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과학자, 기술자들 뿐 아니라 생산 현장의 관계자들이 과학기술의 주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북한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해 5개년 계획 수행의 첫해 진군을 계속 다그쳐야 하는 현실은 생산자 대중이 과학기술의 주인이 돼 전진과 발전을 추동해 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7월 9일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경제 분야에서의 진정한 혁신은 생산자 대중이 과학기술의 주인으로 될 때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로동신문은 “오늘날 생산 성장의 가장 큰 예비, 최선의 방략은 기술혁신, 과학기술력
코로나19로 비상방역을 진행하고 있는 북한이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북한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각급 치료예방기관들과 위생방역기관의 의료일꾼들이 자기가 담당한 지역과 단위를 정상적으로 돌면서 인민들에 대한 건강검진을 책임적으로 진행할 것에 대해 강조했다”고 7월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건강검진을 정상적으로, 책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절박한 요구라고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사회주의의학이 본질적으로 예방의학이라며 사람들이 병에 걸린 다음에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병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북한이 지난 7월 1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15차 전원회의를 만수대의사당에서 개최했습니다.회의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주제했다고 합니다.이번 회의에서 금속공업법, 화학공업법, 기계공업법, 마약범죄방지법 4개 법이 채택됐으며 인삼법이 수정 보충됐습니다.이와 관련해 NK경제는 북한이 산업 관련 법령들을 새로 채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산업 관련 법령들 새로 채택새로 제정된 4개 법령과 1개의 수정 법령 총 5개 중에서 3개 금속공업법, 화학공업법, 기계공업법이 산업에 관련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최근 열린 확대회의와 관련해 무책임과 직무태만을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간부들이 무지와 무능이 원수라며 현대과학기술과 다방면의 지식을 소유한 팔방미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김정은 총비서가 혁명이 전진하고 환경이 준엄할수록 간부 대오를 정간화 하는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할 필요성과 당의 간부 정책의 중요개선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고 7월 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확대회의가 일꾼들로 하여금 당의 간부혁명 방침의 중요성을 다시금
최근 김정은 총비서가 전원회의 결정 사항에 대해 일부 간부들이 직무태만이라고 지적한 가운데 로동신문이 과학기술 무시하는 것은 당에 충실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3차 전원회의 결정이 과학기술에 의한 경제발전인데 과학기술을 무시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북한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는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그 위력으로 올해 경제계획완수의 지름길을 열어나가야 한다는 것에 대해 중요하게 강조됐다고 7월 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전원회의에서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국가비상방역과 관련해 중대사건이 발생했다며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원회의 결정 관철과 관련해서도 간부들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북한 로동신문은 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당과 국가의 중요 정책적 과업실행에서 나타난 일부 책임 간부들의 직무태만 행위를 엄중히 취급하고 전당적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하여 6월 29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확대회의를 소집했다고“ 30일 보도했다.회의를 주재한 김정은 총비서는 국가중대사를 맡은 책임 간부들이 세계적인 보건위기에 대비한 국가비상방역전의 장기화의 요구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선선로가 세계적인 민족요리라고 소개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신선로를 널리 보급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6월 25일 김일성종합대학은 신선로의 유래를 소개하는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대학은 “신선로는 여러 음식들을 독특한 방법으로 가공해 만든 요리인데 그 맛이 독특하고 영양가가 높을 뿐 아니라 그릇까지 화려해 조선음식의 진미를 한 번에 맛볼 수 있게 하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한 민족요리이다”라고 설명했다.대학은 신선로를 일명 열구자 또는 탕구자라고도 했다며 열구자(悅口子)라는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올해 경제계획완수의 지름길이 과학기술이라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는데서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의의에 대해 강조했다고 6월 2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그 위력으로 올해 인민경제계획완수의 지름길을 열어나가야 한다는 것이 3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중요한 사상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로동신문은 올해 경제계획수행에서의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 확립과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도 과학기술력 제고에 달려있다고 지
북한이 올해 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하기 위해 과학기술 분야가 제일척후전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혁명의 제일척후전선인 과학기술전선이 끓고 있다”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지금 기간공업부문과 농업부문, 경공업부문 등 경제 모든 부문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두뇌전, 창조전이 더욱더 과감히 전개되고 있다”고 6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과학자, 기술자들이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해 올해 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해야 한다고 한 김정은 총비서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보다 새로운 각오와
북한이 김일성종합대학을 연구형 대학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정만호 김일성종합대학 부총장의 기고문을 6월 23일 게재했다.정 부총장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현실적 조건에 맞게 사업을 혁신적으로 전개해 나가면서 김일성종합대학을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연구형 대학으로 전환시켜 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그는 김일성종합대학 관계자들이 연구형 대학 건설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식의 연구
조선중앙통신은 김여정 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담화를 발표했다고 6월 22일 보도했다.김 부부장은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이번에 천명한 대미 입장을 흥미 있는 신호로 간주하고 있다고 발언했다는 보도를 들었다”며 “속담에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있다. 미국은 아마도 스스로를 위안하는 쪽으로 해몽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그는 “스스로 잘못 가진 기대는 자신들을 더 큰 실망에 빠뜨리게 될 것이다”라고 일축했다.조선중앙통신은 당 중앙위 제8기 제3차 전원회의 3일차 회의에서 북한이 대화에도 대결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를 개최한 북한이 회의가 폐막하자마자 과학기술의 역할을 강조했다. 3차 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실현하는 것이 선진과학기술 도입이며 이를 위해 모든 부문, 모든 지역,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 연구 및 인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북한 로동신문은 “새로운 5개년 계획 기간에 나라의 과학기술을 실질적으로 발전시키고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받들어 선진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해 올해 전투목표 수행을 다그쳐 나가자면 과학연구역량, 과학기술
북한이 개최한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가 폐회됐다. 김정은 총비서는 현 난관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가 상정된 의정토의를 성과적으로 마치고 6월 18일 폐회됐다고 19일 보도했다.전원회의 4일 회의에서는 일곱째 의정으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의 2021년 상반기도 당 조직사상생활 정형에 대해 총화했다고 한다.김정은 총비서는 당 제8차 대회에서 새로 선거된 당 중앙지도기관이 당과 인민 앞에 엄숙한 서약을 다졌지만 지도기관 성원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심중한 문제들
북한 로동신문은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 3일 회의가 6월 17일 진행됐다고 18일 밝혔다.로동신문은 3일 회의에서는 2일 회의에 이어 계속된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들에서 하반기 수행해야 할 과업들과 실천 방도들이 토의됐다고 설명했다.전원회의는 국제 정세에 대한 분석과 당의 대응 방향에 대한 문제를 넷째 의정으로 토의했다고 한다. 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대외 정책에 관한 내용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정은 총비서는 새로 출범한 미국 행정부의 북한에 대한 정책 동향을 상세히 분석하고 대미 관계에서 견지할
북한 로동신문은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 2일 회의가 6월 16일 계속됐다고 1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 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 계획수행의 첫해인 2021년도 중요 정책적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해 국가사업 전반에서 발전적인 변화들을 가져오려는 전체 회의 참가자들의 투쟁의지가 비상히 승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2일 회의에서는 1일 회의에서 김정은 총비서가 지적한 상반기 사업 총화 분석에 입각해 하반기 과업들을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 토의를 위해 부문별 분과들을 조직하고 연구 및 협의회가 진행됐다고 한다.분과
북한 로동신문은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가 6월 15일에 열렸다고 16일 보도했다.당 중앙위원회는 제8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결정한 2021년도 당과 국가의 주요 정책 집행 정형을 중간 총화하고, 경제사업과 인민생활 현안들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며 조성된 정세에 맞게 국가적인 중대 사업들을 추진하는 문제를 토의, 결정하기 위해 전원회의를 소집했다고 한다.이번 전원회의는 김정은 총비서가 주관하며 당중앙지도기관 구성원들 이외에 당중앙위원회 부서,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도급지도적 기관과 시, 군, 연합기업소 일꾼들이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는 오는 6월 30일 '북한 김정은 체제의 경제정책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온라인 국제학술회의를 진행한다고 6월 15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조봉현 IBK경제연구소자의 사회로 진행된다.1세션은 '김정은 집권 이후 경제정책의 기조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임을출 경남대 교수가 '김정은 시대의 경제 정책 성과와 한계'에 대해 소개한다.또 니콜라이 페레슬리브체프 해양과학&교육 아태저널 편집장이 로동당 8차 당 대회 이후의 북한 발전의 발향과 전망에 대해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
북한 로동신문이 자력갱생이 필승의 보검이라며 또 다시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오직 자력갱생으로만 더 큰 번영을 낳고 더 큰 존엄을 떨치게 된다는 것이 혁명실천 과정이 확증한 역사의 철리”이라고 6월 1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세웠다며 자력갱생 이념이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해 주체적 역량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자력갱생이 한 세기라는 오랜 세월 동안 북한이 변함없이 추진한 승리와 번영의 보검이라고 지적했다. 자력갱생의 길만
북한이 로동당 당원들에게 ‘수입병’이라는 말 자체를 없애버리겠다며 강도 높은 지시를 하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과 관련해 수입에 의존하는 태도를 완전히 버리라는 것이다.NK경제는 북한 로동당이 2021년 3월 당원들에게 배포한 북한 내부 문건을 단독 입수했다.이 문건은 북한이 올해 2월 개최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시행을 위해 당원들이 수행해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문건은 당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 자료로 로동신문 등 대외 공개 자료와 비교해
안녕하십니까. 오늘 2021년 6월 12일은 NK경제 창간 3주년입니다.지난 3년 간 NK경제가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독자님들 덕분입니다.독자님들의 관심과 사랑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어떤 분들은 왜 NK경제를 고집하고 운영하는지 묻습니다.솔직히 NK경제 대표이사인 제가 창간을 하게 된 것은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북한 IT에 대한 관심 그리고 당시 개인적으로 처한 상황 등 복합적인 이유였습니다.그러나 지난 3년 간 NK경제를 운영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 또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성장하게 됐습니다.이제는 개인적인 이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