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이 과학기술 관련 상인 2.16과학기술상, 과학기술혁신상, 최우수발명가상 등의 특징과 수상 요건 등을 소개했다. 북한은 과학기술 관련 수상자들을 TV, 출판물 등으로 소개하며 과학자, 기술자들을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8월 30일 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지적소유권총국 관계자들과 인터뷰 기사를 수록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발전에 누구나 절실한 이해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조건과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당에서 중요하게 강조하고 있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2.16과학기술상, 과학기술혁신
북한은 가치 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널리 소개하며 기관, 기업들 사이에 그것을 서로 공유하기 위한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 과학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방도라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올해 들어와 현재까지 진행된 과학기술축전과 여러 토론회, 발표회 등 연구성과의 공유, 이전을 적극화 하는 것이 새로운 과학연구 성과를 이룩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사업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실증해 주고 있다”고 8월 2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연구성과의 공유, 이전을 적극화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축전을 비롯한 전시회, 발표회, 기술강습 등을
북한 로동신문이 국가부흥과 번영의 선차적 문제가 과학기술전반을 하루빨리 한 단계 높은 상승궤도에 올려세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나라의 과학기술전반을 상승궤도에 올려세우는 것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다같이 발전하도록 하기 위한 근본담보”라고 8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미증유의 난관과 장애를 부시고 국가 전반에서 균형적 동시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특정한 어느 한 부문이나 단위가 100미터 앞서 나가는 것 보다 전반적인 부문과 단위가 다같이 10미터 전진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 당의 의도라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청년절을 맞아 전국청년과학기술성과전시회가 개막됐다고 8월 25일 보도했다.이번 전시회에는 각지 청년들이 과학연구사업과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들을 보여주는 900여종에 4230여점의 전시품들이 출품됐다고 한다.개막행사는 24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됐으며 관계 부문, 청년동맹일꾼들, 청년과학자, 기술자들이 여기에 참가했다. 강영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개막사를 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광업협회가 전국광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은파광산에서 화상회의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보도했다.이번 행사는 ‘광물과 유색금속의 생산능력확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발표회에는 김책공업종합대학, 청진광산금속대학, 국가과학원 흑색광업연구소, 중앙광업연구소 등의 교원, 연구사, 기술자, 박사원생(대학원생) 등이 참가했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채굴장들에서 광물의 다량채굴, 다량처리를 보장하고 선광공정에서 시약의 국산화를 실현하는 등 생산활성화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여러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미생물학회가 전국미생물학부문 연구토론회를 8월 23일 국가과학원에서 화상회의체계로 진행했다고 24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연구토론회에서 김일성종합대학, 국가과학원 미생물학연구소 등 여러 기관의 과학자, 기술자, 일꾼들이 제출한 방안들이 논의됐다고 설명했다.염소발효먹이생산과 적용에 대한 연구 제안 등이 참가자들과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금속재료학회가 전국금속재료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8월 22일과 23일에 진행했다고 보도했다.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기계공학연구소,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기계대학, 평양교통운수대학의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대학원생) 등이 참가했다고 한다.발표회에서는 과학연구사업을 활발히 벌리는 과정에 완성된 30여건의 논문들과 경험들이 소개됐다.
북한 로동신문은 8월 22일 과학기술의 힘으로 자기 단위 앞에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당세포들이 틀어쥐고 나가야 할 중요과업의 하나라고 보도했다. 당세포는 로동당의 최말단 조직을 뜻한다.로동신문은 “조건과 환경이 어려운 속에서도 마음먹은 대로 공장을 꽝꽝 돌리고 농사를 본 때 있게 지으며 건설을 힘 있게 내밀자면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해야 한다”며 “당세포들이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얼마나 실속 있게 관철하는가 하는데 따라 해당 단위의 사업 성과와 전진속도가 좌우되게 된다”고 설명했다.또 당세포들에서는 당원들과
북한 로동신문은 당의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사상에 따라 인민대학습당과 평양시내 여러 대학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원격재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8월 2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현대과학기술을 끊임없이 섭취하게 하여 수준과 능력을 높여주자면 원격재교육사업을 보다 광범하고 실속 있게 벌려야 한다”며 “인민대학습당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원격재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로동신문은 현재 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일하고 있는 수천 명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원격재교육체계에 망라돼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경제발전, 지방발전을 위해 각 도 과학기술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8월 18일 “올해 들어 여러 도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의 개건현대화와 올곡식생산계획의 성과적 수행, 인민생활 개선을 위한 사업들이 실속 있게 추진된 것을 비롯해 일련의 전진과 결실이 이룩됐다”며 “하지만 자기 지역을 하루빨리 사회주의 이상향으로 만들기 위해 내세운 목표를 드팀없이 수행하면서 앞서 나가는 도가 있는 반면에 제자리걸음을 하는 지역도 있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이것이 엄밀하게 따져 보면 지역발전을 과학기술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가 전국방역, 보건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8월 17일과 18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19일 보도했다.김책공업종합대학, 함경북도종합병원, 흥남제약공장 등 10여개 기관 교원, 연구사, 의사, 약제사, 박사원생(대학원생) 등이 참가했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발표회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방역, 보건 부문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널리 보급 일반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전했다.방역 및 제약분과와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중앙산업미술국이 산업미술도안창작사업 혁신을 위해 정보체계(시스템)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8월 18일 보도했다.이 시스템은 산업미술도안의 창작과 심의, 도입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일적으로 장악,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중앙산업미술국은 북한의 국가망홈페이지를 통해 제품 생산과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산업미술도안창작의 체계와 질서를 세우며 산업미술보급선전사업을 개선하고 기업체들의 편의를 적극 도모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중앙산업미술국 일꾼들은 도안창작사업에서 일대 혁신을 가져오기 위한 사업의
북한 로동신문이 과학기술이 후손들을 위해 반드시 비축해야 하는 힘이라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힘이 없으면 사대와 망국, 노예의 운명을 숙명처럼 감수해야 하고 주먹으로 피눈물을 닦아야 하는 것이 결코 어제의 추억만이 아니다”라며 “오늘날 가장 절실하고 후손만대를 위해 반드시 비축해야 할 힘은 과연 무엇인가. 과학의 힘이 바로 그것이다”라고 8월 1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의 힘이 없으면 농사도 잘 지을 수 없고 행복의 보금자리도 건설할 수 없으며 힘과 힘이 치열하게 격돌하는 현 세계에서 사회주의도 지켜낼 수 없다고 지적했다.과학기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농업과학원 식물보호학연구소가 고온과 폭염, 태풍에 의한 농작물의 병충해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기상수문국과 새로 개발한 손전화기(휴대폰)병해충예보봉사프로그램을 전국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월 8일 보도했다.식물보호학연구소는 전국의 모든 농장들에서 병해충의 발생 시기를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포전예찰과 예방구제와 관련되는 자료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조선의오늘은 연구소가 해당 기관들과의 연계해 프로그램의 설치, 이용과 관련한 지도서를 작성 배포하는 사업을 완료했으며 프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8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원격교육학부 연구원들이 가상참관체계(Virtual Tour Supporting System)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대학은 연구진이 현장의 사진을 그대로 이용한 모형화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가상참관체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이 방법을 이용하면 모형화에 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줄이면서도 실제 참관지의 사진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으로 인해 현실감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한다.이 시스템은 전경화상생성모듈과 3차원 모형화 및 가상참관물 제작모듈, 가상참관물을 통한 참관과 관리 모
북한 로동당 기관이 로동신문이 당 일꾼(간부)들이 과학기술을 알고 중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밥 먹을 시간은 있고 과학기술 학습할 시간은 없느냐며 핑계를 대지 말라고 질책했다.로동신문은 “국가부흥의 앞길을 열어 나가자면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과학기술발전을 핵심전략으로 틀어쥐고 여기에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는 것이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에서 다시금 천명된 당의 뜻”이라며 “일꾼이라면 과학을 알고 기술을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일꾼들이 과학을 알고 기술을 중시하는 것이 당과 국가 앞에 나라의 한
북한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연구진이 공동으로 국제학술지에 스마트제조시스템(지능형제조체계) 아키텍처 연구 내용을 투고했다. 이론적 관점에서 북한식 스마트제조시스템 모델을 정립한 것으로 보인다.북한 연구진이 공개한 스마트제조시스템 아키텍처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이 활용되며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고객관계관리시스템(CRM), 공급망관리시스템(SCM), 제품생명주기관리시스템(PLM), 제품데이터관리시스템(PDM) 등이 포함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국제학술지 'The Inte
북한이 황해도 강령에서 낮은 에너지 소비와 높은 자원 재활용, 친환경 등을 갖춘 녹색순환경제 지대 시범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진이 2022년 국제학술지 ‘The Circular Economy and Sustainability journal’에 순환 경제 및 지속 가능성을 향한 시범 규모 에코 카운티 개념 구현에 대한 연구 논문을 투고했다.논문의 영문명은 ‘Implementing a Pilot Scale‑Eco‑county Concept Towards Circular Econom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북한이 추구하고 있는 경제관리방법을 소개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7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식 경제관리방법은 과학성과 현실성이 담보된 경제관리방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대학은 북한이 건설하려는 경제강국이 자립성과 주체성이 강하고 과학기술을 기본생산력으로 하여 발전하는 나라, 국방건설과 경제건설, 인민생활에 필요한 물질적 수단들을 자체로 생산보장하며 과학기술과 생산이 일체화되고 첨단기술산업이 경제성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자립경제강국, 지식경제강국이라고 설명했다.대학은 “경제강국건설에서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과학기술정보학회가 전국과학기술보급부문 발표회를 8월 1일부터 3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과학기술보급과 경제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발표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중앙과학기술통보사를 비롯한 10여개 기관의 교원, 연구사, 기술자, 박사원생(대학원생) 등이 참가했다.발표회는 최신 과학기술자료들을 계획적으로, 목적 지향성 있게 수집하고 적극 보급 일반화 할 것에 대한 당 정책을 받들고 과학기술보급거점들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