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10월 30일 비상 간부 영상회의, 10월 31일공유회의를 통해 통신·인터넷 트래픽의 이상 여부와 유료방송사의 재난방송 준비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회의에 앞서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모든 직원들도 마음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또 우정사업본부 및 소속·산하기관의 직원, 가족을 포함한 피해 여부를 조기에 파악할 것을 지시하고 국가애도 기간 중 모든 직원들이 경각심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사고 수습 및 후속조치 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 발주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하반기 공공 SW 사업 우수발주자’ 신청을 받는다고 10월 27일 밝혔다.과기정통부와 NIPA는 공정한 발주문화 정착 및 SW 발주제도 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공공 SW 발주자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우수 발주자 선정을 시작해 올해 하반기로 16회차를 맞이한다.우수발주자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23일까지이며, SW 발주제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0인의 우수발주자를 선정하고 공공SW사업 발주관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0월 26일 VOCO서울강남 호텔에서 ‘제로트러스트·공급망 보안 포럼 발족식’을 개최했다.제로트러스트는 ‘아무것도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사이버보안 모델로 사용자나 기기의 접근을 철저히 검증하고, 검증이 이후에도 최소한의 권한만 부여하는 방식이다.이날 행사는 날로 증가하는 지능적, 조직적인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보안체계로 주목받고 있는 ‘제로트러스트’와 ‘공급망 보안’이 국내 정보보호 환경에 도입될 수 있도록 논의하기 위해 정보보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계부처 및 민간의 전문가들과 함께 최근 카카오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원인 분석과 향후 대응방안을 마련한다고 10월 21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SK C&C 데이터센터 전력 설비에 대한 긴급 복구가 완료돼 서버 가동을 위한 기본전력을 100% 공급하고 있고, 카카오와 네이버 서비스 대부분이 사고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SK C&C는 UPS 예비전력까지 완벽하게 복구하는 데는 빠르면 3주가 걸릴 것으로 예측했고, 카카오와 네이버는 당분간 디지털서비스에 일시적인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과기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15일 발생한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 발생과 관련해 이를 악용한 해킹메일과 문자결제사기(스미싱) 문자유포 등 사이버 공격에 대한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카카오에서 배포하는 카카오톡 설치파일(KakaoTalkUpdate.zip 등)로 위장해 악성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하는 해킹메일을 확인해 해당 유포 사이트를 긴급 차단했다. 또 장애 관련 문자메시지(SMS)로 사기(피싱)사이트에 회원들어가기(로그인)를 유도해 사용자 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5일 발생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해 화재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네이버, 카카오 등 서비스 장애의 신속한 복구를 독려 및 지원 중이라고 16일 밝혔다.SK C&C 판교데이터센터 화재는 15시19분경 전기실에서 발생했으며 15시22분경 서비스 전원이 차단됐다. 현재 SK C&C와 소방당국과 함께 현장에서 배선 점검 중이고 점검 결과 문제가 없을 경우 순차적으로 전원을 공급할 예정이다.SK C&C 데이터센터에는 카카오, 네이버,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 SK계열사가 입주해있으며 카카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부터 추진한 ‘2022 코리아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어워드’에서 총 9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0월 10일 밝혔다.2022 코리아 확장가상세계 어워드는 메타버스 생태계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선두주자를 발굴하고 성과를 격려해 국내 메타버스 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이다.시상 대상은 ▲메타버스 산업 성장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도가 높은 ‘기업’ ▲메타버스 저변 확대에 기여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창작자’ 그리고 ▲창의적 아이디어로 우수한 사업성과를 창출한 ‘콘텐츠·솔루션’으로 총 3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이프리카(대표 이규정)와 에이아이프렌즈학회는 특구 내 기업들의 AI 도입 확산을 위해 ‘연구개발특구 AI 특성화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종료했다고 9월 16일 밝혔다.연구개발특구 AI 특성화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전용재단이 주최했으며, 기업의 인공지능 활용 및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월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해 특성화기업을 선정, 현행 사업모델에 대한 분석을 비롯해 AI 진단·컨설팅에서부터 교육, 솔루션·PoC 제작과 R&BD 연계에 이르는 단계를 지원했다.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를 향한 소프트웨어융합 기술 및 서비스’를 주제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9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융합 끝장개발(해커톤) 대회’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융합기술에 관심 있는 만 15세 이상 중고등, 대학생 및 일반인들이 팀을 구성해 42.195시간(무박 3일)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 및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프로토타입) 형태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소프트웨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9월 14일(현지시각) 11시 라오스에서‘K-Lab 라오스’개소식을 개최했다. K-Lab((Korea Fabrication Laboratory)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ODA사업(개도국 정보통신방송개발협력지원사업)으로 개도국 현지 실정에 맞는 한국형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디지털 제작장비 활용 교육, 아이디어 발굴․구현 등으로 청년층 ICT혁신 역량 강화 및 창업문화 확산을 지원한다.개소식에는 우돔 폰캄펭 라오스 국립대학교 총장 등 교수진과 관계자, 전준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글로벌성장본부장 등이 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가명·익명처리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2년 가명·익명처리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일반부 ▲학생부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일반부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학생부는 청소년·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팀은 4인 이내로 구성할 수 있다.예선은 익명처리 기술 경연으로 1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가명·익명처리 기술 경연 및 발표평가로 총 3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치르게 된다.
2021년 국내 정보보호 산업 전체 매출액이 약 13조8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2022년 국내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9월 13일 발표했다.실태조사 결과 국내 정보보호 기업은 1517개로 전년도 1283개보다 약 18.2% 증가했으며, 그 중 정보보안 기업은 669개(26.0%), 물리보안 기업은 848개(12.8%)로 조사됐다.국내 정보보호 산업 전체 매출액은 약 13조8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3.4%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비접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내 소프트웨어(SW) 개발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시 보안을 적용한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2022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모범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월 12일 밝혔다.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변경할 때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일련의 보안 활동을 말하며 시큐어코딩이라고 한다.이번 공모전은 작년 열린 '2021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모범 사례 공모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공모전으로 기업에서 적용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우수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적 이용가치가 있는 53개 기관 80개 사이트의 디지털 지식정보, 고신문‧문헌과 같은 비디지털 지식정보 등 약 4억3000만건(메타데이터 기준)을 ‘국가지식정보 연계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지식정보’로 지정한다고 9월 8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아울러 국가기관 등이 분산 제공하고 있는 국가지식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활용할 수 있는 ‘국가지식정보 통합플랫폼(가칭 디지털 집현전)’을 구축해 올해 연말부터 1년 간 시범서비스를 거친 후 2024년 정식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구글, 네이버 등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2023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지원 사업 수요조사와 2023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9월 6일 밝혔다.KISA는 국민 일상 속 블록체인 기술 활용의 본격화를 위해 공공·민간분야별로 신규로 추진하는 국민 체감형 대형 프로젝트인 집중사업과 블록체인 파급력이 높은 분야를 발굴하기 위한 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공공분야에서는 집중사업(사업당 30억원) 2개, 확산사업(사업당 13억원) 4개, 총 112억원이 지원된다. 또 민간분야에서는 집중사업(사업당 30억원) 1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다양한 전자서명수단 도입을 희망하는 민간 인터넷 서비스 기업(민간단체·협회 등도 포함)을 대상으로 간편인증 통합모듈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월 4일 밝혔다.간편인증은 긴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대신 핀(PIN)번호, 바이오정보, 패턴 입력 등 간편한 방법으로 전자서명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간편인증 통합모듈은 다양한 간편인증 서비스들을 통합 중계하기 위해 인터넷 기업들의 시스템에 설치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이 다양한 간편인증서비스 중에서 희망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선택·이용할 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전 세계적인 사이버공격 증가 추세에 따라 소속·산하기관의 위기대응 역량제고를 위해 ‘2022년 과기정통부 사이버 모의침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9월 4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본부 및 소속․산하기관 등 총 66개 기관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민간 전문가(화이트해커)를 활용한 사이버 모의침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기관들의 사이버 보안수준을 진단하고 취약점을 개선할 계획이다.2022년 훈련은 2021년도에 비해 훈련 대상기관을 확대(25개→66개)하고 훈련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훈련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SK증권은 블록체인·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 SK증권 마포오피스에서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블록체인·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지속성장 지원을 위해 여러 민간기업과 상생협력하고 있다. 이에 KISA는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컨설팅, 인수합병(M&A) 진단·지원, 투자설명회 개최 등 신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블록체인 분야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전문 투자기관인 SK증권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성능의 지능형 보안기술을 개발해 경쟁하는 ‘사이버보안 AI·빅데이터 챌린지’를 9월 5일~11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AI·빅데이터 기술경연 2개와 아이디어 공모 1개 등 총 3개 트랙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해당 트랙에서는 ▲(A트랙) 악성코드의 위협 타입을 분류하는 AI모델을 개발하고 성능을 경쟁하는 기술경연 ▲(B트랙) 네트워크 공격유형을 분류하는 AI모델을 개발하고 성능을 경쟁하는 기술경연 ▲(C트랙) 최근까지 이슈가 된 보안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과 암호모듈 개발 기업이 암호모듈검증 신청을 위해 사전에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할 문서 작성 방법을 담은 ‘암호모듈 제출물 작성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암호모듈검증은 국가·공공기관에서 소통되는 자료 보호를 위해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국가정보원이 검증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시험하고 있다.암호모듈검증 신청을 위해서는 암호모듈 개발 기업이 암호모듈 검증 기준에 부합하는 보안 요구사항을 세부적으로 작성해서 제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