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은 지금 세계적으로 건축은 녹색건축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녹색건물, 영(제로)에너지, 영(제로)탄소건물, 건강건물, 다기능화 된 건물을 건설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고 11월 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오늘날 에너지 총생산량의 적지 않은 몫이 건물의 건설과 사용, 유지보수에 들어간다며 특히 건설과정보다 사용과정에 에너지 소비가 더 많다고 지적했다. 거대한 에너지 소비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 방출을 가져오며 이것은 지구온난화를 초래하는 중요한 원인으로 되고 있다고 전했다.하지만 녹색건축물을 많이 세우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북한 로동신문이 제약공업의 현대화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방법으로 제약 생산공정의 자동화, 지능화, 무인화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제약공업의 현대화 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일 것에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제약공업 부문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혁신의 불길을 지펴 올리고 있다”고 11월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제약공업의 현대화 수준을 높여나가는데서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먼저 생산공정의 자동화, 지능화, 무인화를 적극 실현해 그 생산능력을 늘이는 것”이라고 밝혔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석탄공업협회가 전국석탄공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연구토론회를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했다고 29일 보도했다.이번 과학기술발표회 및 연구토론회에는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성석탄공업대학, 석탄공업성 석탄연구원,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등 수십 개 단위 일꾼, 교원, 연구사, 기술자, 박사원생(대학원생), 대학생, 3대혁명소조원 등이 참가했다.과학기술발표회에서는 선진적인 채탄 방법과 기계 수단들을 받아들여 석탄 생산을 성장시키고 유연 탄광들의 생산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160여건의 논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수소에네르기학회가 전국수소에너지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했다고 28일 보도했다.이번 과학기술발표회는 새 에너지기술들을 적극 개발할 것에 대한 당 정책에 따라 수소에너지이용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공유, 이전하며 수소에너지체계의 실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학술적 기초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수소에네르기연구소 등 여러 기관의 과학자, 기술자, 연구사, 박사원생, 대학생 등이 여기에 참가했다.발표회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소금공업협회가 전국소금공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했다고 28일 보도했다.‘소금생산의 집약화, 기계화, 현대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제염 공업을 새로운 단계에로 올려 세우기 위한 선진적인 소금생산방법을 연구 도입하는 과정에 이룩된 과학기술성과와 경험을 보급 일반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소금공업부문의 생산단위와 교육 및 과학연구기관들의 교원, 연구사, 현장 일꾼 등이 내놓은 수십 건의 논문들이 발표회에 제출됐다고 한다. 이 기간 과학기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건축가동맹 중앙위원회가 전국건설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10월 25일~26일 조선건축가동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백두산건축연구원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과학기술발표회에는 평양건설위원회, 평양건축대학, 평양도시설계연구소 등 여러 단위의 일꾼들과 교원, 연구사, 설계원 등이 참가했다.조선중앙통신은 발표회에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대상건설과 나라의 경제 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산업건설을 다그쳐나가는데 이바지하는 120여건의 논문들이 제출됐다고 소개했다. 이 기간 송화거리와 강원도 김화군 지방공업공장의 설계경험발표회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화학공업협회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전국화학공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보도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함흥화학공업대학,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등 10여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원료, 연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와 재자원화’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에 따라 북한의 화학공업구조를 자체 원료에
북한이 관계자들이 실력이 없기 때문에 형식주의가 나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선진과학기술이 있어도 담당자들이 실력이 없으면 그것을 적용 못하고 형식주의가 나타난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오늘날 형식주의는 우리의 전진을 저해하는 가장 유해롭고 위험한 사업태도”라며 “아직도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는 형식주의가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당정책 관철에서는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고 10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형식주의의 근원이 주인다운 태도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실력이 없으면 형식주의가 나오는 것은 필연이라고
북한 선전매체가 남한 경제가 지금 심각한 위기 상황에 빠져 벼랑 끝에 서 있다고 주장했다.우리민족끼리는 10월 19일 남조선문제연구사 박호연 명의의 글을 통해 남한 경제가 날로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어 주민들의 생활고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지적했다.우리민족끼리는 10월초 미국 달러에 대한 남한 원달러 환률이 1400원을 돌파한 후 연일 치솟고 있으며 국제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산업은 물론 강철과 화학공업 등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미국의 인플레감축법으로 남한 자동차산업이 큰 타격을 입
북한 선전매체 내나라는 김일성종합대학 음향학연구소가 초음파 석재표면 세척기를 개발했다고 10월 17일 보도했다.초음파 석재표면 세척기는 초음파 발진기와 압전초음파 변환자, 물펌프, 물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세척기는 사용전압 220볼트(V), 소비전력 100와트(W), 세척속도 20~30㎡/h, 물소비량 0.5L/㎡, 함체의 크기는 500×400×100㎜이며 손잡이의 길이는 1.3m라고 한다.이 제품은 석재나 타일표면을 손상시키지 않으며 겉면이 불균일한 대상세척에도 효과적이라고 내나라는 전했다.초음파 석재표면 세척기는 현재 평양화장품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 내각에서 지방공업 현대화를 위한 작전과 지휘를 심화시키고 있다”며 “특히 강원도 김화군 지방공업 공장들의 현대화 경험을 전국 각지에로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월 10일 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각 부문의 능력 있는 일꾼들로 중앙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전국의 지방공업 공장들의 개건 현대화에 대한 통일적 지휘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9월까지 각 도, 시, 군들의 실무 일꾼들로 김화군의 지방공업 공장들에 대한 참관 및 강습을 조직 진행했으며 그 과정을 통해 해당 지역의 일꾼들이 우수한 경험
로동신문은 “현시대는 과학농사의 시대이다. 아무리 목표를 높이 세우고 포전마다 땀을 쏟아 부어도 과학적 방법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좋은 결실을 기대할 수 없다”며 “과학농사에 다수확의 비결이 있다”고 9월 3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최근 수년 간 가뭄과 고온, 홍수과 태풍 등이 농업생산에 적지 않은 지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은 과학농사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 있다고 전했다.로동신문은 과거 구태의연하고 진부한 모든 것과 단호히 결별하고 과학농사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나갈 때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획기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