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공공기관 민간 클라우드 도입 증가로 이노그리드 최신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잇’과 ‘오픈스택잇’이 농촌진흥청, 창업진흥원, 한국뇌연구원 등 공공기관에 도입됐다고 19일 밝혔다.이노그리드는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이 CC인증을 받아 보안강화 및 기존 레거시 환경을 최신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기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또 오픈소스 기반 ‘오픈스택’을 도입하려는 기관에는 ‘오픈스택잇’을 통해 최적화 된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농촌진흥청 사물인터넷(IoT)
북한이 추구하는 경제강국건설에 첨단과학기술이 꼭 필요하다고 북한 최고 대학 중 하나인 김일성종합대학이 강조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최근 홈페이지에 ‘첨단과학기술이 경제강국건설의 무기가 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김일성종합대학은 “첨단과학기술이 경제강국건설의 무기로 되는 것은 무엇보다 먼저 첨단과학기술이 우리의 인민경제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고 나라의 경제력을 하루빨리 세계적 수준에 올려세울 수 있게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또 김일성종합대학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 세기 산업혁명은
북한이 새 세기 산업혁명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용단에 따라 시작됐으며 그의 업적이라는 강조했다. 새 세기 산업혁명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일 뿐 아니라 김정일 위원장의 유지라는 점에서 힘이 실리고 있는 모양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에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지펴 올리기 위한 현명한 령도’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은 “우리 인민이 경제강국건설을 힘 있게 다그치고 있는 비결은 초강도의 현지 지도 강행군 길을 이어가시면서 새로운 대고조로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지펴 올린 김정일 동지의 불멸
북한이 미국 정부의 화웨이 압박에 대해 중국 첨단산업 발전을 억제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세계 여러 지역에서 대중국 압박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며 “최근 미국 사법성이 중국 화위(화웨이)기술유한공사와 그 경영자, 2개 지사가 미국의 대이란 제재 위반 혐의와 관련된 은행사기 행위에 연루됐다고 주장했다”고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미국 사법성이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와 2개 지사가 범한 ‘20여건의 범죄혐의들’을 공개했다고 소개하고 미국이 화웨이가 미국 법을 위반하고 미국의 안전에 해
북한의 장철 국가과학원 원장이 김정은 로동당 위원장의 신년사에 따라 과학기술로 경제발전에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2019년 과학기술 분야 발전을 더 강력히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월 3일 장철 국가과학원 원장의 기고문 ‘과학기술로 경제발전을 적극 추동하겠다’를 게재했다.장철 원장은 “우리 국가과학원에서는 최고 영도자 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과학기술로 나라의 경제발전을 적극 추동하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겠다”며 “특히 실용적이며 경제적 의의가 큰 핵심기술연구에 역량을 집중해 인민경
북한이 경제지대를 통해 첨단산업과 관광 분야를 집중 육성하려는 것으로 보인다.NK경제는 북한의 최신 경제지구 현황을 보여주는 북한 외국문출판사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요경제지대들' 자료를 입수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중앙급개발구와 시도 개발구 그리고 공업, 농업, 관광, 수출가공, 첨단기술 등 분야별로 총 27개 경제지구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이 지정한 27개 경제지구는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 라선경제무역지대, 황금평 위화도경제지대, 금강산국제관광특구, 신의주국제경제지대, 강령국제록
북한이 첨단산업지구를 어디에 배치할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첨단산업 연구시설, 제조시설, 과학시설 등을 도시외곽, 내부, 독립적으로 배치하는 방안을 분석했다. 북한이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첨단산업지구를 조성할지 주목된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최근 김일성종합대학학보(지구환경과학 및 지질학) 2018년 제64권 제1호에 '도시지역에서 첨단기술산업의 공간적 배치 형태 선정 방법'에 관한 논문을 수록했다.이 논문은 말 그대로 첨단산업단지를 어디에 조성할지를 분석한 것이다. 여기
북한이 첨단기술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첨단기술개발원을 김일성종합대학에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과 조선의오늘은 김일성종합대학의 첨단기술개발원 건설이 마감 단계로 진행되고 있다고 8월 1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연건축 면적이 1만8000여㎡로 건설되는 첨단기술개발원이 김일성종합대학을 일류 대학으로 발전시키고 북한 첨단산업 창설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북한 로동당 위원장이 첨단기술개발원 건설을 세심히 이끌었으며 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들도 우선적으로 보장하는
북한 김정은이 북한 경제에서 IT, 나노,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비중을 높일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추진하고 있는 경제 정책의 목표가 첨단기술산업을 위주로 하는 지식경제강국 건설이라는 지적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에 '첨단기술산업을 기둥으로 하는 경제구조의 확립은 경제강국건설의 중요 요구'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에 따르면 김정은은 2016년 5월 열린 노동당 7차대회에서 한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첨단기술산업은 지식경제의 기둥이다. 정보산업, 나노산업, 생물산업과 같은 첨단기술산업을 대대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