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의 인재중시사상을 가장 철저히 관철하는 것”이라며 “한명 한명의 인재는 모든 부문과 단위의 발전을 좌우하는 더없는 밑천, 조국의 비약적인 전진을 뒷받침 해주는 귀중한 재부이기 때문“이라고 1월 2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을 떠나서는 단 한걸음도 전진할 수 없는 오늘 날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꾼이라면 인재중시를 전진과 발전의 최선의 방도로 틀어쥐고 인재들을 장악하고 키우며 그 결과를 놓고 당에 대한 자신들의 충실성을 검증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지난해 경제계획수행과 자체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농업성 관계자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올해를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는 해로 만들기 위한 농사작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1월 19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특히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일관하게 틀어쥐고 벌방지대(평야지대)나 중, 산간지대 할 것 없이 전반적인 농촌들에서 정보당 수확고를 높일 수 있도록 과학적인 농사작전안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농업성은 재해성 이상 기후에 대처할 수 있는 과학적인 농사체계와 방법을 확립하기 위한 작전도 진행하고 있다.재해성 기상현상의
북한 로동신문은 농업연구원 벼연구소, 밭작물연구소 과학자들이 재해성 이상 기후에 견디면서 소출이 높고 우량한 벼와 밀 품종을 육종하고 재배기술을 과학적으로 확립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1월 1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와 밀 농사를 강하게 추진할 것에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자면 종자 육종에서부터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한다는 것을 자각한 과학자들이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안고 연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해 사업을 엄밀히 분석총화한데 기초해 올해 목표들과 그 실행 대책들을
김정은 총비서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재4차 전원회의에서 제시한 농업 선진화를 위해 북한에서 과학기술 연구, 정보화 사업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한 보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에 따라 농업연구원 일꾼들과 과학자들이 분발해 나서고 있다고 1월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농업연구원 관계자들이 농업생산을 증대시키는데 절실한 문제들을 연구주제를 골라 풀어나갈 때 농촌발전 전략의 기본과업인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연구목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2021년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4차 전원회의에서 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학기술 개발을 강조했다. 특히 김 총비서는 농업부문 강화를 지시하면서 농업의 과학화, 정보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된 제8기 4차 전원회의 결과를 1월 1일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2022년 당과 인민앞에 나서는 기본과업은 5개년 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해 조국청사에
북한이 각 도건재전시회-2021을 지난 10월 진행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처럼 3차원(3D) 가상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주최로 지난 18일에 시작된 각 도건재전시회-2021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기술무역봉사체계 자강력을 통해 가상전시회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대단히 크다”고 12월 28일 보도했다.리영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장은 로동신문과 인터뷰에서 전시회가 개막된 후 열흘 동안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전시회장을 방문했다고 소개했
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12월 18일부터 ‘건재의 국산화, 재자원화’을 주제로 각 도건재전시회-202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월 26일 밝혔다.로동신문은 이번 행사가 각 도들에 자기 지방의 원료에 의거하는 건재생산기지들을 꾸리고 다양한 건재들을 많이 생산할 것에 대한 당 제8차 대회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열렸다고 설명했다. 전시회에는 각 도(직할시)의 430여개 단위들이 생산한 시멘트, 벽돌, 첨가제 및 접착제, 돌 건재, 요업건재, 칠감, 방수 및 보온재, 경소건재 등이 출품됐다고 한다. 비소성의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전국산림부문 학술토론회가 12월 23일, 24일 화상회의 체계로 진행됐다고 25일 보도했다.‘삼지연지구 산림의 과학적 관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삼지연지구 산림을 보다 과학기술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고 한다.토론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평양농업대학, 강계농림대학, 국가과학원, 산림연구원,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혁명사적지도국, 량강도산림과학연구소 등 20여개 단위의 일꾼들과 과학자, 기술자 등이 참가했다.로동신문은 토론회에서 삼지연지구의 산림조성을 2~3년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교육위원회가 기계 부문 대학생들의 3차원(3D)기계설계학과 경연을 전국적으로 진행했다고 12월 23일 보도했다.교육위원회에서는 모든 대학생들을 개발창조형의 인재, 실천형의 인재들로 키워내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각 분야의 전공기초 및 전공과목 학과 경연들을 진행할 목표를 세우고 이번 학과경연을 진행했다고 한다.조선의오늘은 기계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컴퓨터지원기계설계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경연이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연례적으로 진행해오던 전국대학생기계설계경연의 장단점을 고려해 전반적인 기계부
방송사 SBS에서 최근 남한 청년들이 남북 협력 아이디어로 창업을 시도하는 과정을 방송으로 제작했습니다.청년들은 북한 술 사업, 관광 사업, 메타버스 협력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일부 청년들은 글로버 투자자로 유명한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의 조언을 받기도 했습니다. NK경제는 많은 분들이 방송을 볼 수 있도록 소개합니다.PS: 영상 링크 연결은 SBS 담당 피디님으로부터 허락을 받았습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내년 농사와 관련해 비료 등을 아무리 준비 잘해도 과학기술에 대한 준비가 없으면 좋은 결실을 기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내년에도 과학농사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아무리 목표를 높이 세우고 유기질비료 생산을 비롯한 다음해 농사차비를 잘했다고 하더라도 농사의 주인들이 과학기술적으로 준비돼 있지 못하면 좋은 결실을 기대할 수 없다”고 12월 1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농촌에서 다음해 더 높은 알곡생산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농업 부문 일꾼들과 근로자들의 앙양된 열의가
북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장, 기업들의 현대화에서 핵심 전략이 설비의 국산화인 것으로 알려졌다.12월 17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12월 13일 ‘우리식 현대화의 중핵은 설비의 국산화’라는 글이 게재됐다.글은 “경제를 현대화한다는 것은 뒤떨어진 기술을 선진기술로 개조해 경제의 기술 장비 수준을 높인다는 것을 말한다”며 “북한식 현대화에서 중핵은 설비의 국산화이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서 중핵(中核)은 사물의 중심이 되는 중요한 부분을 뜻한다.글은 설비의 국산화가 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현대화를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길행화학제품생산사업소가 분사식인쇄기용 흑색수성잉크를 개발해 지난 10월 열린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전시회-2021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2월 17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이 잉크를 이용한 인쇄물의 색도가 안정적이며 선명하다고 지적했다. 이 잉크 개발에서 개발자들이 중시한 것은 입도, 점도, 분산 안정성 보장 문제였다고 한다. 나노기술에 의거해 분산 안정성을 보장했기 때문에 인쇄물 색도와 선명성을 보장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조선의오늘은 입도, 점도를 비롯한 잉크의 질적 지표들이 기술적 요구에 도달함
북한 로동신문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18차 전원회의가 12월 14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15일 보도했다.이번 회의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주관했으며 강윤석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박용일 부위원장, 고길선 서기장 등이 참석했다.로동신문은 전원회의에서 최고인민회의 소집에 관한 문제, 연해 및 강하천운수법, 건설설계법, 재산집행법 채택에 관한 문제 등이 의안으로 상정됐다고 밝혔다.상임위원회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 회의 소집을 결정했다. 제14기 제6차 회의는 2022년 2월 6일
북한 로동신문은 “생태환경 보호사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경오염을 미리막는 것”이라며 “재자원화기술을 적극 개발 도입해 모든 산업부문과 지역들에서 나오는 폐설물(폐기물)과 생활오물을 효과 있게 재생 이용하는 것은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중요한 방도 중 하나”라고 12월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지금 많은 지역과 단위들에서 세계적 발전 추세에 맞게 재자원화 기술의 연구와 도입 영역을 넓히면서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큰 실리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는 생산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경제의 현대화, 정보화 실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자자동화설계연구소가 창립 50주년을 맞았다고 11월 29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과학기술의 역할이 최대로 중시되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 기술개발열풍이 고조되는 시대적 요구에 맞게 연구소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전국의 많은 공장, 기업들의 통합생산체계(시스템)구축과 생산공정의 자동화, 무인화를 추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김일성 주석이 1971년 11월 30일 전자자동화설계연구소를 창립하고 연구소 발전 방향을 지시했다고 한다. 이후
북한이 환경보호가 미래를 위해 중요한 사업이며 이를 위해서는 자연에너지를 적극적으로 개발, 이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 로동신문은 11월 28일 국토환경보호성 김광철 환경과학기술연구원 실장의 기고문을 수록했다.김광철 실장은 “생태환경은 인민들의 삶이 뿌리내리고 꽃펴나야 할 자연환경, 생활환경이며 이를 보호하는 것은 인민을 위해, 조국의 내일을 위해 한시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는데서 자연에너지를 적극 개발 이용하는 것은 온실가스방출량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며 화석연료의 고갈로
북한 선전매체가 남한 언론보도를 인용해 삼성전자, KB국민은행 등의 주식의 상당 부분을 외국자본이 소유하고 있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통일의메아리는 남한 민플러스 등을 인용해 외국 기업들이 남한의 은행, 기업들의 주식을 대량 소유해 이윤을 긁어가고 있다며 남한 주식시장에서 외국자본의 주식 소유 비율이 30~40%에 달하고 있다고 11월 28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최대 은행인 KB국민은행 주식의 76%,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 주식의 51%를 외국 기업이 소유하고 있다며 이들 외국 기업들이 해마다 약 200억 달러를 주식배당금으
북한이 지난해 4월 채택한 재자원화법의 주요 내용이 공개됐다. 북한은 국가적 차원의 재자원화 계획 수립을 법으로 명시했으며 재자원화 실행이 안 된 경우 경제계획 수행이 미달한 것으로 평가하기로 했다.11월 19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재자원화법의 주요내용에 대하여’라는 글이 11월 15일 수록됐다.북한은 2020년 4월 12일 최고인민회의 법령 제4호로 ‘재자원화법’을 채택한 바 있다.북한 최고인민회의 “과학기술 투자 집중...9.5% 더 투자하기로”북한 “재자원화 국가적 사업으로 추
북한이 기술관리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를 소홀히 해 경제발전에 지장을 준 단위(기업, 기관, 공장)들이 있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올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성, 중앙기관들과 공장, 기업소들에서 기술규정과 표준 조작법을 지키고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여 기술 경제적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기술관리 개선 월간인 8월 전국 수십 개 단위의 기술관리사업을 집중적으로 요해(사정이나 형편이 어떠한가를 알아봄)했다”고 11월 1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그에 의하면 많은 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