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시내 체육선수후비육성 기관들에서 교육 훈련의 과학화, 정보화 수준을 높이는데 힘을 넣고 있다고 5월 5일 보도했다.평양시체육국과 해당 단위 일꾼들, 지도교원들은 학생들의 육체기술적 능력을 제고하는데 이바지하는 과학연구 성과들을 교육 훈련에 적극 창안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평양체육단 과외청소년체육학교에서는 배구, 농구, 기계체조 등의 종목들에 새로운 교육 방법들을 널리 받아들이는 것과 함께 교육훈련 계획 작성과 집행을 과학화, 세분화해 전도유망한 선수들을 키워내고 있다고 아리랑메아리는 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봄철골프애호가경기가 5월 4일 평양골프장에서 진행됐다고 5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번 경기가 기술 수준과 나이, 성별에 따라 3개 부류로 나뉘어 총구획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경기에서는 1부류에서 정영식, 2부류에서 심혜영, 3부류에서 류성택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우승한 선수들에게 상장과 컵이 수여됐다.
북한 로동신문은 “사람은 살아가는 과정에 애로와 난관에 부닥치거나 어려운 고비에 직면하게 될 때가 있다”며 “이러한 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바로 결단성이다”라고 5월 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결단성이 그 어떤 어렵고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제 때 단호하게 결심을 채택하고 그것을 주저없이 실천에 옮기는 품성이라고 지적했다.사람이 결단성이 있어야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짧은 시간에 정확한 결심을 내리고 자기가 내세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단성이 없고 우유부단하게 행동하는 사람에게는 열린 길도 막힌 것처럼 보이고 눈앞
김책공업종합대학 4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고려사절요는 편찬자들의 계급적 제한성으로 인해 일련의 결함을 가지고 있지만 고려사와 함께 고려시기 역사 연구에서 부족한 점들을 서로 보충해주는 관계에 있는 기본 문헌으로서 고려시기의 역사를 전하는 귀중한 민족고전유산이다”라고 밝혔다.대학은 고려사절요가 첫 통일국가 고려의 역사를 년, 월, 일 차례로 기록한 책이라고 설명했다. 이보다 앞서 1451년 고려사가 편찬됐는데 분량이 많은데다 사료를 부류별로 갈라 서술했기 때문에 당대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하는데 지장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도서출판 은누리가 칼럼집 ‘가까운 미래 평양’을 출간했다고 5월 3일 밝혔다.신간 ‘가까운 미래 평양’은 사단법인 남북물류포럼 홈페이지에 매주 게재된 칼럼을 모은 책이다. 남북물류포럼은 2004년 창립한 단체로 ‘남북물류 활성화 및 남북한 경제협력을 촉진함으로써 한반도 평화정착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로 창립 19년을 맞이했다.이 책은 1부-북한의 법과 제도, 2부-담대한 구상과 통일 담론, 3부-북한 인프라 비전, 4부-강대국과 한반도, 5부-타산지석 외국사례로 구성됐다.온누리는 이 책이 ‘가까운 미래 평양’을 입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치과위생이 치매와 관계있다고 4월 26일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매일 이빨을 닦는 회수가 1회 미만인 사람들에게서 치매 징후가 나타났다며 또 그들은 매일 이빨을 3회씩 닦는 사람들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56%나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런 현상은 여성들 사이에서 더욱 뚜렷하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연구사들이 치과상태가 나쁘면 여러 건강상 문제가 발생한다고 간주하고 있다며 실례로 잇몸질병이 쉽게 동맥을 수축시키며 이로 인해 심장병과 중풍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도 연구결과에 의하면 치매 환자들에게는 흉부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토환경보호부문에서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한 조사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4월 24일 보도했다.국토환경보호성, 도시경영성 등에서는 보통강의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중요 정책과업으로 선정하고 그 실현을 위한 조사를 끝낸 것에 기초해 단계별 계획을 집행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 또 환경오염, 대기오염을 제 때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게 환경감시설비들을 보강해 전국적으로 환경감시초소들의 운영을 정상화하는 한편 실시간 감시체계를 활용하고 있다.조선중앙통신은 자연보호구를 늘리기 위한 후보지 조사를 하는 것과 함께
북한에서는 고대국가인 가야가 마지막까지 중앙집권제를 실현하지 못한 한계성을 지닌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 민족 국가 중 하나로 문화를 발전시켰다고 지적했다.북한 선전사이트 내나라는 김명일 사회과학원 력사연구소 연구사 명의로 가야를 소개하는 글을 4월 23일 게재했다.내나라는 “가야는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우리나라 삼국시기에 존재했던 봉건국가들 중 하나이다”라며 “가야봉건국가의 존재방식에서 특징적인 것은 6개의 봉건소국들이 연합해 이루어진 연합체적인 봉건국가였다는 것이다. 이것은 통일적인 국가권력구조를 갖추고 있던 고
로동신문은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전통을 자랑하는 민족의 재보들 중에는 선조들의 지혜와 재능의 산물인 훈민정음이 있다고 4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훈민정음이 1444년 1월에 조선왕조의 4대왕 세종의 직접적인 관여 아랴 집현전의 이름 있는 학자들에 의해 창제됐다고 소개했다.로동신문은 훈민정음을 그대로 해석하면 백성들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이라며 당시의 기본 글자수는 자음 17자, 모음 11자 모두 28자였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세계에는 수천 개의 민족어가 있으나 민족마다 자기의 고유한 글자를 가지고 있는것은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전국적으로 이번 봄철 1억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다고 4월 2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평양시의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창성이깔나무, 잣나무, 밤나무 등을 주변 산들에 심었다고 전했다. 또 느티나무를 포함해 다양한 수종의 나무를 공원, 유원지를 비롯한 시내 여러 곳에 심었다고 설명했다.황해남도의 시, 군 일꾼들과 근로자들은 최적기에 나무심기를 진행할 목표를 세우고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더 많은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남포시에서는 단계별 계획을 세우고 노력조직과 나무모보장을 하면서 많은 나무를 적지적수, 적
북한 로동신문이 주민들에게 허심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심은 마음에 거리낌이 없고 남의 말을 잘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북한에서는 솔직하다는 의미로도 허심하다가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우리 주위에는 모든 일에 허심한 태도로 임해 대중의 신망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며 “허심한 사람은 딴 생각이 없이 솔직하며 아는 체 하지 않고 언제나 겸손하다. 사람은 누구나 다 허심하게 배워야 한다. 모르는 것은 잘못이 아니며 모르면서도 아는 체 하는 것이 큰 병집이다”라고 4월 18일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자기가 가지고 있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남한에서 가족 없이 혼자 사는 세대를 의미하는 1인 가구의 빈곤률이 50%에 달하고 있다고 4월 1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9일 남한 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 빈곤통계연보에 의하면 1인 가구들 속에서 노인 10명 중 7명, 청년은 5명 중 1명이 빈곤 상태이며 남성보다 여성 1인 가구의 빈곤율이 높다고 설명했다.또 50~64살까지의 1인 가구 빈곤율도 38.7%로서 전체 연령별의 평균보다 높으며 특히 1인 가구 여성의 빈곤률은 55.7%로서 남성보다 훨씬 높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