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 자율규제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언론의 인공지능(AI) 활용 추세에 발맞춰 ‘인터넷신문의 AI 활용 언론윤리 가이드라인’을 12월 26일 발표했다.인신윤위는 AI로 생성가능한 기사 및 광고 콘텐츠로 인해 전통적 뉴스생산 방식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미디어의 현실에 주목하고, 특히 윤리적 기준없이 AI가 만들어내는 콘텐츠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AI가 만들어 낼 수 있는 허위정보 및 위험요인에 대한 자율적인 제어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인터넷신문 뿐만 아니라 언론 매체 종사자들이 지켜야 할 표준화된 ‘
북한이 코로나19로 폐쇄했던 국경을 개방한 후 북한으로 귀국한 사람들이 각종 IT 기기와 제품을 반입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당국은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이 자국 해외 공관에 주민들이 귀국할 때 반입해서는 안 되는 물품 목록을 전달했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2020년초 북한은 국경을 봉쇄했다. 북한은 해외에 체류 중인 자국민(외교관, 유학생, 기업인 등)들의 귀국을 허용하지 않았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후 북한은 2023년 8월 고려항공 운항을 재개
북한 당국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귀국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외화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외화반출 정책을 우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외화 보유를 용인하겠다며 국내 반입을 권장하고 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이 해외 공관과 당 간부 등에게 외화 송금 지원 방안을 전달했다.북한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것에 대응해 2020년초 국경을 봉쇄했다. 북한은 해외에 체류 중인 자국민(외교관, 유학생, 기업인 등)들의 귀국을 허용하지 않았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후 북한은 202
북한 로동신문은 자강도설계연구소가 새로 건설돼 준공됐다고 12월 25일 보도했다.도설계연구소에는 설계실들과 사판전시실, 건재전시장 등이 갖춰졌다고 한다.23일 자강도설계연구소 준공식에는 김영춘 도인민위원회 위원장과 한칠성 자강도당위원회 비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한다.김영춘 위원장은 연구소의 설계 집단이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 높이 건축설계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지하고 독창성과 편리성을 살리며 실용화와 기능화를 보장함으로써 새롭고 독특한 건축양식을 창조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북한 로동신문은 평양콤퓨터기술대학 기숙사가 준공됐다고 12월 25일 보도했다.침실과 학습실, 식당 등이 갖춰진 기숙사가 건설됨으로써 학생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학습과 과학탐구에 전심 전력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로동신문은 23일 진행된 평양콤퓨터기술대학 기숙사 준공식에는 주용일 정보산업상 주용일 등이 참석했다고 한다.김승두 교육상은 준공사에서 김정은 총비서가 여러 차례에 걸쳐 대학 기숙사 형성안을 몸소 지도하고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다 풀어줬다고 설명했다고 한다.김 교육상은 대학의 일꾼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당의 교육 강국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2023년 올해가 과학기술중시의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 부각된 한 해였다고 지적했다. 투자 없이는 과학기술발전도 있을 수 없다며 지속적인 투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로동신문은 12월 23일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완수에서 관건적 의의를 가지는 올해는 과학의 힘, 과학기술중시의 중요성과 절박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부각된 해이기도 하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가 중요하게 강조한 바와 같이 현재 매우 절실한 요구로 나서는 것은 나라의 과학기술수준을 높은 단계에 올려 세우는
북한 로동신문은 세계적인 과학기술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오늘날 능력 있는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기 위한 교육 사업에서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현대교육기술도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12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교육에서 응용되는 기술인 현대교육기술이 사람들이 교육활동과정에 이용하는 물질적 도구와 수단, 경험과 기능 등의 총체를 의미한다고 밝혔다.최근 현대교육기술의 발전추세에서 주목되는 것은 우선 교수매체가 다매체화 되고 교수에 다매체전자출판물이 널리 이용되고 있는 것이라고 로동신문은 주장했다.다매체편집물은 학생들의
북한 로동신문은 앞날첨단기술교류사가 북한식 항법정보통합관리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12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항법정보통합관리체계가 여러 항법 체계와 지리정보체계, 이동통신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모든 항법기재들의 보안된 정보를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통일적으로 관리 및 조종함으로써 실시간 위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정보기술제품이라고 소개했다.로동신문은 항법기술이 지역적 및 기후적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위치 및 시간정보를 높은 정밀도로 보장해줄 수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으며 그 응용범위도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항법
지난달 2030 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를 보면서 윤석열 정부의 정보력에 역시나 큰 문제가 있다고 느꼈다.정부 관계자들은 경쟁국인 사우디 아라비아와 비등한 결과가 나올 것이며 1차 투표에서 2위로 올라가 최종 결선 투표에서 대역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내 언론들은 개표 직전까지 이런 내용을 보도했고 국민들은 부산이 엑스포를 유치할 것이라고 믿었다.결과는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 119표, 대한민국 부산 29표로 사우디 아라비아의 압승이었다. 이런 결과에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 정치권, 언론, 국민 모두 당황했다.이는 국제
네이버는 12월 22일 외부 전문가 5~7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네이버 뉴스서비스 혁신준비포럼의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네이버 뉴스 서비스 혁신준비포럼은 기존 뉴스서비스를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뉴스제휴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통해 저널리즘의 가치 제고를 최우선의 목표로 논의를 이어갈 것이다.또 혁신준비포럼을 통해 알고리즘 공정성 강화, 가짜 뉴스 대응 등 뉴스 서비스의 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안)을 마련해 2024년 1분기 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를 마련함에 있어 다양한 유관기관과 전문가 차원의 개선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2024년 1월 10일 '2023년 북한 정세 평가 및 2024년 전망'을 주제로 73차 통일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대회의실 현장과 웨비나(ZOOM)을 통해 진행된다.포럼은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사회로 열린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이 북한 정치, 외교 분야 평가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김상범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토론을 한다.이어 양문수 북한대학원대 교수가 북한 경제 분야 평가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최은주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이 토론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중앙질병예방통제소가 새로 건설됐다고 12월 22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중앙질병예방통제소가 국가 위생방역거점으로 꾸려짐으로써 각종 병원성 미생물 검사를 표준화, 과학화하고 질병들의 유입과 발생, 전파 등을 정상적으로 감시, 통제, 관리할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되게 됐다고 설명했다.박태성 당 중앙위원회 비서, 전승국 내각부총리, 최경철 보건상 등이 21일 새로 건설된 중앙질병예방통제소를 둘어봤다고 한다.
◆전자신문 ◇승진 △마케팅 총괄 이사 (영업/서비스국장 겸임) 최정훈 △디지털미디어국 부국장(국장 직무대행) 윤대원 △디지털미디어국 부국장대우 장대일 △마케팅총괄(직속) 사업지원실 부장대우 문보경 △정보사업국 사업팀 부장대우 홍선표 △디지털미디어국 부장대우 조정형 △재무지원실 채권관리팀 부장(팀장) 김재우 △경영지원실 인사총무팀 부장(팀장) 정화섭 △편집국 정치정책부(세종) 차장대우 박효주 △헬스케어/벤처부 차장대우 정용철◇전보 △마케팅 총괄(직속) 마케팅전문위원 이사 원태식 △마케팅 총괄(직속) 사업지원실 국장(실장) 이진호 △편
북한 선전매체가 윤석열 대통령이 술마시는 것만 즐기는 술통령이라고 비난했다.북한 우리민족끼리는 12월 22일 단평을 통해 “지난 11월 24일 세계박람회개최지 투표를 나흘 앞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에 데려 간 재벌 기업가들과 비밀리에 밤늦도록 술판을 벌인 사실이 남한 언론들을 통해 공개됐다”고 소개했다.우리민족끼리는 술판을 벌려놓은 그 시각 대통령실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박람회유치와 관련하여 계속 분주하게 무엇인가 일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혼신의 대장정이 이 시각 현재도 진행형’이라고 밝혔다고 지적했다.우리민족끼리는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9차 전원회의가 12월 21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회의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사회로 강윤석, 김호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들과, 고길선 서기장 등이 참석했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전원회의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소집에 관한 문제와 교육후원법, 인민반조직운영법의 심의채택에 관한 문제 등이 의안으로 상정됐다고 전했다.전원회의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를 2024년 1월 15일 평양에서 열기로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회의에서 2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윤규 2차관 주재로 제4회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협의회를 12월 21일 서울 관악구 액션파워에서 개최했다.이번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협의회는 정부가 구축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활용해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연구 현장에서 인공지능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고 있는 기업・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이용 실적, 매출・비용절감 등 최대 3140억원의 경제적 효과, 논문・특허 등 주요 성과를 발표했으며, 한국
외교부는 한국, 미국, 일본 외교장관이 12월 17일 및 18일 감행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들을 강력히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성명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은 한반도, 역내 그리고 국제 평화와 안보를 중대하게 위협하고 국제 비확산 체제를 저해하는 행위이다. 사전 고지 없이 이루어진 이번 미사일 발사들은 역내 민간 항공 및 항행의 안전도 위협했다”며 “이같은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들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또 다시 노골적으로 위반한 것으로, 북한이 불법적 미사일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한 기술 및 물자를 습득하는
로그프레소가 3회 연속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고 올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우수한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로그프레소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 사이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전원 재택 근무 문화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 꾸준히 보완하고 있다.모든 임직원은 임신 및 육아 시기에 근로시간 단축
안녕하십니까.항상 NK경제에 관심을 갖고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오늘은 NK경제가 노숙인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한 내용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NK경제(법인명 NK미디어그룹)는 서울노숙인협회와 논의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최근 날씨가 영하 15도(서울 기준)에 달하는 등 한파가 불어닥쳤습니다. 이럴 때 가장 힘든 것이 어려운 분들입니다. NK경제의 기부금은 겨울철 노숙인 지원 물품을 구매, 배포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경제 침체로 많은 기업들이 어렵습니다. NK경제 역시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12월 20일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8형’ 발사훈련에 참가한 미사일총국 제2붉은기중대 군인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로 불러 격려했다고 21일 보도했다. 행사에는 당 중앙위원회 김정식 부부장, 장창하 미사일총국장 등이 참석했다고 한다.김정은 총비서는 이번에 중대가 당의 전투명령을 받아 실행한 군사 활동이 북한의 주권사수에 임하는 무력의 충실성과 강경한 입장에 대한 과시이고 적이 핵으로 도발해올 때에는 주저 없이 핵 공격도 불사할 공격적인 대응방식과 핵 전략과 핵 교리의 진화에 대한 명백한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