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농업생산을 늘리는 것과 관련해 농업정보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천천히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그릇된 사고방식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로동신문은 “농업정보화사업을 천천히 해도 될 일로 대하는 그릇된 사고방식에서 탈피하지 못한다면 농업은 답보와 부진을 면치 못하게 되며 당의 새 시대 농촌혁명 강령도 실현할 수 없다”고 2월 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모든 농업부문 일꾼들은 농업정보화를 다그치는데 나라의 쌀독을 채우고 자기 농장, 자기 고장이 잘살게 할 수 있는 중요한 방도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여기에 품을 넣어야 한다”
통일부는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국내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5억원 규모의 2024년 민간단체 자유민주평화통일 활동 지원 사업 공모절차를 진행한다고 2월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통일 관련 사업이나 활동을 하는 국내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3가지 사업유형(▲자유·통일 담론확산 ▲통일인식 제고사업 ▲통일문화 진흥사업)을 바탕으로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선정해 총 5억원(단체당 최대 2억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모집기간은 2024년 2월 5일부터 2024년 2월 26일까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는 10여년 간 국내외에서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헬스 크리에이터 '핏블리'가 카페24 유튜브 쇼핑 연동 서비스를 활용해 기능성 식품 브랜드 '핏블리마켓'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카페24는 핏블리마켓의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D2C) 쇼핑몰 구축·운영 과정을 지원했다. 특히 유튜브 채널 '핏블리'와 브랜드 쇼핑몰 '핏블리마켓'을 연동해 구독자에 효과적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이를 브랜드 성장으로 연결할 수 있는 사업 환경을 제공했다.문석기 핏블리마켓 대표는 운동·스포츠 영양학 관련 자격증 다수를
159개 국내 시민사회단체들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공격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159개 단체들로 구성된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이 2월 4일 오후 서울 무교동에서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 규탄 한국 시민사회 8차 긴급행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공격을 규탄하고 중단을 촉구하기 위해 열렸다.집회는 활동가들, 시민들 그리고 집회 참여 단체 관계자들의 발표로 진행됐다. 김진억
올해 암호화폐·블록체인 시장의 변화와 주요 이슈를 짚어보고 앞으로 펼쳐질 디지털 자산 혁신의 가능성을 진단하는 행사가 열린다.올 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처음으로 승인하면서 암호화폐·블록체인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디지털투데이는 2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남) 307호에서 ‘2024 암호화폐·블록체인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비트코인 ETF가 불러올 암호화폐 시장 변화와 기술 트렌드’를 주제
로동신문은 “문화수준은 해당 사회의 문명정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이다”라며 “사람의 문화수준은 생활의 여러 계기에서 나타나는데 특히 관람 장소들에서 두드러지게 표현된다”고 2월 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관람문화가 해당 나라와 민족의 문명수준과 사람들의 인격을 평가하는 중요한 징표 중 하나라며 극장을 비롯한 문화시설들을 이용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규범과 질서가 있다고 전했다.이에 누구나 극장에 갈 때 옷차림과 머리단장을 바로 하는 것과 같은 도덕 규범들을 잘 알고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공연을 볼 때 관람자들이 그 세계에
북한 로동신문이 모든 과학기술 연구과제를 무조건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는 과학계가 더욱 분기해 5개년 계획을 완수하는데서 관건적인 고리로 되고 절실하게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푸는데 계속 주력할 것에 대해 강조했다”며 “과학자, 기술자들은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막중한 사명감을 자각하고 국가경제전반이 활기차게 전진해나가는데 큰 힘을 실어주는 연구성과들을 내놓기 위해 분발하고 분투해야 한다”고 2월 2일 보도했다.특히 로동신문은 “모든 연구과제들을 현실에서 실지 은(성과)을 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법제처가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북한의 보건·의료 법제 연구’를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연구는 올해 10월말까지 진행된다.법제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법제 변화와 연계한 북한의 보건·의료 분야 정책 및 대내외 활동을 분석한다. 북한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감안해 자체 설정한 SDGs가 북한의 보건·의료 법제 변화에 가지는 시사점를 검토한다.또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북한의 보건의료시스템, 의약품 공급 등 보건·의료 분야 실태를 파악한다.법제처는 남북한 보건·의료분야 법령을 분석해 정비방안을 도
한국사이버안보학회 국가전략위원회는 2월 6일 서울 위플레이스 강남본점에서 ‘데이터·인공지능(AI) 안보로 보는 사이버안보’를 주제로 제7차 사이버 국가전략포럼을 개최한다.국가전략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터 및 인공지능(AI)과 관련된 사이버안보 관련 문제들을 조명한다. 사이버공격으로 인한 개인·공공 데이터의 유출과 AI를 활용한 사이버공격 및 방어 등 첨단기술과 연관된 사이버안보 문제들에 대한 우려가 최근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사에서는 데이터 및 AI와 연관해 발생하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안보 문제들을 파악하고 이에
통일부가 앞으로의 새로운 통일담론을 만들겠다고 진행한 연구에서 남북의 평화적 공존 주장이 무책임하고 이기적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다수의 국민들이 원하는 평화 공존을 부정한 것이다.그러면서 한국이 주도해 북한을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전환하는 사실상 체제전환, 흡수통일 방안을 제시했다.이같은 연구 내용에 대해 통일부는 활용가능성이 높으며 우수한 연구 결과라고 평가했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자유민주주의 통일담론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는 경제사회연구원이 수의계약으로 약 3600만원을
북한이 과학기술발전을 강조하면서 혁신적인 결과를 내놓으라고 과학연구기관들과 과학자들에게 촉구했다. 불완전한 결과물을 내놔서 국가에 손해를 주는 사례도 있다고 언급했다.로동신문은 “우리의 위업을 전진시키는데 제일척후전선인 과학기술전선이 들고 일어나 보다 혁신적인 결과와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바로 이것이 과학기술전선 특히 그 기본주력을 이루는 과학계에 대한 당 중앙의 믿음이며 기대이다”라고 2월 1일 보도했다.특히 로동신문은 “모든 과학연구 단위들에서는 과학자, 기술자들이 설익고 불완전한 결과물을 내놓아 국가에
북한 로동신문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 이후 국가과학원에서 당의 ‘지방발전20X10정책 실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기 위한 20여건의 연구도입과제들을 새로 선정했다고 2월 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이 1분기 안으로 뚜렷한 결실을 내기 위한 여러 건의 중요 대상과제에 강력한 지도 및 연구 역량과 필요한 수단들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국가과학원에서 주력하고 있는 대상은 강동온실농장건설을 2월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하는데 맡고 있는 과제들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수행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현대화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