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전자기파가 인체와 생태계 등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환경오염의 일종이라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대기 공간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전자기파로 가득 차 있다. 그 가운데는 TV방송국이나 라디오방송국에서 내보내는 무선전파도 있고 무선전화나 레이더, 단파 및 초단파물리치료설비, 마이크로파 가열 및 복사설비 등에서 내보내는 것도 있다”고 10월 6일 소개했다.로동긴문은 전자기파는 그 세기와 지속시간, 발생위치 그리고 사람의 건강상태에 따라 인체에 각이한 정도로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사람이 오랜 시간 전자기파를 받으면 피곤해 하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국도서관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도서관협회의 주최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국가과학원에서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됐다.‘도서관의 자료기지구축과 봉사’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도서관, 미래원들에서 선진기술을 보급해 인민경제 부문과 단위들의 정비보강과 생산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됐다.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국가과학원, 인민대학습당, 각지 도서관, 미래원을 비롯한 수십 개 단위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박사원생 등이 참가한 발표회에
북한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이 중앙과 지방의 IT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학술일원화체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학술일원화사업은 중앙과 지방의 교육 수준 차이를 줄이고 전반적인 교육 수준을 높여나가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며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이 운영하는 학술일원화체계에 각지 직업기술대학들과 공장대학들, 정보기술 분야의 과목을 배워주는 기술고급중학교들이 망라돼 있다”고 10월 5일 보도했다.평양콤퓨터기술대학은 여러 교육 기관들이 요구하는 문제들을 중심에 놓고 학술일원화체계를 운영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고
북한이 추진하고 있는 일류급학과 목표를 김일성종합대학 현대수학과가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수학과 학생들은 코드쉐프 등 국제 IT 코딩 대회에 참가했으며 소프트웨어(SW) 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IT 학과가 일류급학과의 모델이 되고 있는 것이다.조선의오늘은 10월 1일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수학부에서 현대수학과를 일류급학과 기준에 성공적으로 올려 세워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을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했다”고 밝혔다.대학 수학부는 학부 내 현대수학과를 일류급학과의 본보기로 창조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한다.
북한이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 과제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중에는 동해와 서해를 연결하는 동서 운하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을 한 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집행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3분기 여러 성, 중앙기관과 과학연구단위, 대학, 공장, 기업소 일꾼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열의와 투쟁에 의해 많은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들이 앞당겨 결속되거나 마감단계에 이르렀다”고 10월 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국가 경제사업과 인민생활 문제 해결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
북한 로동신문은 라선시과학기술도서관이 개건돼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월 3일 보도했다.도서관에는 열람실과 강의실, 학술토론회실과 정보봉사와 연구토론 및 보급, 전시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들이 갖추어져 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시당위원회에서 도서관을 먼 훗날에 가서도 손색없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목표를 정하고 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라선목련가구공장을 비롯한 연관 단위들에서 각종 마감 건재를 생산 보장했다고 한다.도서관이 개건됨으로써 라선시 내 과학자, 기술자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지식의 탑을 쌓을 수 있는 배움의 전
북한이 개최하는 가장 큰 IT 행사인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3’이 시작됐다.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 등은 정보산업성이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3을 10월 2일 시작했다고 3일 보도했다.‘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 담보와 정보화열풍’의 주제로 열린 이번 전람회는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 과정에서 이룩된 정보기술성과와 경험, 제품들을 널리 소개하고 보급하기 위해 열렸다고 한다.국가자료통신망을 통해 가상전람회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람회에는 성, 중앙기관과 각급 인민위원회, 과학연구,
북한 로동신문이 첨단과학지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일명 과학도시, 과학공원, 첨단기술개발구, 첨단기술산업구 등으로 불리는 첨단과학지구가 과학연구 및 교육기관들과 기업체들이 집중돼 과학연구와 생산의 일체화를 촉진하고 첨단과학기술의 연구개발과 그 성과의 상업화, 새로운 첨단기술기업체의 창설과 발전을 떠미는 특수한 경제지대라고 10월 1일 설명했다.로동신문은 2022년 자료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이름 있는 100대 기업체의 절반 이상이 첨단과학지구에 있다고 한다며 기술 갱신주기가 부단히 빨라지고 있는 오늘날 첨단과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일부 당 간부들이 아직도 과학기술을 부차적인 것으로 외면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로동신문은 당 간부일수록 더 과학기술학습에 매진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직분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을 발전동력으로 하여 전진하는 오늘의 현실은 해당 부문, 단위를 책임진 당 일꾼(간부)들이 그 누구보다 폭넓은 과학기술을 소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당 일꾼들이 과학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그 어떤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과 혁명이 부여한 막중한 책임을 다하는가 마는가 하는 사활적인 문제“라고 9
북한이 대외무역에서 IT 등 기술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을 높이기로 정책 방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IT 개발자 등을 중심으로 기술무역에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자체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하는 학보 경제학 2023년 제69권 제1호에 ‘기술무역의 비중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중요 문제’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당 제8차 대회는 나라의 무역실태와 세계무역발전 추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해 나라의 무역구조를 기술무역의 비중을 높이는 방향에서 개선해 나갈 것에 대해 밝혔으며
북한이 핵실험, 방사능 누출 사고 등과 관련해 무인기 등으로 공중에서 방사능 수치를 측정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물리학 2023년 제69권 제2호에 MCNP에 의한 방사능 누출사고 때 선량율 평가‘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핵실험으로 인한 방사능 누출 또는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 사고와 같이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하는 핵 사건 이후 사고현장 또는 그 주변지역에 대한 선량율 평가를 신속 정확히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고 지적했다.논문은 “과거에는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교육정보학회가 전국교육정보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를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교육방법과 교육정보화’를 주제로 열린 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는 교육정보 부문에서 이룩된 과학기술성과들을 서로 공유하고 흡수, 통보해 교육발전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한다.로동신문은 이번 행사에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등의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대학원생) 등이 참가했다고 전했다.학술토론회에서는 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