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작은 지방의 의료기관들로 먼거리의료봉사체계(원격진료)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중앙통신은 최대 비상방역체계의 요구에 맞게 모든 의료봉사체계를 만가동해 방역 성과를 확대하며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발양시키기 위한 사업이 전국적 범위에서 더욱 전개하고 있다고 6월 13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보건 부문에서 먼거리의료봉사체계와 구급의료봉사체계, 의사담당구역제 등을 보다 원활하게 운영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조선적십자종합병원, 평양의학대학병원, 김만유병원 등 중앙급 병원들에 조직된 신속협의진단조들에
북한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검사, 검진 과학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일환으로 북한 연구진들이 화상진단지원체계(시스템)를 개발 중이라고 한다.로동신문은 “방역 및 보건부문에서 코로나19에 대한 검병검진과 검사, 치료의 과학성과 신속정확성을 높여 방역상황의 안정세를 확고히 담보해 나가고 있다”며 “전국적 범위에서 유열자들을 빠짐없이 장악한 것에 기초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정확히 밝히기 위한 검병 검진과 각종 검사의 과학화 수준이 제고되고 있다”고 6월 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각지에 전개된 검사 장소들에서 검체 검사의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각지 대학들에서 세계 교육발전추세와 현실적 요구에 맞게 새로운 학과들을 개설하고 있다고 6월 6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현재 각지 대학들에서 새로 만든 학과들이 수십 개에 달한다고 전했다.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자연과학부문에서 경계과학 분야의 학과들을 새로 개설하고 사회과학부문에서도 여러 학과를 만드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로동신문은 이 사업이 대학을 일류급대학으로 만들며 사회경제발전에 필요한 여러 분야의 인재들을 더 많이 키우고 새 과학연구 분야를 개척해나가는데서 큰 의의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중앙비상방역 부문에서 방역 진지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국가위기대응능력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 방역의 과학화, 전문화 수준 제고 사업에 나섰다고 6월 1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국가방역정책 집행의 직접적 담당자들인 방역일꾼들이 그 어떤 보건위기에도 신속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과학이론적, 전문가적 자질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매일 연 30만명 이상의 보건일꾼들과 의료일꾼양성기관의 교원, 학생들이 비상방역사업에 동원되고 있으며 각급 비상방역 부문에서는 세계적인 방역자료들을 신속히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내에 유입된 코로나19를 과학적으로 통제, 관리할 수 있는 치료방안을 확정하기 위한 코로나19 치료연구조가 조직돼 활동하고 있다고 5월 31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교육기관, 중앙급병원, 위생방역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료진 연구조가 환자들에 대한 치료사업과 검사를 진행하면서 최량화, 최적화 된 치료 방안들을 찾고 감염자들이 바이러스를 내보내는 기일과 회복 기일을 확정하며 치료 약물들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연구조는 조직된 때로부터 환자들의 호소와 병력관계, 임상증상
북한이 코로나19 방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원격재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방역 일꾼들을 위한 원격재교육이 심화된다”며 “위생방역 부문의 전문가 양성체계를 보다 완비하고 원격재교육, 기술강습을 강화해 방역 일꾼들이 그 어떤 전염병 위기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도록 하는 것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5월 2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방역 관계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해당 기관들에서 원격재교육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보건성과 평양의학대학 원격교
북한 로동신문은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인한 세계적인 기후변화는 큰물(홍수), 태풍, 산사태, 폭설 등의 재해성 자연 현상을 가일층 산생시키고 있다”며 “국가적인 위기관리체계를 정연하게 세울 것에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국가비상재해위원회에서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행동규범을 새로 시달했다”고 5월 19일 밝혔다.위원회에서는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고 재해관리 활동을 정규화, 규범화하기 위해 3개의 장에 11개의 조문으로 된 행동규범을 제정했다.이 규범은 재해성 자연 현상에 대한 예보, 경보가 발표되면 북한 내 모든 기관
북한 로동신문이 코로나19에 취약한 사람들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로동신문은 “노인들과 어린이들, 기초 질병이 있거나 방금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감염증에 쉽게 걸릴 수 있으므로 자체의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며 면역력 증진 방안을 5월 19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우선 일상적으로 몸을 단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집에서 일정한 운동(실례로 제자리달리기, 제기차기, 다리 들기, 누웠다 일어나기 등)을 진행해 자체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또 영양 균형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쉽게 걸릴 수 있는 사람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코로나19 치료안내지도서가 작성돼 중앙과 지방의 각급 치료예방기관들과 해당 단위들에 시달됐다고 5월 18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보건, 방역 부문에서는 관계자들 사이에서 과학적인 치료방법을 잘 알지 못해 약물과다복용 등 과실로 인한 인명피해가 초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문성 있는 지도서를 시급히 작성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해 치료안내지도서를 작성했다고 설명했다.코로나19(COVID-19) 치료안내지도서는 어른용, 어린이용, 임산부용으로 구분돼 있다고 한다.지도서에는 코로나19에 대한 정의와 함께 감염증 환자의 확
북한이 코로나19로 인한 자택 격리 시 취해야 할 행동을 조언하면서 휴대폰을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북한 로동신문은 5월 18일 자택 격리 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안을 소개했다.로동신문은 “다른 사람들과 통보문(문자)이나 전화 대화를 통한 연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며 “걱정거리를 함께 나누며 코로나19와 관련한 소식은 지나치게 관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로동신문은 휴식을 하고 책을 읽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또 로동신문은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을 간호하는 과정에 지나친 압박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과 환자의
북한 의료 전문가가가 코로나19 치료와 관련해 약물과다복용에 대해서 경고했다. 북한에서 의약품 부족 현상과 함께 약물 오남용 사례들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로동신문은 5월 17일 평양의학대학병원 량현민 부원장의 기고문을 게재했다.량 부원장은 “병경과 특성들을 치밀하게 관찰한 것에 기초해 전문성 있는 지도서의 요구에 맞게 과학적인 치료방법과 전술을 따라 세우는 것은 유열자들에 대한 치료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여기서 비과학적인 약물과다복용은 현재 인명 피해까지 초래하는 주요 요인으로서 엄격히 경계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
북한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총력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로동신문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최단 기간 내 역전시키기 위한 전 당적, 전 국가적인 비상방역전이 연일 벌어지고 있다고 5월 17일 보도했다.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협의회 결정에 따라 의약품 공급사업에서의 편향들을 시급히 바로 잡기 위한 긴급대책이 취해지고 있다는 것이다.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받은 인민군 군의 부문에서 강력한 역량을 평양 시내 모든 약국들에 긴급 전개해 24시간 봉사체계에 따라 약품공급을 시작했다고 로동신문은 전했다.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
북한이 비과학적인 공포와 신념부족, 의지박약이 코로나19 보다 무서운 적이라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주민들의 동요를 막으려는 의미로 보인다.로동신문은 북한에 침습한 코로나19의 전파 상황을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하며 감염자들을 빨리 치유시켜 전파근원을 최단 기간 내에 없애는 것에서 전체 인민의 과학적인 방역의식 제고가 보다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고 5월 1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대중의 과학적인 방역의식을 높일 때 코로나19 전파 공간을 빈틈없이 완벽하게 차단하고 방역전에서 승세를 확고히 틀어쥘 수 있다고 주장했다.ㄹ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코로나19 사태 상황에서 의약품 보급과 관련해 부정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질책했다. 김 총비서는 의약품 공급과 관련해 군 의무 병력 투입하도록 지시하고 직접 약국도 시찰했다.로동신문은 5월 15일 김정은 총비서가 또 다시 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협의회를 소집했다고 16일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전염병전파 상황을 신속히 억제, 관리하기 위해 국가예비의약품들을 긴급 해제해 시급히 보급할 것을 지시하고 모든 약국들이 24시간 운영체계로 전환할 것을 지시했지만 아직까지도 동원성을 갖
북한이 코로나19에 대한 올바른 치료 정보를 전파하기 위해 치료안내지도서 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중앙비상방역부문과의 긴밀한 연계 하에 보건성의 일꾼들이 제일 최량화되고 최적화된 약물투여 방법을 비롯해 과학적인 치료방법과 치료전술을 확립할 수 있게 치료안내지도서를 작성하기 위한 조직 사업을 치밀하게 짜고 들었다”고 5월 1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코로나19 전파 근원을 최단기간 내에 없애기 위해 일꾼들부터 과학적인 치료안내지도서작성에서 주동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보건성 관계자들은 옥류아동병원, 평양산원을 비롯
북한이 코로나19 대응 치료법을 로동신문을 통해서 전파하고 있다. 이는 부족한 의료 정보와 인프라를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로동신문은 “전국적 범위에서 열병이 동시다발적으로 전파 확산되고 있는 지금 유열자들에 대한 치료 대책이 절실한 문제로 나서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현재 제기되고 있는 유열자들에 대한 치료방안 몇 가지를 소개한다”고 5월 14일 밝혔다.로동신문은 우선 충분한 안정을 보장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소화되기 쉽고 영양가가 높은 식사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입안 위생을 잘 지키고 소금물로 자주 씻어주고 산유나 요구르
북한에서 지금까지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열병 환자가 52만4440명 발생했으며 그중 27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사태가 당 조직들의 무능과 무책임에서 비롯됐다고 질책했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최대 비상방역 체계의 가동실태를 점검하고 정치실무적대책들을 보강하기 위해 5월 14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소집했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5월 13일 전국적으로 17만444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8만1430여명이 완쾌됐으며 2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지난
북한이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의료부문 관계자는 물론 전국 의학대학 교원, 학생들을 검사, 치료 등에 투입하기로 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가방역사업을 최대 비상방역 체계로 이행할 것에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사상을 높이 받들고 보건성에서 실무적 대책들을 엄격히 강구해 나가고 있다”고 5월 14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보건성에서 보건부문의 모든 의료 일꾼들과 전국 의학대학 교원, 박사원생(대학원생), 학생들을 전 주민 집중검병 검진 사업에 적극 인입시켜 한명의 유열자도 놓치지 않게 빠짐없이 찾아내
북한 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 결정에 따라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즉각 이행됐다고 5월 1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에 따라 전국의 모든 도, 시, 군을 봉쇄하고 사업 단위, 생산 단위, 생활 단위별로 격폐시키며 전 주민집중 검병을 보다 엄격히 진행해 유열자들과 이상증상이 있는 사람들을 빠짐없이 찾아 철저히 격리시키고 적극적으로 치료 대책하기 위한 긴급조치들이 강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경제 주요 부문들의 생산을 정상화하고 인민생활을 최대한 안정시키며 자기 지역, 자기 단위에서 감염자, 의진자가
북한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환자를 공식 확인한 가운데 북한 당국이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방역, 의료, 임상 정보 확보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올해 초 북한 당국은 륭성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치료 등에 관한 자료를 확보할 것을 지시했다. 륭성 사업은 북한 각 분야별로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해외로부터 확보하는 사업이다.NK경제가 입수한 2022년 륭성 사업 관련 문건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코로나19 관련 자료로 ‘악성비루스(코로나19)의 분자생물학 자료’, ‘코로나19의 변이, 진화,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