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선진과학기술 및 제품전시회-2023이 개막됐다고 10월 18일 보도했다.‘선진과학기술의 적극적인 보급과 광범한 교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선진과학기술과 제품들의 보급, 교류, 유통 사업을 진행해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열렸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전시회에 정보산업부문과 금속, 화학, 기계, 농업, 전력 및 에너지, 경공업, 보건 부문 등의 300여개 기관들의 선진과학기술연구개발 및 도입 성과와 제품들이 출품됐다고 설명했다. 전시회 기간 전시물들에 대한 소개 선전과 함께 보급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당 창건 기념일을 맞아 공장, 기업, 농목장들과 여러 직장, 작업반 등 130여개 단위가 모범기술혁신단위가 됐다고 10월 1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대중적 기술혁신 운동에 앞장선 10여개 단위가 3중모범기술혁신단위가 됐다고 설명했다.은파광산 광명갱에서는 일꾼들이 기술혁신운동을 통해 합리적인 운반계통을 확립하고 새로운 권양기 설치 방법과 실리 있는 발파 방법을 도입하는 등 여러 건의 기술혁신안을 생산에 적용했다고 한다.또 강원도정보통신국에서는 통합경영관리체계, 자료통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각 기관들의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을 똑바로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각 기관의 실정에 맞는 전문지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자료기지(DB)도 쓸모 있게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당의 전민과학기술 인재화 방침에 따라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는 과학기술보급거점들이 꾸려져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고 모범 과학기술보급실을 쟁취한 단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하지만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에 비추어볼 때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에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각지 공장, 기업들에서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을 실효성있게 진행해 자체의 과학기술역량을 배양, 육성하고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10월 15일 보도했다.경성도자기공장, 조선화구공장에서는 원격강의와 과학기술보급사업에 필요한 설비들을 갖춰 놓고 과학기술보급실을 생산과 경영활동에 이바지하는 거점으로, 단위 발전과 인재 육성의 원종장이 되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또 조선중앙통신은 평양돼지공장에서 월, 분기별로 총화하는 것을 제도화해 공장 내 과학기술학습기풍이 넘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만포제련소에서는 선진과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을 당 조직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당이 국가의 모든 것을 장악, 관할하고 있다. 그런 당 조직이 책임을 지라는 것은 그만큼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보급실을 찾는 일꾼들과 근로자들의 수가 늘어나고 그 과정에 자체의 인재 역량이 마련되고 있으며 그에 의거해 기술혁신사업을 활성화하고 단위의 발전에서 실질적인 전진이 이룩되고 있다”며 “현실은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의 실효성이 당 조직들의 역할에 결정적으로 달려 있다는 것을 확증해 주고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원격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의 요구에 맞게 모든 일꾼들과 근로자들을 지식형의 인간, 창조형, 실천형의 인재들로 준비시키는데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원격교육의 질을 부단히 개선해 나가는 것”이라고 10월 1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원격교육의 질을 높일 것에 대한 당의 뜻에 따라 올해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정치사상과목교수를 위한 원격교육편집물을, 김책공업종합대학과 여러 대학에서는 보다 높은 수준의 원격교육편집물을 제작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
올해 5월 불거진 북한의 선거관리위원회 해킹 의혹과 관련해 국가정보원과 선거관리위원회의 해석이 미묘하게 엇갈리고 있다.국가정보원은 10월 10일 경기도 판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관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합동으로 진행한 선거시스템 보안점검 결과를 공개했다.올해 5월 정치권과 일부 언론 등에서 북한 라자루스 해킹그룹이 선관위를 해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5월 3일 선관위는 입장문을 통해 “북한 해킹 메일과 악성코드 수신·감염 사실을 국정원으로부터 문서나 유선으로 통보받은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선관위는 헌법기관으
북한 로동신문은 전자기파가 인체와 생태계 등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환경오염의 일종이라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대기 공간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전자기파로 가득 차 있다. 그 가운데는 TV방송국이나 라디오방송국에서 내보내는 무선전파도 있고 무선전화나 레이더, 단파 및 초단파물리치료설비, 마이크로파 가열 및 복사설비 등에서 내보내는 것도 있다”고 10월 6일 소개했다.로동긴문은 전자기파는 그 세기와 지속시간, 발생위치 그리고 사람의 건강상태에 따라 인체에 각이한 정도로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사람이 오랜 시간 전자기파를 받으면 피곤해 하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국도서관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도서관협회의 주최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국가과학원에서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됐다.‘도서관의 자료기지구축과 봉사’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도서관, 미래원들에서 선진기술을 보급해 인민경제 부문과 단위들의 정비보강과 생산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됐다.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국가과학원, 인민대학습당, 각지 도서관, 미래원을 비롯한 수십 개 단위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박사원생 등이 참가한 발표회에
북한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이 중앙과 지방의 IT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학술일원화체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학술일원화사업은 중앙과 지방의 교육 수준 차이를 줄이고 전반적인 교육 수준을 높여나가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며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이 운영하는 학술일원화체계에 각지 직업기술대학들과 공장대학들, 정보기술 분야의 과목을 배워주는 기술고급중학교들이 망라돼 있다”고 10월 5일 보도했다.평양콤퓨터기술대학은 여러 교육 기관들이 요구하는 문제들을 중심에 놓고 학술일원화체계를 운영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고
북한이 추진하고 있는 일류급학과 목표를 김일성종합대학 현대수학과가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수학과 학생들은 코드쉐프 등 국제 IT 코딩 대회에 참가했으며 소프트웨어(SW) 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IT 학과가 일류급학과의 모델이 되고 있는 것이다.조선의오늘은 10월 1일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수학부에서 현대수학과를 일류급학과 기준에 성공적으로 올려 세워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을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했다”고 밝혔다.대학 수학부는 학부 내 현대수학과를 일류급학과의 본보기로 창조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한다.
북한이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 과제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중에는 동해와 서해를 연결하는 동서 운하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을 한 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집행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3분기 여러 성, 중앙기관과 과학연구단위, 대학, 공장, 기업소 일꾼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열의와 투쟁에 의해 많은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들이 앞당겨 결속되거나 마감단계에 이르렀다”고 10월 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국가 경제사업과 인민생활 문제 해결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