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래에 가정 내 전자제품들이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연결될 것이며 특히 부엌에 첨단기술이 적용되는 지능부엌이 급속히 발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8월 1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중앙과학기술통보사가 발행한 과학의세계 2020년 제1호에 ‘미래의 지능부엌’을 소개하는 글이 수록됐다.글은 “미래에 모든 가정들의 부엌에서는 새로운 지능가정용 전기제품이 식품재료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개별적인 사람들의 건강상태에 맞는 요리를 만들어 소비자의 편리성을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글은 “우선 가정 내의 모든 지능가정용 전기제
북한이 인공지능(AI) 스피커 즉 지능고성기의 성능을 개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잡음 속에서 사용자의 음성을 강조하도록 한 것이다. 6월 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최근 발행한 학보 정보과학 2020년 제66권 제1호에 '부름말 검출에 의한 목적 발성자의 음성강조'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자동음성인식(ASR) 체계에서 주위의 잡음을 약화시키고 주목하는 발성자(목적발성자)의 음성만을 강조하는 문제는 체계의 인식정확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논문은 "특히
지난해 북한에서는 수자경제가 새롭게 대두됐고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렇다면 올해 2020년 북한에서는 어떤 IT 연구, 개발, 제품 등이 주목을 받게 될까?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북한에서는 인공지능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인공지능 비서처럼 좀 더 고도화 된 서비스가 출현하고 이를 적용한 무인이동체도 등장할 전망이다.또 수자경제와 관련된 구호나 정책이 소개되고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금융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식 스마트팩토리(지능형공장)가 등장하고 북한식 STEM 교육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지능살림집(스마트홈) 조종체계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은 스마트홈 기기 제어를 위해 음성인식 기술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스마트홈 보안 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7월 24일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을 통해 “우리는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어 북한에서 지능살림집조종체계에 대한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여기서 특히 지능고성기를 대면으로 한 모든 가정용 전자제품들의 자동조종, 전력측정 및 차단체계, 살림집보안체계 등에 대한 연
북한이 아마존 알렉사, 구글 홈 등과 같은 음성인식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스피커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AI 스피커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홈을 구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3일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29차 전국정보기술성과전시회를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로동신문은 전시회를 둘러보고 전시된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로동신문은 "우리가 먼저 이른 곳은 인공지능 관련 프로그램들을 비롯한 첨단정보기술 성과들이 출품된 전시대였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
북한이 최근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8에서 거대자료처리(빅데이터)기술과 판매시점관리(POS)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8 소개 영상을 통해 북한 IT 개발자들이 최근 개발한 기술들을 소개했다.영상에는 거대자료처리기술과 그 응용이라는 내용이 선보였다. 이는 빅데이터 기술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 개발자들은 종합자료분석체계 '내나라'에 이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북한 평양제1백화점은 정보화 사업을 진행했는데
북한이 최근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8’에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기반한 스마트홈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음성인식을 통해 스마트홈 기기들에 명령을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조만간 북한이 아마존 ‘에코’나 SK텔레콤의 ‘누구’와 같은 AI 비서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0월 24일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정보기술연구소가 최근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8에서 지능살림집(스마트홈)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