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내년 1월 개최할 예정이 8차 당 대회에 맞춰 과학기술 부문에서 성과를 보여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8차 당 대회 개최와 관련된 각계 반응을 소개하는 일환으로 과학기술 분야 움직임을 8월 23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연구원의 사례를 들어 과학자들이 높은 과학연구 성과를 안고 당 제8차 대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연구원은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 채택된 당 제8차 대회소집에 관한 결정서를 자자구구 새기며 연구소안의 과학자들은 당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금연연구보급소가 금연 활동에서의 과학화, 정보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하고 있다고 8월 2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보급소가 전자도서실운영을 강화하는 것과 함께 금연 활동에서의 정보화 사업을 대중적인 사업으로 전환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급소는 우선 세계적인 금연 추세 자료들과 담배의 해독성에 대한 새로운 자료들을 수집하고 다매체 편집물들을 제작해 전국에 배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보급소는 지난 7월에는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국가컴퓨터망사이트 ‘금연1.0’을 개설했다고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체신부문 관계자들이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 결정에 따라 호우 피해 지역의 통신시설복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월 1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황해북도체신관리국 일꾼들과 종업원들이 빛섬유케이블공사에 즉시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체신성 산하 단위들의 기술자, 기능공들도 참여해 통신시설복구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 아리랑메아리는 강원도에서도 통신시설복구를 위한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고 전했다. 강원도체신관리국에서 체신성 산하단위 로동자들과 함께 빛섬유케이블을 복구하는데 총력을 집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주간동아(2020년 6월호)를 인용해 남한에서 사회교제망들을 통한 금융사기 범죄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8월 1일 보도했다.사회교제망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리랑메아리는 “범죄자들은 사회교제망들에 들어가 가족이나 친구로 가장해 휴대폰에 거짓 통보문을 보내 많은 돈을 사기협잡하고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경찰청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휴대폰 문자 사기 피해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더 늘었다고 발표했다고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전염병 사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이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체육, 설계, 의료 등 다양한 부문에 도입하기 위한 과학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7월 2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인공지능기술학부 인공지능강좌 교원들이 체육성 관계자들과 협력해 권투와 유술 종목 훈련조종지원체계를 개발해 여러 체육단에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또 체육선수들의 운동능력을 과학적으로 분석, 평가할 수 있는 체육선수운동능력종합분석체계도 새로 개발했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이 국토성 산하 설계연구소와 협력해 도로포장설계지원체계를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조선태권도위원회 태권도과학연구소가 태권도를 발전시키기 위한 과학연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월 24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연구소가 로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태권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새로운 과학연구 성과를 내놓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리랑메아리는 훈련방법연구실에서 태권도 선수들의 전문속도능력평가를 위한 방대한 양의 연구 과제를 90%까지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또 의료연구실 연구사들도 심전도계에 의한 체질별 선수들의 몸 상태 조성과 기준평가를 비롯한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국가과학원 신의주첨단기술교류소가 태양빛에너지를 이용한 도로표식판을 새로 제작했다고 7월 17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교류소 관계자들이 태양빛에너지에 의한 레드(LED)등 조명과 빛반사 응용기술을 이용해 경고, 금지, 안내 등의 정황에 맞게 빛색과 신호 표식을 나타내는 여러 형태의 도로표식판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특히 불리한 자연기후와 야간조건에서도 빛수감, 빛조종, 레드등 조명색깔 및 점멸방식, 발광각도, 식별거리 기능이 원만히 보장될 수 있도록 구조를 완성했으며 생산공정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평양정보기술국 첨단기술연구소가 컴퓨터망에서 통신의 고속화와 망보안을 실현하는 북한식의 정보통신장치인 망교환기 ‘울림’을 만들었다고 7월 1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망교환기 울림이 서로 다른 컴퓨터망을 연결할 때 최적화 된 전송경로를 결정해 인터넷주소(IP) 준위에서 패킷 교환이 고속으로 진행되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열린체계호상접속(OSI) 참조 모형의 2층, 3층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준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이 망교환기에는 국제적으로 표준화 된 통신규약들이 설정돼 있고 사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평양교통운수대학이 차량정보자동장악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7월 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대학 연구원들이 무선통신에 의한 대상 식별 방법을 선택하고 북한의 실정에 맞으면서도 신속 정확성을 원만히 보장하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연구원들은 차량들이 역을 통과하는 순간에 해당한 정보를 전송하는 방안을 세웠으며 차량에 설치하는 차상자와 역입구와 출구에 배치하는 지상자, 들어온 자료를 처리하는 컴퓨터 등으로 차량정보자동장악체계를 구성했다고 한다.연구원들은 무선통신을 위한 통신규약에 맞는 컴퓨터들을 선택했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국가과학원 전자공학연구소가 새로운 지능형화재종합감시반을 개발했다고 7월 5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화재방지의 중요성을 자각한 전자장치연구집단 과학자들이 북한 실정에 맞는 지능화 된 화재감시수단을 개발, 완성할 목표를 세우고 연구 사업을 진행해 화재발생과 관련한 정보를 신속 정확히 제공해주는 지능형화재종합감시반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20~1000개의 지점들에 대해 동시에 감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새로운 화재종합감시반은 임의의 장소에서 화재요소가 발생하면 즉시에 포착하고 신속히 경보 및 빛신호를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이 최근 열린 인터넷 프로그램 도전경연 코드쉐프에서 1등을 차지했다고 7월 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6월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경연에는 8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수만 명의 대학생, 프로그램 전문가들이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수학부 4학년 문학범, 최은성 학생이 참가해 8개의 문제를 모두 풀어 1등을 차지했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세계의 프로그램 개발자들의 도전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는 이 대회에서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이 또 다시 우승한 것은 북한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삼흥경제정보기술사가 조선말대사전프로그램 ‘새 세기 1.0’을 개발했다고 6월 27일 보도했다.새 세기 1.0은 이전의 사전들에 비해 3배나 많은 한글을 해설해주고 있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사진기를 통한 문자인식기능과 음성인식기능이 추가돼 사전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아리랑메아리는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프로그램이 북한 각지 정보봉사 단위들에서 봉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북한에서 인기있는 스마트폰에 대해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서울 사람의 “북에서는 어떤 핸드폰이 인기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6월 17일 게재했다. 다만 실제 남한 사람이 질문을 한 것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아리랑메아리는 “북한에서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개발 완성한 새로운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들이 수많이 출품돼 사람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오늘 호평을 받고 있는 휴대폰들을 본다면 광야무역회사에서 출품한 스마트폰 ‘길동
북한이 검은고니 일명 블랙스완을 사육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가금품종연구소가 검은고니 기르기를 공업화하기 위한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6월 14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원산지가 오세안주(오스트레일리아)인 검은고니를 북한의 기후조건에 풍토 순화시키는 연구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그러나 과학자들은 검은고니의 생물학적 및 번식특성과 관련한 문헌연구를 구체적으로 진행한 것에 기초해 북한식의 검은고니 사양관리 기술과 방법을 완성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쏟아 부었다”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북한에서 국가망(인트라넷) 홈페이지를 통한 ‘산업미술도안 및 실현제품성과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고 6월 14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중앙산업미술국이 조직한 이번 전시회가 공업미술부문(중공업, 경공업), 의상미술부문, 방직미술부문, 상업미술부문, 건축장식미술부문, 환경장식부문, 요리장식부문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산업미술도안들이 출품됐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수확고판정용무인기형태도안과 3차원인쇄기도안, 난방식구이로형태도안 등을 선보였다. 과학기술전당은 도서자동펼침화상입
북한 선전매체가 문재인 정부 집권 후 경제 상황이 최악의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주요 경제 정책 중 하나인 소득주도성장이 비현실적이라고 비난했다. 북한이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난한 것은 이례적이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현재 남한의 민생과 경제 형편이 당국자들 스스로가 인정하는 것처럼 최악의 상황이다”라고 6월 10일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다‘ 이것은 현 남한 당국이 2017년에 집권하면서 들고 나왔던 말이다”라며 “그런데 그때로부터 3년이 지난
북한이 문재인 정부에 대해 과거 어떤 남한 정부보다 무능하다고 비난했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지금에 와서 우리 인민이 새삼 깨닫게 되는 것이 있다”며 “그것은 현 남한 당국이야말로 남북 관계에서 그 무엇을 해결할 초보적인 능력과 의지도 없는 무지 무능한 정권이라는 것”이라고 6월 7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과거의 그 어느 남한 정권도 현 당국처럼 남북 관계 개선의 유리한 기회를 맞은 적은 없었다”며 “한 해 동안에 세 차례의 남북수뇌상봉이 연이어 진행됐고 온 겨레와 전 세계의 축복 속에 역사적인 남북 선언들이 채택됐으며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이 컴퓨터 지원 번역체계를 개발, 도입했다고 6월 5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컴퓨터 지원 번역체계가 언어장벽을 해소하는데 절실히 필요한 정보기술제품이라고 소개했다.대학 연구원들은 자연언어 문서번역에 컴퓨터 지원 번역체계를 적극적으로 응용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에 맞게 성능 좋은 프로그램을 북한식으로 개발할 목표를 세웠다고 한다.대학 연구들은 이 과정에 방대한 양의 자료기지(DB)를 구축하고 6개 어종에 수백 만개의 올림말로 구성된 통합전자사전을 완성했다. 이들은 이어 검색속도와 정확도가
북한이 음성인식 기술을 소학교(초등학교) 교육에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김성주소학교에서 음성인식기술의 연구 분야인 음성이해기술을 교육에 적용하고 있다고 6월 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김성주소학교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현지 지도를 받은 150여개 단위(기업, 기관, 공장)에 대한 동영상 자료를 구축하고 음성이해기술을 이용해 학생들이 알고 싶어 하는 단위들을 TV화면에 선택, 보여주도록 하는 음성인식프로그램 ‘위인의 발걸음을 따라서’를 제작해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프로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청류경제기술사 콤퓨터기술정보실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적용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6월 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청류경제기술사가 영어학습지원 프로그램 ‘영어의 별(고급) 1.0’, 증강현실 프로그램 ‘신비한 별 1.0’, 실시간영상합성프로그램 ‘자랑별 1.1’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영어학습지원 프로그램 ‘영어의 별(고급) 1.0’은 고급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영어교재에 기초해 음성인식기술을 이용한 읽기,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한 회화환경조성, 그림과 음성자료를 이용한 다양한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