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농업연구원 농업정보화연구소가 개발한 농업과학기술보급홈페이지 ‘황금벌’과 농업과학기술봉사프로그램 ‘황금열매’를 6월 26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황금벌 홈페이지가 국가망(인트라넷)을 통해 농업과학기술 관련 자료들을 검색 및 열람하고 필요한 부문의 주제를 설정해 과학기술토론도 진행할 수 있는 농업부문 과학기술보급홈페이지라고 설명했다.또 황금열매 프로그램이 이동통신망을 통해 생육예보자료, 과학기술자료, 성과자료, 상식자료, 기술경험자료 등의 농업과학기술 관련 자료들을 보급하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기술적 문제들에 대한 문답봉사
북한 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는 경제 각 부문에서 달성한 성과와 경험은 확대하고 나타난 편향과 결함들은 극복하면서 경제작전과 지휘를 잘하고 선진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해 올해 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할 것에 대해 강조됐다“며 ”생산성장의 가장 큰 예비, 최선의 방략은 기술혁신, 과학기술력 제고에 있다“고 6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지금 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이 제시한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생산돌격전이 전개되고 있지만 생산을 활성화하고 확대하는데 필요한 자금과 자원이 어디에서 뚝 떨어지는 것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올해 경제계획완수의 지름길이 과학기술이라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는데서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의의에 대해 강조했다고 6월 2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그 위력으로 올해 인민경제계획완수의 지름길을 열어나가야 한다는 것이 3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중요한 사상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로동신문은 올해 경제계획수행에서의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 확립과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도 과학기술력 제고에 달려있다고 지
북한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확산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세계적으로 δ(델타)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전파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변이 바이러스들 가운데 전염력이 제일 강한 것으로 알려진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현재 9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만연되고 있다”고 6월 25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미 세계보건기구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올해 하반기에 지구를 지배하는 변이 바이러스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영국에서 새로 등록되는 감염자의 대다수가 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통일부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대표 유물인 서울특별시피해자 명부를 복원해 관람객에게 공개한다고 6월 24일 밝혔다.서울특별시 피해자 명부는 6·25전쟁이 발발한 해인 1950년 12월 1일 대한민국 정부(당시 공보처 통계국)가 조사해 발표한 최초의 납북자 명부다.이 명부는 북한의 서울지역 점령 당시(1950년 6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의 인명 피해 상황을 조사해 발표한 것이다.명부에 기록된 피해자 총 수는 4616명이며 안재홍, 조소앙, 손진태 등 당시 유명 인사들과
리버스 엔지니어링에 기반한 이메일 악성코드 탐지, 분석기업 시큐레터(대표 임차성)가 기술상장과 글로벌 보안시장 본격 진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임차성 시큐레터 대표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독보적인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내년도 기술상장을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 준비태세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시큐레터는 2015년 9월 설립한 악성코드 탐지 전문기업으로 자동화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반의 악성코드 탐지, 진단, 분석, 차단 기술을 갖추고 있다
북한이 올해 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하기 위해 과학기술 분야가 제일척후전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혁명의 제일척후전선인 과학기술전선이 끓고 있다”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지금 기간공업부문과 농업부문, 경공업부문 등 경제 모든 부문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두뇌전, 창조전이 더욱더 과감히 전개되고 있다”고 6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과학자, 기술자들이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해 올해 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해야 한다고 한 김정은 총비서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보다 새로운 각오와
북한 로동신문은 함흥콤퓨터기술대학 김동일 학장의 기고문을 6월 23일 수록했다.김동일 학장은 “정보기술인재양성기지로서 대학이 과거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다”다면서도 “그러나 성과에 만족해 점차 교육자들의 안목은 좁아지고 교육의 질은 당이 바라는 높이에 이르지 못하게 됐다”고 주장했다.그는 정보기술이 날로 발전하며 교육수준 또한 부단히 높아진다며 정보기술의 발전추세와 교육학적 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보다 높은 수준에서 갱신하면서 교육 사업을 전망성 있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학장은 학술일원화 사업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제우스(JEUS)와 웹서버 웹투비(WebtoB)가 조달청의 ‘2021년 혁신제품(패스트트랙III)’으로 선정됐다고 6월 23일 밝혔다.혁신제품 제도는 한국조달연구원이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혁신성 및 공공성을 보유한 제품을 발굴하고 지정하는 제도다. 정부의 혁신성장 지원 정책과 연계된 기술 인증을 받았거나, 관련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된 제품들이 후보다.티맥스의 제우스, 웹투비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시행한 ‘차세대 세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개발도상국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정보보호센터(GCCD) 사이버보안 정책과정 웨비나’와 ‘정보보호 해외진출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6월 30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글로벌정보보호센터(GCCD)는 KISA가 주도해 2015년 6월 설립한 정보보호 역량강화 전담기구로 개도국 대상 사이버보안관련 교육 및 기술지원을 제공한다.이번 웨비나는 올해 처음으로 개도국 역량강화를 위한 ‘GCCD 프로그램’과 국내 정보보호 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 프로그램’이 함께 개최된다
북한이 김일성종합대학을 연구형 대학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정만호 김일성종합대학 부총장의 기고문을 6월 23일 게재했다.정 부총장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현실적 조건에 맞게 사업을 혁신적으로 전개해 나가면서 김일성종합대학을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연구형 대학으로 전환시켜 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그는 김일성종합대학 관계자들이 연구형 대학 건설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식의 연구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체크포인트 클라우드가드 워크로드 프로텍션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 우선 워크로드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통합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플랫폼 역량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체크포인트의 자동화된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솔루션으로 보안팀은 도구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마이크로 서비스 전반에 대해 개발부터 런타임까지 단일 인터페이스로 자동화된 보안을 구현할 수 있다. 클라우드가드는 애플리케이션 우선 접근방식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자동화 웹
조선중앙통신은 김여정 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담화를 발표했다고 6월 22일 보도했다.김 부부장은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이번에 천명한 대미 입장을 흥미 있는 신호로 간주하고 있다고 발언했다는 보도를 들었다”며 “속담에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있다. 미국은 아마도 스스로를 위안하는 쪽으로 해몽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그는 “스스로 잘못 가진 기대는 자신들을 더 큰 실망에 빠뜨리게 될 것이다”라고 일축했다.조선중앙통신은 당 중앙위 제8기 제3차 전원회의 3일차 회의에서 북한이 대화에도 대결
6월 21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상청이 최근 ‘기상·지진 분야 남북협력의 사회·경제적 편익분석’ 사업을 진행한다고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고했다.제안요청서에서 기상청은 기상·지진 분야 남북협력이 비정치적 분야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이 가능하며 한반도 기상재해 저감 등을 위해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기상·지진 분야 남북협력이 사회·경제적으로 미치는 편익을 정량적으로 측정해 협력의 효과성 및 타당성을 입증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간 진행된다.기상청은 북한의 기상·지진 분야 관련
북한 로동신문이 사설을 통해 최근 열린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 결정 관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그 일환으로 선진과학기술로 올해의 총진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로동신문은 “3차 전원회의에서는 2021년도 당과 국가의 주요 정책집행 정형을 중간 총화하고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의 절실한 현안들에 대한 해결 대책을 수립하며 조성된 정세에 맞게 국가적인 중대 사업들을 강력하고 정확히 추진하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 결정됐다”고 6월 21일 보도했다.우선 로동신문은 전원회의 기본사상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분발
북한이 모든 부문, 모든 단위(기관, 기업, 공장 등)가 연구 성과를 공유, 보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국가적 전자자료공유시스템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가치 있는 연구성과들을 서로 공유하고 널리 보급해 적극 도입하는 기풍을 세우는 것이 국가의 과학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방도 중 하나”라고 6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전 국가적, 전 사회적으로 연구 성과의 교류와 공유가 활발히 이뤄져야 해당 부문, 해당 단위의 과학기술자료와 성과들이 제 때 다른 부문과 단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를 개최한 북한이 회의가 폐막하자마자 과학기술의 역할을 강조했다. 3차 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실현하는 것이 선진과학기술 도입이며 이를 위해 모든 부문, 모든 지역,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 연구 및 인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북한 로동신문은 “새로운 5개년 계획 기간에 나라의 과학기술을 실질적으로 발전시키고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받들어 선진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해 올해 전투목표 수행을 다그쳐 나가자면 과학연구역량, 과학기술
북한이 개최한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가 폐회됐다. 김정은 총비서는 현 난관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가 상정된 의정토의를 성과적으로 마치고 6월 18일 폐회됐다고 19일 보도했다.전원회의 4일 회의에서는 일곱째 의정으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의 2021년 상반기도 당 조직사상생활 정형에 대해 총화했다고 한다.김정은 총비서는 당 제8차 대회에서 새로 선거된 당 중앙지도기관이 당과 인민 앞에 엄숙한 서약을 다졌지만 지도기관 성원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심중한 문제들
북한 로동신문은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 3일 회의가 6월 17일 진행됐다고 18일 밝혔다.로동신문은 3일 회의에서는 2일 회의에 이어 계속된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들에서 하반기 수행해야 할 과업들과 실천 방도들이 토의됐다고 설명했다.전원회의는 국제 정세에 대한 분석과 당의 대응 방향에 대한 문제를 넷째 의정으로 토의했다고 한다. 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대외 정책에 관한 내용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정은 총비서는 새로 출범한 미국 행정부의 북한에 대한 정책 동향을 상세히 분석하고 대미 관계에서 견지할
지난 5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해킹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하태경 의원(국민의힘)은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연구원이 가상사설망(VPN) 취약점을 통해 신원불명의 외부인이 시스템에 일부 접속했다며 5월 14일 사고 신고를 했다고 18일 밝혔다.하태경 의원은 13개의 외부 인터넷주소(IP)가 VPN 시스템에 무단으로 접속된 기록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하 의원실이 보안 전문연구 그룹인 이슈메이커스랩을 통해 공격자 IP 이력을 추적해보니 지난해 코로나 백신 제약회사를 공격했던 서버로 연결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