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장관 7명과 차관급 인사 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통일부 장관에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행정안전부 장관에 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에 최정호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해양수산부 장관에 문성혁 세계해사대학 교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결정됐다.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한국과학기술원
통일부는 2019년 ‘통일교육 선도대학 지정, 육성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통일부는 대학 내 통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통일교육 선도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통일교육 선도대학 지정, 육성 사업은 대학 통일교육의 우수 모형을 개발하고 보급, 확산해 대학 사회에 통일 논의를 활성화하고 대학생들의 통일 의식을 높이려는 것이다.현재 통일부는 6개 대학(서울대학교, 숭실대학교, 아주대학교, 충남대학교, 경남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을 통일교육 선도대학으로 운영 중이다.이번에 추가로 지정할 대학은 2~3개이
국내 북한 과학기술과 IT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남북 스타트업 창업에 대해 제언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한 과학기술의 수준과 정책을 분석하고 남북 공동 창업의 가능성을 조망한다.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와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12월 14일 서울 강남 과학기술회관 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 회의실에서 '북한과학기술과 스타트업의 만남'을 주제로 창업아카데미 세미나를 개최한다.통일부 통일교육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아주통일연구소와 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가 남북 화해 협력 시대에 과학기술
남과 북의 청년들이 함께 스타트업을 창업할 수 있을까? 이는 불과 수년 전에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아이디어였다. 하지만 남북 화해협력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향후 실제로 남북 공동 스타트업이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아주통일연구소는 북한, 과학기술, 창업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10월 10일 , 11일 수원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 709호 아주통일연구소 회의실에서 '북한과학기술과 스타트업의 만남’을 주제로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아주통일연구소가 주최하고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한다.10일에는 변학문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는 7월 26일 서울 대우재단빌딩 7층 세미나1실에서 '북한, 지속가능발전의 길로 가고 있는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다고 12일 밝혔다.아주통일연구소는 7월 9일(뉴욕) UN SDSN(Sustainable Development Solution Network)에서 국제 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행 정도를 모니터링하는 연례보고서가 발간됐다고 설명했다.2016년부터 발간된 이 보고서는 각 나라의 이행 현황을 지표화시켜 한눈에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