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 해 동안 독자님들이 가장 많이 본 NK경제 기사는 무엇일까요?1위는 북한에서 인식하고 있는 임진왜란 3대 대첩에 관한 기사였습니다. 북한도 남한과 마찬가지로 한산대첩, 진주대첩, 행주대첩을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보고 있습니다.2위는 영화 서울의봄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서울의봄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3위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과 관련된 기사혔습니다.아이러니하게도 1~3위가 북한 과학기술, IT에 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20위까지 전체적인 순위를 보면 8개가 북한 IT 관련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은 2024년 사업목표로 디지털 헬스케어사업 집중과 데이터 플랫폼의 고도화를 통해 AI를 더 인간답게 만드는 ‘멀티모달 데이터플랫폼(multimodal Data Platform)’을 추진한다고 1월 9일 밝혔다.미소정보기술은 주력사업 헬스케어사업의 호조로 지난해 목표한 매출 달성과 함께 올해는 대학병원 및 공공, 의료기관등 의료데이터 개방에 맞춰 임상연구분석에 최적화된 워크플로우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하는‘CRaaS’(Clinical Research as a Service
로동신문은 “지방공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인민생활을 높이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며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는 우선 자기 지역의 원료, 자재로 운영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1월 8일 보도했다.지방공업은 말 그대로 지방의 인적, 물적 자원을 효과있게 동원 이용해 지역적 발전을 이룩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 목적 하에 꾸려진 공업이라고 로동신문은 정의했다.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잘 이용하고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잘 이용할 것에 대한 당 정책을 철저히 관철한다면 얼마든지 모든 지역들에서 자체의 원료,
통일부는 지역사회에서 통일교육을 실시할 2024년 지역통일교육센터를 10개 권역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통일부는 지역주민의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지역 내 통일교육 의지와 역량을 갖춘 기관(대학, 민간단체)을 권역별 지역통일교육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다.2022년 3월에 지정된 현재 지역통일교육센터 지정기간(2년)이 2024년 2월말에 종료됨에 따라 신규로 공모하여 지정한다.지원대상은 통일교육 역량 및 시설 등을 갖춘 대학 또는 민간단체로 전국 10개 권역별 지역센터 1개소씩 지정된다. 통일교육 기본방향, 사업계
통일부는 윤석열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사태 및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를 위해 ‘정착기본금’을 인상하고 ‘새출발장려금’ 지원을 신설했다고 1월 8일 밝혔다.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이 정착할 수 있도록 ‘정착기본금’을 지난 정부시절 800만원(1인세대 기준)에서 올해부터 1000만원으로 인상했다. 통일부는 정착기본금을 지난해에 세대별로 100만원 증액(1인세대 기준 800만원→900만원)한데 이어 금년에도 100만원씩 추가 증액(1인 세대 기준 900만원→1,000만원)해 2024년에 1인 세대
엑스로그가 NHN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데이터 동기화 솔루션 ‘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 및 이관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X-LOG for IDL)’을 등록했다고 1월 8일 밝혔다.‘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는 데이터베이스(DB)의 변경된 트랜잭션을 추출해 복제하는 실시간 DB 복제 솔루션이다. ‘엑스로그 포 IDL(X-LOG for IDL)’는 DBMS 시스템 교체, 업그레이드 및 이기종 DBMS 간 데이터를 이관하는 무중단 DBMS 데이터 이관 솔루션이다. 엑스로그 솔루션은 국내
김여정 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최근 북한 군의 서해 해상 포사격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김여정 부부장은 1월 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6일 대한민국의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서남해상에서 포사격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며 “북이 6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연평도 북서쪽에서 60여발의 포사격을 했으며 포탄은 서해 북방한계선 북쪽 해상완충구역에 떨어졌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쯤 되면 북한 군대는 도발자, 정세격화의 주범으로 될 수밖에 없을 듯 싶다”며 “그러나 천만에 북한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보건성이 북한 전국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상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분석, 관리하는 종합관리정보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1월 7일 보도했다.보건성은 과거 김일성종합대학과 의학연구원 어린이영양관리연구소, 평양콤퓨터기술대학과 협력해 어린이발육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이바지하는 북한식의 정보체계를 연구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했다고 한다.연구진은 어린이들의 성장발육평가지표들을 하나하나 확정하고 그들의 체질적 특성에 맞는 표준 값들을 연령별로 종합 분석한 것에 기초해 성장발육 상태를 구체적으
북한 로동신문은 “국제협약들 중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로운 폐기물을 국경 밖 특히 발전도상나라들으로 수출, 이송하는 것을 막는 것을 골자로 하는 바젤협약도 있다”고 1월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1989년 3월 스위스 바젤에서 진행된 유엔환경계획의 한 회의에서 116개 나라 대표들의 참가해 전원일치로 채택되고 1992년에 정식 발효됐다고 소개했다. 바젤협약은 인간의 건강과 환경에 해를 끼칠 위험성이 있는 폐기물은 가능한 그것들이 배출된 나라에서 처분돼야 한다는 자국 내 처분 원칙을 명백히 규정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201
북한 로동신문은 "가상현실(VR) 기술을 비롯한 현대과학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것이 오늘날 세계적인 교육발전 추세가 되고 있다“고 1월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최근 수년 간 급속히 발전하는 가상현실 기술이 컴퓨터도형처리기술, 다매체기술, 수감기술, 현시기술, 인공지능 기술 등을 이용해 가상세계를 구축하고 그 세계를 현실처럼 느끼게 하는 기술이라고 정의했다. 컴퓨터를 통해 가상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사람들의 여러 감각 기관을 자극함으로써 누구나 그 환경에 저도 모르게 빠져들게 한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가상현실 기술에서는 입체안경과 모자
북한 로동신문은 러시아 자료를 인용해 사람의 간이 수명을 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장기라고 1월 6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간이 체내에서 복잡한 기능을 많이 수행하기 때문에 심장보다 더 의의있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간은 그 무엇으로써도 대신할 수 없는 중요한 장기로서 체내에서 많은 기능을 수행하며 그중 한 기능이 장애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것이다. 심장은 일반 펌프이며 간과 달리 복잡한 기능이 없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간의 제일 중요한 기능이 단백질 합성 기능이라며 간이 많은 양의 생물활성물질과 호르몬, 효소를 생성한다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1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설명절 풍습에는 윗사람을 존경하고 예의를 귀중히 여기며 낙천적인 품성을 지닌 우리의 미풍양속이 반영돼 있다”고 주장했다.대학은 설명절 풍습이 고조선 때 부터 시작돼 고구려와 고려, 조선왕조시기를 거쳐 오늘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선조들은 설이 희망을 가져다주는 새해 첫날이라고 해서 각종 음식을 마련하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새 옷을 입고 제사, 세배, 여러 놀이를 즐겼다는 것이다.대학은 옛 문헌인 동국세시기에 설날에 새 옷 입는 것이 설빔, 제사지내는 것은 차례, 친척과 연
군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1월 5일 9시경부터 11시경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합참은 이로 인한 국민과 군의 피해는 없으며 탄착지점은 NLL 북방 일대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지난 2023년 11월 23일 북한이 9.19 군사합의를 파기를 주장한 이후 서해 완충구역 내 포병사격을 재개한 것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 행위라고 지적했다.합참은 “이러한 위기 고조 상황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게 있음을 엄중 경고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로우코드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는 클라우드 기반 로우코드 플랫폼 CALS에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CAI(CALS GenAI)’를 공식 출시했다고 1월 5일 밝혔다.‘CAI’는 단순 기능 수행만 하는 기존 AI 솔루션에서 더욱 발전시켜 데이터를 학습해 강력한 콘텐츠와 시나리오를 생성하는 생성형 AI 솔루션이다. 생성형 AI 수요에 맞춰 증가하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다채로운 서비스와 뛰어난 경험을 제공한다.CAI는 기본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SaaS 형태로
외교부는 1월 4일 오후 국내 북한 전문가들과 2024년 북한정세 전망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주재하였으며, 한기범 북한연구소 석좌연구위원,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이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 황일도 국립외교원 교수가 북한 정치․대외·경제․군사 분야 주요 동향 및 2024년 전망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북한 경제의 회복 속도가 매우 더디며, 이는 북한이 민생 개선을 위한 정책 집행보다 주민 통제에 몰두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총 5조8577억원을 투자하는 ‘2024년도 연구개발(R&D) 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월 4일 밝혔다.이번 종합시행계획은 2024년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사업의 전반적인 추진방향과 분야별 추진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수립됐으며,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 예산 4조6909억원 및 정보통신 및 방송(ICT) 분야 연구개발 예산 1조1668억원을 대상으로 한다. 과기정통부의 2023년 연구개발(R&D) 투자는 6조6726억원이었다. 이와 대비해 올해 5조8577억원은 8149억 약 12%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중국 내 우리 국민과 기업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KISA 현지 공식 거점 마련을 위한 노력의 결과 중국 정부(베이징)로부터 KISA 대표처 설립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1월 4일 밝혔다. KISA는 2012년 ‘한·중 인터넷협력센터’를 설립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중국 웹사이트 내 한국 국민의 개인정보 노출 및 불법 유통 게시물을 탐지·삭제해왔다.또 네트워크 안전법을 시작으로 중국 내 개인정보 관련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2018년부터 중국 진출 한국 기업을 위해 ‘찾아가는 세미나’
북한 로동신문은 1월 3일 해외 인터넷 정보를 인용해 뇌 상태를 개선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제고하는데 좋은 음식들을 소개했다.로동신문은 “뇌는 인체의 조종센터로서 심장박동과 숨쉬기를 유지하고 사고와 감정 등을 조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므로 항상 뇌의 상태를 최고의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람들이 먹는 식품은 뇌의 상태를 최선으로 유지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억력이나 집중력 등을 개선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들쭉의 건강효과가 크며 특히 뇌에 좋다고 지적했다. 들쭉이나 기타 색이 진한
국방부는 김여정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한 것과 관련해 “김여정의 담화는 범죄자가 오히려 선량한 시민이나 경찰 때문에 범죄를 저질렀다고 핑계를 대는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이며 궤변에 불과하다”고 1월 3일 밝혔다.국방부는 “우리 군은 확고한 대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한국이 체결한 조약 정보를 국민들이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조약 정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해 2024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1월 3일 밝혔다.조약 정보는 현재 외교부 홈페이지(www.mofa.go.kr)의 하위메뉴에서 제공 중이나 이용자 접근성 강화를 위해 별도 홈페이지로 개설된다.새롭게 선보일 조약 정보 홈페이지에서는 조약문의 국․영문 병렬 보기및 검색기능을 강화하고, 이용자의 관심 분야 조약에 대해 마이페이지, 책갈피 등 개인 맞춤형 기능을 도입해 이용자 활용성을 제고할 예정이다.조약 정보 홈페이지에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