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과학기술교육, 원격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인민대학습당이 기관, 기업들의 컴퓨터 네트워크 구축과 보안 대책에 관한 원격교육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인민대학습당은 4월 29일 오후 내부 원격강의 시스템을 통해 ‘기관기업소에서 컴퓨터망(네트워크)의 구축과 보안대책’ 원격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김철호 평양콤퓨터기술대학 부교수가 담당한다.인민대학습당은 4월 중 다양한 IT 교육을 진행한다. 4월 27일에는 소프트웨어 대면부 설계에서 조선어코드를 정확히 표시하는데서 나서는 몇 가지 문제에 관한 원격강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최근 하드웨어 기반 빅데이터 고속처리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4월 18일 밝혔다.로그프레소는 보안운영(SecOps) 플랫폼을 개발 공급하는 기업이다. 통합보안관제, 통합로그관리, 이상금융거래 탐지(FDS) 등 보안 분야를 비롯한 반도체 물류 데이터 분석, 서비스 품질 분석, AIOps 등 기업의 IT 운영에 필요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로그프레소가 획득한 특허는 벡터 연산 명령어를 통해 문자열을 고속으로 추출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하드웨어나 가상머신에서 제공하는 벡터 연산자를 직
글로벌 보안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가 한국 지사를 이끌 수장으로 전수홍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4월 6일 밝혔다.전수홍 지사장은 체크포인트의 국내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해 고객에게 첨단 기술 솔루션과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공급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전수홍 지사장은 30년 동안 시스템, 네트워크, 보안 및 솔루션 부분에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체크포인트 코리아에 합류하기 전 10여년 간 파이어아이코리아의 지사장을 역임했으며 블루코트, 파운드리네트웍스 등 글로벌 IT기업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파이어아이에서는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기업 티맥스클라우드(대표 이문원)는 오픈소스 기반 가상머신(VM) 관리 솔루션 '하이퍼VM(HyperVM)'을 출시한다고 4월 5일 밝혔다.하이퍼VM은 오픈소스 가상화 관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VM(Virtual Machine) 관리 솔루션이다. 티맥스가 보유한 클라우드 역량 및 체계적인 기술지원 서비스와 오픈소스 가상화 기술의 시너지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가상 환경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고객은 하이퍼VM을 통해 대표적인 오픈소스 하이퍼바이저(여러 개의 OS를 하나의 컴퓨터 시스템 위에서 가동시키는
창립 15주년을 맞은 의료인공지능(AI) 전문업체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가 제2의 성장과 도약을 선언했다.딥노이드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2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AI비전 ‘AI를 우리의 일상으로’을 제시하고 지난해 기업공개(IPO) 이후 사업성과,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최우식 대표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AI를 우리의 일상으로’ AI비전을 잡고 제2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의료AI 기술혁신과 산업AI로 사업 확장을 통해 내실을 다져갈 계획”이라며 “토종
네트워크 전문업체 주니퍼 네트웍스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의 구축, 문제 해결, 운영을 간소화하는 앱스트라(Apstra) 플랫폼 최신 기능을 16일 발표했다. 주니퍼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프로바이더, 클라우드 프로바이더 고객은 앱스트라 소프트웨어 최신 릴리즈와 콜랩스드 패브릭(Collapsed Fabric) 토폴로지를 사용해 앱스트라의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IBN) 기능을 엣지 데이터센터로 확장할 수 있다. 또 앱스트라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정책 보장(Policy Assurance), RBAC(Role-Based Access Contr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코딩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노코딩(로우코드) 플랫폼 ‘딥파이(DEEP:Phi)’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내달 4월 중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딥노이드가 개발한 딥파이 서비스는 코딩을 몰라도 파워포인트나 포토샵처럼 마우스 클릭만으로 사용자가 데이터만 업로드하면 각각의 모듈화 된 파이프라인을 통해 데이터 전처리, 인공지능 학습, 임상검증등 모듈화 된 블록을 조합하는 것으로도 AI모델구축이 가능하다.이미지 전처리, 고성능 신경망 모듈, 최신 알고
북한이 정년을 넘긴 노년의 교수가 소프트웨어(SW)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김일성종합대학 김택종 교수의 가정의료진단 및 치료지원체계 ‘명의원 3.1’ 개발 사례를 3월 15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사람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명의원 3.1을 소개하기 위해 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기술교류사를 방문했는데 그곳 연구원들이 정보기술제품개발에 바쳐가는 김택종 교수의 탐구와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를 꼭 소개해줄 것을 부탁했다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은 칠순이 퍽 넘은 김택종 교수가 수십 년 간 김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위협 인텔리전스 조직인 체크포인트 리서치(CPR)가 2022 보안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3월 10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초 발생한 솔라윈즈 공격(SolarWinds attack)에서부터 12월 아파치 Log4j 취약성 공격 급증에 이르기까지 2022년 보안 이슈를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보안조직들은 지난해 전반적으로 2020년 대비 50% 더 많은 주간 사이버 공격을 경험했다. 그 중 교육/연구 분야는 1605건의 주간 공격으로 선두를 차지했다. 그 뒤를 1136건의 정부/국방 분야와 1
글로벌 보안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강화된 하모니 커넥트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를 통해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고 3월 7일 밝혔다.체크포인트는 클라우드로 제공되는 VPNaaS(VPN-as-a-service)로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제로 트러스트 접속을 지원한다.많은 기업들이 원격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심지어 이들 중 일부는 하이브리드 또는 원격 근무 모델로 완전히 전환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격 근무자 및 하이브리드 근무자와 각 지역 사무소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디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제5대 원장으로 허성욱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월 22일부터 3년이다. 허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변화로 디지털 경제로의 빠른 전환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NIPA 구성원 모두가 디지털 혁신의 전문가이자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서 NIPA가 디지털 혁신 전문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현장의 의견을 듣는 자세, 산업과 경제를 아우르는 안목, 정부와 현장의 중간자 역할을 위한 전문성 등을 갖춰야 한다
LG CNS는 영업, 제조, 구매, 인사, 품질 등 비즈니스 영역의 글로벌 SaaS(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 ‘싱글렉스(SINGLEX)’를 출시했다고 2월 14일 밝혔다. LG CNS는 싱글렉스 출시를 기점으로 플랫폼 기반의 구독형 사업을 본격 전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LG CNS는 올해 초 ‘싱글렉스 사업담당’, ‘싱글렉스 최적화센터’, ‘싱글렉스 아키텍처팀’, ‘싱글렉스 솔루션 R&D센터’ 등 조직을 분야별로 세분화하고 약 250명 규모의 DX 전문가를 투입, 싱글렉스 전담 조직을 강화했다.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기업 클로봇(대표 김창구)이 95억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의 리드 투자사는 프리미어파트너스로 신규 투자사인 신한벤처투자와 엘앤에스벤처캐피탈과 함께 기존 투자자인 현대차그룹 제로원, 어니스트벤처스가 투자에 참여했다.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인재 확보 및 신규 기술개발에 활용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2017년 5월 창업한 클로봇은 약 70건의 로봇 구현 프로젝트를 경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체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 클라우드 기반 이기종 로봇 관제 솔루션 ‘크롬스’와 범용성 자율주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체크포인트 퀀텀(Check Point Quantum)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퀀텀 라이트스피드 방화벽(Quantum Lightspeed Firewalls)’을 출시했다고 1월 27일 밝혔다.퀀텀 라이트스피드는 기업들이 초고속 데이터센터 보안을 구현할 수 있도록 5배 향상된 방화벽 처리량(시스템 당 최대 3Tbps, 단일 게이트웨이 당 800Gbps), 10배 빠른 속도(3마이크로초의 매우 낮은 레이턴시) 등을 제공한다.엔비디아(NVIDIA)가 개발한 혁신적인 ASIC 기술을 활용한 체크포인트 퀀텀
지난해 북한의 ICT 이슈들 중 정보산업성 창설이 가장 주목할 사안으로 지적됐다.또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 확산이 지난해 북한에서도 본격화됐다는 지적이다. NK경제는 북한 과학기술 및 IT를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2021년 북한 10대 ICT 이슈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1. IT 총괄 부처 정보산업성 출범2. 당 8차 대회, 전원회의에서 IT 역할 강조3.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를 위한 법 채택 및 시스템 구축4. 2년 만에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 개최와 가상 전시회 도입5.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대표 김창구)이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으로부터 3번째 후속투자를 유치했다고 1월 18일 밝혔다.클로봇은 최근 로보틱스 기술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현대차그룹 제로원으로부터 관제 및 자율주행 분야 로봇 소프트웨어 파트너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추가 투자가 성사됐다고 설명했다.현대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엑셀러레이터'는 회사에 시드 투자를 진행한 2018년 이후, 2019년 시리즈 A, 2022년 시리즈 B까지 매 라운드 투자에 참여한 바 있다.이를 통해 클로봇은 자체 솔루션 개발
글로벌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 벤더 스마트엑스코리아(지사장 곽진욱)가 IT솔루션 유통 및 컨설팅 기업 페타데이타(대표 김정만)와 공공부문 HCI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월 18일 밝혔다.두 회사는 스마트엑스의 HCI 솔루션 ‘SMTX OS’의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조달 등록을 완료하고, 공공시장의 HCI 및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기업들의 사업 다변화와 경쟁 심화로 인해 단순화와 자동화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때문에 서버, 스토리지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조달 총판사인 아이티윈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로그4j 취약점 대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월 14일 밝혔다.로그4j는 인터넷 서비스 운영과 유지 관리를 위해 서비스 동작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말 취약점이 공개된 이후로 세계적으로 공격 시도가 발생했으며, 2022년에도 가장 주의해야 하는 보안 위협으로 꼽힌다.로그프레소는 나라장터에서 ‘로그프레소 3.0’ 구매하는 공공기관에 전용 스캐너와 취약점 노출현황 대시보드를 제공하고, 대응 컨설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티맥스소프트, 티맥스티베로, 티맥스A&C 등)는 연구개발(R&D)을 중심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원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고 1월 13일 밝혔다.이번 공채는 티맥스가 보상 체계를 정립한 이후 첫 채용이다. 티맥스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봉 일괄 인상과 최대 50% 성과급 지급 등의 성과 보상 체계를 시행했다. 상반기 중 스톡옵션 제도를 도입하고 성과급 지급률을 향후 최대 100%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티맥스는 인재 채용을 통해 경쟁이 치열해진 IT 시장에서의 우수 인력 영입은 물론 시스템 소프트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자체 기술로 만든 빅데이터 엔진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의 확인 및 검증(V&V) 시험에서 최고 수준의 성능 기록을 달성했다고 1월 11일 밝혔다.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로 소프트웨어 시험인증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온 국가 공인 소프트웨어 품질 시험인증기관이다. V&V 시험을 통해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능과 성능, 보안성, 안전성 등에 대한 테스트를 시행하고 결과서를 제공해준다.로그프레소의 빅데이터 엔진은 통합보안관제, 통합로그관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