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이커머스 사업자 대상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제조, 유통, 물류 등 생활·문화 기반의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IT서비스 기업이다.이번 협약에는 이커머스 사업 저변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류 방안을 포함했다. 구체적으로 ▲카페24 플랫폼과 'One PG' 결제 서비스 연동 ▲대형 기업 D2C 쇼핑몰 영업·구축 협력 ▲온라인 사업자 대상 신규 이커머스 기능·서비스 개발 ▲CJ올리브네트웍스 보유 지식재산권(
미소정보기술이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예측기술을 통해 하·폐수 고도처리 등에 적용할 디지털 트윈 기반 생물반응조 AI 동적 수질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해 환경 전문기업 모리트와 함께 ICT 연구개발(R&D) 혁신 바우처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R&D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모리트의 지능형 수질관리 시스템에 첨단 ICT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AI 수질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 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데이터를 적용한
방송통신위원회는 날로 증가하는 인터넷상의 불법촬영물 등 유통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불법촬영물등 유통방지 체계 강화 사업에 전년대비 14억9000민원이 증액된 46억6000만원을 편성했다고 1월 15일 밝혔다.인터넷 개인휴대기기 보급 및 인터넷 접속이 보편화됨에 따라 불법 촬영물 등이 정보통신망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피해자 권익침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삭제․차단 및 재유통 방지를 위한 증거자료 채증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이에 방통위는 기존의 불법촬영물 모니터링 시스템에 메타버스, 인터넷 1인 방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페이스북 로그인’ 기능에 행태정보 수집 도구를 결합시켜 타사 행태정보를 수집한 메타(Meta) 플랫폼이 지난 2023년 제13회 개인정보위 의결에 따른 시정조치를 완료했음을 확인하고, 향후 유사한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고 조치했다고 1월 11일 밝혔다. 타사 행태정보는 다른 사업자의 웹사이트 및 앱 방문‧사용 이력, 구매‧검색 이력 등을 뜻한다.개인정보위는 개발자(사업자)가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및 앱에서 간편로그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페이스북 로그인’을 설치하는 경우 타사 행태정보가 메타로 자동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용률 높은 상위 5000개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사항을 점검한 결과 미준수 비율이 2023년 69.5%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80.2%에서 약 10.7%포인트(P) 개선된 것이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39개 점검항목 중 한 개라도 지키지 않고 있으면 미준수로 분류했다.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우선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공개에 대해서는 일부 명칭을 다르게 명시하는 경우는 있지만 확실하게 정착된 것으로 확인됐다.또 개인정보 수집‧이용 시에 개별‧구체적으로 동의를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망을 통해 확산되는 마약류 매매정보의 삭제·차단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통신심의 예산을 4억9000만원 증액하였다고 1월 10일 밝혔다.현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일반인 민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 요청을 통해 인지한 인터넷 상의 마약류 매매정보에 대해 심의·의결 후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삭제·차단 등의 시정요구를 하고 있다.2023년말 기준 마약류 매매정보 시정요구 건수는 3만503건으로 2019년말 7551건에 비해 약 300% 증가했으며 삭제·차단까지 평균 35일이 소요되고 있어 관련 심의인력
디지털포렌식 및 사고대응 전문기업 플레인비트는 지난해 말 진행한 ‘2023 하반기 침해사고 정보 공유 세미나’에서 25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침해사고 대응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1월 9일 발표했다.침해사고 대응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에 대해 조사한 결과, 53.5%의 응답자가 '사고 원인 분석'이라고 응답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침해사고의 원인을 신속하게 분석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확인할 수 있다.최근 가장 심각한 침해사고 위협에 대해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42.6%)가 랜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은 2024년 사업목표로 디지털 헬스케어사업 집중과 데이터 플랫폼의 고도화를 통해 AI를 더 인간답게 만드는 ‘멀티모달 데이터플랫폼(multimodal Data Platform)’을 추진한다고 1월 9일 밝혔다.미소정보기술은 주력사업 헬스케어사업의 호조로 지난해 목표한 매출 달성과 함께 올해는 대학병원 및 공공, 의료기관등 의료데이터 개방에 맞춰 임상연구분석에 최적화된 워크플로우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하는‘CRaaS’(Clinical Research as a Service
엑스로그가 NHN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데이터 동기화 솔루션 ‘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 및 이관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X-LOG for IDL)’을 등록했다고 1월 8일 밝혔다.‘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는 데이터베이스(DB)의 변경된 트랜잭션을 추출해 복제하는 실시간 DB 복제 솔루션이다. ‘엑스로그 포 IDL(X-LOG for IDL)’는 DBMS 시스템 교체, 업그레이드 및 이기종 DBMS 간 데이터를 이관하는 무중단 DBMS 데이터 이관 솔루션이다. 엑스로그 솔루션은 국내
로우코드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는 클라우드 기반 로우코드 플랫폼 CALS에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CAI(CALS GenAI)’를 공식 출시했다고 1월 5일 밝혔다.‘CAI’는 단순 기능 수행만 하는 기존 AI 솔루션에서 더욱 발전시켜 데이터를 학습해 강력한 콘텐츠와 시나리오를 생성하는 생성형 AI 솔루션이다. 생성형 AI 수요에 맞춰 증가하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다채로운 서비스와 뛰어난 경험을 제공한다.CAI는 기본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SaaS 형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총 5조8577억원을 투자하는 ‘2024년도 연구개발(R&D) 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월 4일 밝혔다.이번 종합시행계획은 2024년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사업의 전반적인 추진방향과 분야별 추진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수립됐으며,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 예산 4조6909억원 및 정보통신 및 방송(ICT) 분야 연구개발 예산 1조1668억원을 대상으로 한다. 과기정통부의 2023년 연구개발(R&D) 투자는 6조6726억원이었다. 이와 대비해 올해 5조8577억원은 8149억 약 12%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중국 내 우리 국민과 기업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KISA 현지 공식 거점 마련을 위한 노력의 결과 중국 정부(베이징)로부터 KISA 대표처 설립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1월 4일 밝혔다. KISA는 2012년 ‘한·중 인터넷협력센터’를 설립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중국 웹사이트 내 한국 국민의 개인정보 노출 및 불법 유통 게시물을 탐지·삭제해왔다.또 네트워크 안전법을 시작으로 중국 내 개인정보 관련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2018년부터 중국 진출 한국 기업을 위해 ‘찾아가는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