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통일교육원은 지난해에 이어 대학(원)생 및 졸업생, 관련분야 종사자 대상 통일미래 대비 통일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3년 ‘차세대 통일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모집기간은 1월 13일까지 모집인원은 50명 내외이며 교육방식은 강의, 토론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명사특강이나 현장견학도 병행할 예정이다.해당교육은 1년(2023년 2월〜11월)과정으로 서울시 내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임차해 매주 화·목 저녁(19시〜21시)에 진행할 예정이다.국립통일교육원은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통일부장관상 및 국립통일교육원장상을
통일부는 12월 14일 서울 서대문 스위스 그랜드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북한인권 주요 쟁점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2022 북한인권 국제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통일부는 이번 행사를 유엔인권서울사무소(UN OHCHR-Seoul)가 후원하고, 이신화 북한인권 국제협력 대사가 함께 기획했다고 설명했다.2022 북한인권 국제대화는 개회식과 1세션 ‘북한인권 쟁점과 과제’, 2세션 ‘북한인권 시민사회 역할과 국제협력’으로 구성된다.권영세 통일부장관의 개회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가 주재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는 12월 7일 제15회 이북도민 통일미술대전 입상작을 발표하고, 12월 13일까지 한국미술관 3층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북도민 통일미술대전은 이북도민들의 정서 함양과 예술적 소질 계발을 장려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서예 한글 15점, 서예 한문 26점, 문인화 27점, 한국화 9점, 서양화 13점 등 총 90점이 출품됐으며 그 중 30점(대상1, 금상4, 은상5, 동상10, 특선10)이 입상했다.이번 미술대전 대상(국무총리상)의 영광은 서양화 부문 희망의 빛을 출품한
통일부는 기후변화센터과 ‘지속가능한 남북 그린데탕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포럼을 12월 7일 로얄호텔서울 로얄볼룸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남북 그린데탕트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개회식과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돼 각 세션별로 전문가 자유 토론이 진행되며, 일반인들도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 방청이 가능하다.통일부는 이번 포럼에 앞서 남북 그린데탕트에 대한 관심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2월 1일 청년층을 대상으로 그린데탕트로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이하 제2하나원)는 12월 5일 오전 10시 30분에 제2하나원(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소재)에서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하나원은 남성 북한이탈주민 사회적응교육시설로 2012년 12월 5일 개원했다.기념행사에는 김기웅 통일부 차관을 비롯해 지역 및 유관단체 인사, 수료 교육생,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식전행사로 제1회 하나로 단편영화 공모전 수상작(2편)에 대한 시사회 및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있고, 기념식으로 제2하나원 10년 발자취영상, 축사 및 기념
통일부는 11월 24일 김여정 로동당 부부장의 담화와 관련해 “금일 김여정 부부장이 우리 국가원수에 대해 저급한 막말로 비난하고 초보적인 예의도 갖추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개탄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날 아침 김여정 부부장은 담화에서 “지난 22일 남한 외교부 사람들이 북한의 자위권 행사를 도발이라는 표현으로 걸고 들며 그것이 지속되고 있는 것만큼 추가적인 독자제재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는 나발을 불어댔다”고 주장했다.그는 “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 저 천치바보들이 들어앉아 자꾸만 위태로운 상황을 만들어가는 정권을 왜 그대로
통일연구원이 2022년 정규직 부연구위원(박사급)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월 23일 공고했다.통일연구원은 북한·통일문제를 연구 분석해 국가 통일정책 수립지원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이번에 통일연구원은 국제정치경제 1명, 미국대외정책 1명, 북한군사전략 1명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관련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로 최종 학위 논문 이외의 대표연구실적물(질적평가대상)이 없는 경우 응시가 불가하다. 또 박사학위 취득예정자 역시 응시할 수 없다.통일연구원은 11월 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접수를 한 후 1차 서류전
북한 방송 개방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가 ‘북한 방송 개방의 현주소와 제도적 과제 - 통일TV의 경험과 현 정책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11월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통일위원회와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통일TV가 공동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우상호, 이재정 의원과 무소속 김홍걸, 윤미향 의원이 공동주최한다.통일TV는 2021년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인가를 받고 2022년 8월부터 케이블 채널인 KT올레TV를 통해 북한 조선중앙TV 방송을
통일부는 11월 22일 보도반박자료를 통해 같은 날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기사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통일부에 따르면 조선일보는 미국과 북한의 관계를 줄인 말을 ‘북미 관계’가 아닌 ‘미북 관계’로 쓰기로 공식화했다고 11월 22일 보도했다. 같은 날 중앙일보는 핵 억제, 인권 문제 등 북한이 민감하게 여기는 사안을 담대한 구상의 사실상 전제조건으로 내세웠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통일부는 “해당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설명자료에 미북 관계로 서술했으나 이를 공식화한 것은 아니며 미북 관계와 북미 관계를 모두 사용한다”고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 석호익)은 11월 18일 오후 8시에 서울 성내동 소재 피스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석호익 포럼 회장과 전진우 총원우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통일ICT전문가아카데미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통일ICT전문가아카데미 과정은 앞으로 남북교류협력 환경이 조성될 경우를 대비해 남북 간 ICT교류협력을 준비하기 위한 주 1회 총 10번의 전문 강의를 받는 과정이다.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의 후원과 SD코리아 포럼. 한국IT전문가협회 및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협찬으로 진행됐다.석호익 회장은 수료식 축사에서
통일부는 11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인 ‘담대한 구상’ 이행을 위한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통일부 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담대한 구상 의미와 추진방향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 후 1부에서는 담대한 구상 이행을 위한 여건조성, 2부에서는 정치‧군사‧경제 분야 조치 이행전략을 중심으로 전문가 지정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담대한 구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남한의 경제‧정치‧군사적 조치의 동시적‧단계적 이행을 통해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함께 만들
통일부는 11월 21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지지향)에서 ‘DMZ그린평화지대화를 통한 남북그린데탕트 구현’을 주제로 ‘2022 DMZ그린평화지대화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5년째 개최되는 DMZ국제포럼은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남북그린데탕트 정책과 과제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올해는 국내외 청년층을 대상으로 디엠지 접경지역에 대한 정책적 논의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DMZ 국제청년포럼을 별도로 개최한다.DMZ국제청년포럼은 11월 15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