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년 연속 비전공자가 참여 가능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SW021(소프트웨어 제로투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월 23일 밝혔다. SW021은 소프트웨어 기술 학습을 통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성신여대가 주최하는 연간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성신여대 재학생, 졸업생, 만 34세 이하 지역 청년으로 과정별 교육 시작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도 실무 프로젝트에 투입될 수
지난 4월 15일 개관한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 종합실험교육관에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등의 실험실이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4월 23일 김책공업종합대학 종합실험교육관을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로동신문은 많은 첨단실험설비들이 구비된 수십 개의 현대적인 실험실들이 갖추어져 있는 종합실험교육관은 설비의 현대화 수준에 있어서나 그 운영 방법에 있어서 자랑할 만한 종합적인 실험실습기지라고 설명했다.종합실험교육관은 연건축 면적이 수천㎡이며 유연생산실험체계와 사물인터넷실험설비를 비롯한 46종의 첨단설비들이 갖춰졌다고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소재)는 4월 27일을 시작으로 매월 한 차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북한의 실상을 이해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북한인권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 통일 상징물 만들기, 가상현실(VR)을 통한 통일미래 체험, 통일염원 달기, 통일 보물찾기 등이 있다. 이번 개방 행사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중소·중견기업과 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보안 취약점 발굴 및 정보보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화이트햇 투게더’ 시즌3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월 22일 밝혔다.이번 시즌3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의 취약점 발굴과 더불어 최근 개인정보 유출 등 침해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대학교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또 온라인 교육(버그헌팅)과 정보보안 현직자의 직무·진로 멘토링을 추가해 참가대학생의 보안역량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교육 혜택을 강화했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중견기업 및 취약점 발굴에 관심이
북한 로동신문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보다 새로운 인재전략을 내세우고 있다며 인재에 대한 규정을 새롭게 하고 있다고 4월 2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거에는 해당 전문 분야에서 뛰어난 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을 인재라고 했으며 ‘I형 인재’(한 분야를 깊숙이 파고든다는 뜻)라고 불렀다고 전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자기 분야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인재로 정하고 ‘T형 인재’(넓은 분야를 깊숙이 파고든다는 뜻)라고 부른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오늘의 세계는 외아들 같은 과학기술을 소유한 사람보다 융합적인 과
북한 로동신문은 세계적으로 치렬하게 벌어지고 있는 과학기술 경쟁과 더불어 능력있는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기 위한 교육 사업에서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현대교육기술도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4월 2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교육에 다매체전자출판물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며 다매체편집물이 학생의 자체 학습을 강력히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연구자료에 의하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기가 읽은 내용의 10%, 들은 내용의 20%, 눈으로 본 내용의 30%정도를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보면서 들은 내용은 5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보안전문기업 및 학생 화이트해커와 함께 본부 및 소속·산하기관 65개를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사이버 모의침투 훈련을 실시한다.2021년부터 실시한 사이버 모의침투 훈련은 실제 사이버 공격과 유사한 시나리오로 공격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발견된 취약점을 확인 및 조치함으로써 각급기관의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올해에는 기존에 기업의 화이트해커만 활용하던 공격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화이트해커(15명)를 모집해 기업 화이트해커와 연합팀을 구성, 최신 트
윤석열 정부 출범 후 통일부가 '북한 바로알기'를 추진하고 있다.통일부이 주장하는 취지는 북한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사실을 알리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솔직히 북한 바로알기의 내용을 보면 그냥 북한을 욕하는 내용이다.물론 북한 내부의 모순, 인권 문제, 독재 등 잘못된 부분을 비판할 수 있다. 하지만 비판도 제대로 해야 한다.필자의 생각에 통일부의 북한 바로알기는 3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 번째는 북한에 대한 비판이 '닥치고 북한 욕하기', '기승전 북한 비난'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비난, 비판도 논리있고 품격있게 이뤄져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와 4월 1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3기 인공지능(AI) 윤리‧신뢰성 포럼’(AI전략최고위협의회 윤리‧안전분과) 출범식을 개최하였다.최근, 멀티모달 기술 등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지속가능한 AI 혁신의 전제로 AI 윤리‧신뢰성이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교수가 포럼위원장을 맡고 학계, 산업계, 법조계, 공공, 시민사회, 국제기구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이 참여하는 제3기 ‘AI 윤리‧신뢰성 포럼’을 구성하여 AI의 사
북한이 내부적으로 과학기술을 강조하면서 모든 주민들이 과학기술인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4월 12일 홈페이지에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조선식의 인재육성전략’라는 글을 게재했다.대학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인재 문제를 가장 훌륭히 해결할 수 있게 하는 우리식의 독창적인 인재육성전략이다”라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전체 인민을 지식경제시대, 과학기술시대의 요구에 맞는 높은 수준의 현대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고 실천에 능숙히 활용해나가는 과학기술인재들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며 북한 혁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신기술 융합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4 인공지능(AI) 보안 기술개발 교육과정(악성코드/네트워크/개인정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ISIA 한국정보보호교육원은 정보보호 인력양성 전문기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이버보안 10만 인재양성’계획을 핵심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정보보호산업 인재양성과 인력수급, 재직자 역량 향상을 위한 기반 조성 및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AI보안 기술개발 교육과정’은 AI기술과 보안기술이 융합된 AI보안 기술개발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북한 로동신문은 과학연구기지인 김책공업종합대학에 종합실험교육관이 개관됐다고 4월 15일 보도했다.첨단실험설비들이 구비된 수십개의 현대적인 실험실들을 갖춘 종합실험교육관이 새로 꾸려짐으로써 교원, 연구사들의 교육 및 과학연구사업과 학생들의 학과학습을 위한 종합적인 실험실습기지가 마련됐으며 과학기술교육의 최고전당으로서의 대학의 면모가 더욱 일신되게 됐다고 로동신문이 전했다.김책공업종합대학 종합실험교육관 개관식은 14일에 진행됐다고 한다. 이 행사에는 김승두 교육상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박지민 김책공업종합대학 총장은 개관사에서 대학
성신여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지원하는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석사과정)’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4월 16일 밝혔다.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은 국가 핵심기술과 산업기술 보유기관의 산업 보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 보안 기획과 관리 등에 관해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갖춘 국내 대학원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신여대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술보호 분야 교육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성신여대는 1년간 약 1억5000만원의 지원비를 받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4년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의 신규 인증 심사원 양성을 위한 필기전형을 7월에 실시하고, 이에 앞서 서류전형을 4월 2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이하 ISMS-P)는 정보통신 서비스를 안전하게 운영하고 개인정보 및 주요 정보자산의 유출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기업·기관에서 수립·관리·운영하고 있는 일련의 조치와 활동의 적합 여부를 심사하여 인증한다.ISMS-P 인증 심사원은 인증을 신청한 기업·기관에 대해 ISMS-P
북한 선전사이트 내나라는 평양중등학원에서 정보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4월 7일 소개했다.내나라는 김정은 총비서가 보낸 정보 설비들이 도입돼 학원의 정보화 수준과 교육의 질이 더욱 높아졌다고 밝혔다.평양중등학원 정보화를 위해 평양정보기술국은 학원 실정에 맞게 무선국부망을 구축했으며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에서 정보설비들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학원의 정보화 수준을 높이고 교수교양 사업과 원아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또 학원에서는 이런 성과를 토대로 모든 교원들을 정보산업시대의 교육자들로 준비시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인공지능(AI) 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지만 남용될 경우 인류에 재앙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불순한자들이 AI로 사진, 동영상을 가짜로 만들어 혼란을 노리거나 AI 살인로봇, AI 기반 사이버공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지난 3월 21일 유엔 총회가 각국에 인공지능의 개발과 이용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중시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했다”며 “인공지능의 안전성에 관한 결의가 채택되기는 처음이다”라고 4월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인공지능(AI)이 컴퓨터가 갖고 있는 기억, 판단, 계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4일 민·관 인공지능(AI) 최고위거버넌스인 ‘AI전략최고위협의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한국은 그동안 AI 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 등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역량을 정책에 반영‧활용하기 위해 분야별(AI반도체, 법·제도, 윤리, 인재양성 등)로 민·관 협의체를 운영해오고 있었다.그러나 생성형 AI 등장과 함께 AI가 산업을 넘어 인문·사회 분야까지 영향력이 확대되며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이슈를 촉발 중이다. 이에 기존 분야별로 분절적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2024년 오두산 통일전망대 무료 개방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 작가 중심의 기획전시 ‘선을 넘어 온 이야기’를 4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오두산 통일전망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선을 넘어 온 이야기는 북한이탈주민 예술가들의 기억과 극복 과정을 담은 작품을 통해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전시는 4명의 북한이탈주민 작가와 북한이탈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4월 2일 정보보호 인적자원개발위원회(정보보호ISC) 2024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정보보호ISC 운영위원 위촉과 함께 연간 운영계획 보고 및 사업계획 승인,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정보보호ISC는 올해 2월 제4기 산업별 ISC 출범과 동시에 20번째 ISC로 선정됐으며 정보보호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현장 중심 인적자원개발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발족했다.정보보호ISC의 대표기관인 KISIA는 ▲민·관 인적자원개발 거버넌스 구축 ▲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아세안 협력기금 지원으로 아세안 사이버 쉴드(ACS, ASEAN Cyber Shield) 제1차 온라인 교육을 4월부터 5개월 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아세안 사이버 쉴드(ACS) 온라인 교육 사업은 아세안 역내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아세안 사이버 쉴드(ACS)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으로, 올해부터 연 2회(차수별 5개월), 총 2년간 진행할 예정이다.이 교육 사업은 아세안 교육 현황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지 특화 교육과정과 실습 중심 콘텐츠를 제공해 차수별 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