 2009년 ‘정보보호제품 인증 취득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MOU)’를 체결하였으며 점점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보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금일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고도화하였다.주요 내용은 ▲정보보호제품 검·인증 우대추진 ▲정보보호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 지원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1면 사설을 통해 과학기술중시만이 북한이 살길이라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지식과 기술은 끊임없는 발전과 성공의 밑천이다. 지식의 양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과학기술의 갱신주기가 더욱 짧아지고 있는 오늘날 지식과 기술을 소유하지 않고서는 시대와 현실에 따라설 수 없고 자기 운명도 성과적으로 개척해 나갈 수 없다”며 “지식과 기술을 틀어쥐면 강자가 되고 그렇지 못하면 약자로 밀려나기 마련이다”라고 3월 26일 밝혔다.로동신문은 당이 제시한 12개 중요고지를 성과적으로 점령하자고 해도, 생산활성화와 정비보강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강도현 제2차관이 3월 22일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2층 컨벤션홀에서 차세대 보안리더(BoB) 12기 및 화이트햇스쿨 1기 합동인증식에 참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료생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예비 청년 착한 해커(White Hacker)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BoB는 정보보안을 선도할 최정예 착한 해커(White Hacker) 양성을 목적으로, 고등학생 이상 비재직자 중 IT 보안에 재능 있는 청년들을 선발하여 9개월 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의 맞춤형 교육과 실무중심의 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3월 25일부터 5월 18일까지 ‘북한이탈주민 북한실상 전문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북한이탈주민을 통한 북한실상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북한에서의 실제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전문강사 과정을 이수한 후에 국민들에게 북한 실상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이번 과정은 교육에 참여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생업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국립통일교육원 사이버 강의 수강, 평일 야간(주2회) 화상강의, 토요일(4회) 강의훈련 및 실습 위주의
북한 로동신문은 중앙기관들과 각지 정권기관, 기업체의 일꾼들이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돼 선진과학기술을 습득하고 있다고 3월 19일 보도했다.김책공업종합대학 원격교육학부에서는 높은 과학기술지식의 소유자, 보급자, 이용자가 되려는 일꾼들에 맞춰 원격교육홈페이지 ‘리상’을 통해 경제지도일꾼 원격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학부에서는 원격교육과정안과 학과목들의 강의안을 갱신하는 등 원격재교육수준을 한단계 향상시키기 위한 목표들을 내세웠따고 한다.로동신문은 원격교육체계에 현재 수만 명의 일꾼들이 망라돼 재교육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국가계획위
통일부가 가짜뉴스에 대응하도록 24시간 모니터링 조직을 두고 관련 내용을 차단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북한 관련 가짜뉴스의 개념이 모호한 상황에서 논란이 예상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2023년 10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육군3사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북한 관련 허위·조작정보대응방안 연구’를 진행했다.이 연구는 윤석열 정부의 통일부가 북한에 대한 가짜뉴스에 대응하겠다는 명분으로 진행됐다.NK경제가 입수한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진은 국내외 가짜뉴스 사례들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평화적인 남북통
평화통일 시민단체 겨레하나는 ‘대전환기 중국의 선택과 한반도’를 주제로 3월 22일 6회 겨레하나 평화포럼을 개최한다.겨레하나는 미국과 중국의 경쟁속에서 북한의 한반도 정책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김희교 광운대학교 동북아문화산업학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변학문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 소장의 사회로 토론을 진행한다. 이유철 경희대 국제학과 교수, 장창준 한신대학교 통일평화정책연구원 교수가 지정토론을 진행한다.포럼은 3월 22일 19시부터 겨레하나 교육장과 온라인을 통해 열린다. 행사 참가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최근 내각 결정에 따라 ‘교육법시행규정의 일부 내용을 수정 보충함에 대하여’를 채택해 해당 단위들에 시달했다고 보도했다.민주조선은 북한 교육법시행규정에서 수정 보충된 부문이 4개 조문에 해당된다며 제16조가 도, 시, 군 인민위원회는 깊은 산골, 외진 섬과 같이 주민지역과 멀리 떨어져있는 지역에 있는 어린이와 시력, 청력장애 같은 장애 어린이의 중등일반의무교육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18조는 교육기관과 재정은행기관이 학업을 전문으로 하는 고등교육체계의 대학, 직업
통일부는 김영호 장관이 업무계획 발표에 하루 앞선 3월 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통일정책 방향을 보고했다고 8일 밝혔다.통일부는 북한을 변화시키고 한국 사회 통일역량을 강화하는 등 통일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북한 김정은 정권이 대한민국을 적대국가로 규정하고 민족과 통일을 지워가는 지금이야말로 흔들림 없이 통일국가를 지향하면서 통일 비전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시점이라고 보고했다고 소개했다.통일부는 2024년 통일부 주요업무 핵심과제로 북한 바로 알고 알리기를 설정했다고 지적했다.20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최근 자동 로그인 기능을 악용한 계정 정보 탈취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브라우저 자동 로그인 기능에 대한 사용주의 권고를 발표했다.대부분 브라우저는 편의를 위해 사용자별로 여러 홈페이지의 로그인 정보(아이디, 비밀번호)를 일괄 저장하고 사이트 방문 시 자동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는 ‘자동 로그인’ 기능을 제공한다. 이런 기능은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지만 사이버 공격자에 의해 악용될 경우 대규모로 사용자의 로그인 정보가 탈취될 위험이 있다.KISA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글 크롬, MS
북한 로동신문은 “당은 모든 근로자들이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할 것에 대해 강조하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 마다 이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있다”며 “지금 어디에 가나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하는 기풍이 날로 확립돼 가고 있다”고 3월 7일 보도했다.공장종업원 전원이 대학생이거나 농장의 한 개 작업반이 한날 한시에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는 등 날이 갈수록 배움의 열기는 고조되고 있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북한에서 근로자들이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할 수 있는 조건들이 다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어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협력사인 뉴지스탁, 아이지넷, 에스앤에스프롭텍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 2025년부터 ESG 공시 의무제도가 도입되면서, 기준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거래 대상 배제 혹은 투자위축 등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ESG) 도입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고, 물적·인적 비용 부담 등 여건 부족으로 도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경제학 2023년 제69권 제2호에 ‘록색형(녹색형) 공업구조 확립에서 나서는 중요 문제’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지난 시기 북한에서 다방면적이며 종합적인 공업 구조를 확립해 공업제품에 대한 국내 수요를 기본적으로 자체의 생산으로 충족시켜왔다”며 “이룩한 성과를 토대로 현시기 나라의 공업구조를 더욱 개선완비하는 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성과를 담보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논문은 “사회주의 강국 건설은 나라의 공업이 자립적인 구조로 더욱 개선 완비할뿐 아니라 환경보호에 이바지하는 녹색형 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본부 및 소속, 산하기관(65개)을 대상으로 ‘2024년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추진(3월~11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에는 기업의 화이트해커와 대학의 우수 학생인력(15명 내외 선발 예정)이 연합팀을 구성해 소속, 산하기관의 정보시스템에 대한 모의해킹을 시도함으로써 훈련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국내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개인 및 해킹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화이트해커로 활동할 참가자(15명 내외)를 모
북한이 화력발전, 식량생산, 코로나19 방역 등에 기여한 과학자들을 2023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로 선정했다. 북한 로동신문은 제21차 비상설2.16과학기술상심의위원회가 지난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한 10여건의 과학기술 대상과제들에 2.16과학기술상과 과학기술혁신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3월 6일 보도했다.2.16과학기술상을 수여받는 대상과제들을 수행하는데서 핵심적 역할을 한 7명이 2023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7명은 국가과학원 나노공학분원 나노재료연구소 리수영 연구사, 국가과학원 동력기계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사이버보안 10만 인재양성’에 따른 ‘2024년 ICT융합산업보안 인력양성 과정’을 오는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에 따르면 ▲소프트웨어(SW) 공급망 공격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악용한 사이버 범죄 ▲운영기술/사물인터넷(OT/IoT) 보안 위협 증가 ▲정치·사회적 이슈를 악용하는 사이버 위협 고조와 같이 신 사이버 보안 위협이 제기되며 융합보안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이처럼 ICT융합산업의 확대와 융합보안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한국정보보호교육원은 융합보안
북한 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중요 대학들이 일류급 학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에서 여러 학과를 일류급학과로 만들기 위한 사업들이 적극 벌어지고 있다”고 3월 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일류급학과건설을 위해 학과들의 교원역량 강화와 교육내용,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이에 따라 학과들에서는 교원들의 연구능력, 교수능력을 높이며 학위학직 소유자 대열을 늘리는 것을 교원역량강화를 위한 중요한 고리로 정하고 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