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통일부 등 남한 정부 당국이 해놓은 것이 단 하나도 없다고 비난했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저들(남한 당국)이 마치 북남관계의 진전을 위해 그 무엇인가 계속 노력하고 있는 듯이 꽤나 호들갑을 떨고 있는데 도대체 남한 당국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실제적으로 해놓은 것이 과연 무엇이 있는가. 단 하나도 없다”고 12월 14일 비난했다..아리랑메아리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아리랑메아리는 “지난 11월 28일 남한 통일부 장관이 서울에서 진행된 DMZ평화협력 국제연단에 나서서 저들
북한이 중국 무인기 제조업체 DJI의 드론을 활용해 공중촬영을 하는 기술을 연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이같은 기술을 지형계측, 농업, 국방,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방면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12월 13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최근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 학보 지구환경과학 및 지질학 2019년 제65권 제3호에 ‘무인기 촬영화상에 의한 DEM추출 방법’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위성이나 일반 항공기로 촬영한 화상에 비해 저공으로 비행하는 무인기로 촬영한 화상은 높은 해상도를 가진다”며 “최근 소형무인기(sUAV)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의 원격교육을 받는 단위(기업, 기관, 공장 등)가 전국적으로 7500여개에 달한다고 12월 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북한에서 원격교육체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으며 원격교육으로 공부하는 학생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매체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의 원격교육 단위만 해도 2010년 10월 처음으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일하는 40명의 지망자들을 대상으로 원격교육을 시작했던 것이 현재는 전국적으로 7500여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아리랑메아리는 원격교육체계에 노동자,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국가과학원이 장소에 상관없이 불리한 일기 조건에서도 수자식(디지털)텔레비전방송의 전파를 효률적으로 수신할 수 있는 고성능수자식텔레비전 수신안테나를 개발했다고 12월 7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첨단기술제품으로 등록된 이 안테나의 특징이 수신세기가 대단히 높아 이상적인 화질을 보장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과학자들이 기발한 착상과 꾸준한 탐구로 그 어떤 불리한 지형조건, 일기조건에서도 충분한 수신세기를 보장할 수 있는 고성능수자식텔레비전 수신안테나를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북한 연구원들은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과학기술학부가 장애자들의 교육에 필요한 조선어점글(점자)인식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실에 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월 7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일반적으로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교육에서는 교과서 출판이 매우 중요한 문제이지만 지난 시기 이들을 위한 교재출판에서는 많은 애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적지 않은 노력이 동원돼 필요한 교재를 만들었지만 그들이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점자를 모르다보니 출판물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어려웠고 또 그로 인해 출판사업에 부정적 영향을 줬다는 것이다.정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북한 서성정보기술교류소가 전력선통신에 의한 다통로자료전송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12월 7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전력선통신에 의한 자료전송체계가 한마디로 전력선을 통신선로로 활용해 각종 자료의 전송을 신속 정확히 실현하는 체계라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자료전송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보장하는데 집중한 연구집단은 자료전송 시 통신선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잡음제거에 중심을 두고 각종 신호들의 처리를 진행했으며 체계개발에서 필요한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첨단기술을 활용해 하나하나 해결했다고 한다.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에서 보도학교육지원체계 ‘새날’과 창작실기 연습지원 프로그램 ‘새별’을 개발했다고 12월 5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보도학교육지원체계 새날이 보도학부문의 교과서, 참고서, 논문들과 기사, 편집물들을 보문, 화상, 음성, 동영상 등 여러 형식으로 손쉽게 검색, 열람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기사, 편집물에 대한 평가와 문답봉사, 사용자들의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 평론투고, 올림말추천을 비롯한 각종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아리랑메아리는 실기연습지원프
북한이 최근 북한해커라는 단어로 구글 검색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NK경제가 2019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구글 검색을 통한 유입을 분석한 결과 북한 인터넷주소(IP) 사용자가 12가지 키워드로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북한 IP 사용자는 '북한', '로동신문', '북한해커', '고급중학교', '고려 호텔', '조선의 오늘', '평양', 'nk뉴스', '김일성대', '아리랑메아리', &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가 중국의 6G 통신기술 개발 현황을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중국과학기술부와 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교육부, 공업 및 정보화부, 중국과학원, 자연과학기금위원회가 6세대 이동통신(6G)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사업을 추동하기 위해 베이징에서 6G기술연구개발사업실행회의를 소집했다고 12월 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회의에서 중국 정부가 국가6G기술연구개발추진사업조와 전문가그룹을 조직했다고 소개했다. 또 정부의 해당 부문들로 구성된 추진사업조의 임무는 6G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사업을 추동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김일성종합대학 지능무역회사가 기계상태감시 및 고장진단체계 ‘지능진단 1.0’을 개발했다고 11월 2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지능무역회사 연구원들이 개발한 기계상태감시 및 고장진단체계가 기계설비들의 진동과 온도, 소음세기를 실시간 측정해 고장을 신속히 진단함으로써 설비관리를 과학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체계라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연구원들은 수감부를 소형화하면서도 이동식이며 측정과 예측의 정확성을 보장할 수 있는 장치개발을 목표로 삼았다. 그리고 설비관리를 포함해 공정관리 정보화의 범
북한이 화상인식기술을 화장품, 수소연료전지 생산 공정 등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은하록색제품교류소가 화상인식기술을 이용해 재료의 기공분포상태 또는 입도분포상태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했다고 11월 2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프로그램은 기공분포분석을 위한 전용설비가 없이 여러 촬영장비로 찍은 미세구조화상자료만 있으면 재료의 기공 및 입도의 경계와 크기, 분석곡선, 분산정도에 대해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프로그램은 화장품의 품질을 높이고 수소연료전지의 성능을 개선하는 등 여러 부
북한 아리랑메아리는 김일성종합대학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초고해상도 흑백 사진의 천연색화체계(시스템)이 2019년 10대 최우수 정보기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1월 23일 보도했다.이 시스템이 흑백 사진자료들을 천연색으로 바꾸는 기능을 수행한다. 아리랑메아리는 해당 나라와 지역의 역사나 풍속 등을 보여주는 흑백 사진을 천연색화 하게 되면 당시의 현실을 생동하게 볼 수 있고 또 사람들이 보다 진실한 감정을 가지고 그때의 상황을 깊이 파악할 수 있게 한다고 주장했다.김일성종합대학 연구원들은 과거 흑백영화화면을 천연색화 하는 과학기술적 문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11월초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서 푸른하늘련합회사가 개발한 스펙트럼 분석기가 10대 최우수정보기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1월 2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스펙트럼 분석기가 정보기술제품의 생산에서 각종 신호처리장치들의 동작주파수와 준위를 분석하며 무선통신분야에서 여러 형태의 고주파 신호 및 저주파 신호들을 탐색하고 측정 및 분석하는 첨단설비라고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일부 나라에서 첨단기술이 응용된 각종 스펙트럼 분석기를 개발하고 있지만 그 값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현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기술연구소에서 새로 갱신한 컴퓨터바이러스백신프로그램 ‘참빗 4.0’이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11월 2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참빗 4.0이 이미 알려진 바이러스에 대해서만 대응하던 종전의 방식에서 벗어나 독특한 바이러스 검출 기술을 구현함으로써 알려지지 않은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감염되기 전에 조기에 적발 차단하는 능동적인 방식으로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보고, 분석된 악성코드 뿐 아니라 행위 기반으로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대영정보기술교류소와 수정천기술교류사 새기술개발소가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용 전자체육제품 ‘국제축구련맹전1.0’을 새로 개발했다고 11월 2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국제축구련맹전1.0이 친선경기와 11m 승부차기, 연맹전 경기와 감독방식의 풍부한 경기방식을 현실그대로 재현했다고 설명했다.이 제품은 다양한 조종방식과 개별적인 선수들의 특기동작을 제공하며 후원단체와의 연계 아래에 선수들과의 계약체결과 선수이전 등 세계적으로 구락부(클럽)를 운영 관리하는 것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김일성종합대학 과학자들이 새로운 4축 구동 회전날개 비행로봇을 제작했다고 11월 2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전자자동화학부 과학자들이 개발한 이 로봇이 각종 수감부에 의해 공중에서의 자세를 결정하고 여러 선진적인 조종 알고리즘에 의한 자세 안정화 및 위치 조종을 실험하는 장치라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로봇제작을 위한 합리적인 방도를 모색하는 과정에 과학자들은 조종에 필요한 최적화 된 공칭모형을 얻게 됐으며 비행조종기판을 비롯한 장치적 구성과 프로그램 구성을 북한식으로 설계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국가과학원 전기연구소가 로봇 제작에 필요한 사보전동기를 북한식으로 새롭게 연구 개발했다고 11월 1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전기기계연구집단의 과학자들이 수입에 의존하던 사보전동기를 자체로 개발할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사색과 탐구를 거듭했다고 주장했다. 과학자들은 영구자석과 자기회로, 회전자의 구조정수들을 최적화해 여러 특성을 개선했으며 사보전동기를 북한식으로 개발하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면서 사보전동기를 새롭게 제작했다는 것이다.새로 개발된 사보전동기는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기술연구소가 과학기술발전과 경제건설에 이바지하게 될 기계번역프로그램 ‘부흥’을 새롭게 갱신(업데이트)해 선보였다고 11월 1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새롭게 갱신된 기계번역프로그램이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로 수록된 각종 도서 및 문서, 기타 출판물(전자출판물 포함)들에 대한 번역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새로운 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는 사전과 문법규칙 등에 준해 외국어 원문의 문장구조를 분석하고 한글의 자연적 표현을 생성해 번역문을 얻어낼 수 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북한 철승무역회사에서 새로운 접이식 자동차단문을 개발했다고 11월 17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이 접이식 자동차단문이 암호화 식별 및 원격조종기술을 도입한 첨단기술제품으로서 기관, 기업소들의 정문을 드나드는 자동차들을 식별하고 자동적으로 통과 및 차단할 목적으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접었을 때 길이 0.8~1.2m, 최대 차단길이 10m인 접이식 자동차단문에 사용되는 원격조종장치의 조종거리는 10m라고 한다. 이 자동차단문은 암호화식별기술을 도입해 자동조종과 함께 보안기능을 갖추고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평양교통운수대학이 자동화 된 철도 건늠길(건널목) 표시 장치를 개발했다고 11월 17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평양교통운수대학 전기전자공학부 연구원들이 널리 이용하고 있는 한소편 처리 소자를 가지고 장치체계를 합리적으로 작성하고 레이저에 의한 수감방식으로 장애물을 검사할 수 있는 기술적 문제를 해결햇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실제 연구원들이 한소편 처리 소자에 의한 자동화 된 철도 건늠길 표시 장치를 여러 곳에 설치해 운영해본 결과 장점이 있고 경제적 실리도 크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