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6월 24일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제2회 전자정부의 날을 맞아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민과 함께 지능형 정부로’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행안부는 한국의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은 전자정부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자정부 분야에서 세계적 선도국가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2017년 10월 전자정부법 개정을 통해 6월 24일을 세계 최초로 전자정부의 날로 지정했다.이번 기념식은 크게 두 개 순서로 나누어, 1부는 ‘전자정부의 날 기념행사 및 비전선포식’으로 2부는 ‘지능형 정부 세미나’로 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민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전자정부서비스에 접목하고자 ‘민간주도형 전자정부서비스 모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민간주도형 전자정부서비스는 전자정부서비스를 정부가 직접 개발 또는 구축하지 않고 민간기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전자정부서비스를 기획, 구축하고 정부는 이를 이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자정부 사업이다.공모 주제는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수 있는 창의성과 혁신성을 담은 새로운 전자정부서비스 모델이며 5월 7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희망 기업은 공모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지능형 정부를 구현하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자정부 10대 유망기술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행안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경향(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운 전자정부 서비스 발굴과 기존 서비스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기술경향을 발표해왔다.행안부는 2019년 지능형 정부를 주도할 3가지 서비스 분야로 ‘알아서 챙겨주는 지능형(Intelligent) 서비스’, ‘디지털로 만드는 스마트한(Smart) 업무환경’,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Mesh) 보안과
행정안전부는 ‘전자정부지원사업 설명회’를 24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2019년도 전자정부지원사업의 추진 방향, 발주제도, 과제별 사업내용을 IT 기업들에게 안내하기 위한 자리다.행정안전부는 2019년 첨단기술 도입확산 사업과 다수시스템 융복합 등 고난도, 대규모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수 시스템 융복합 사업에 298억 원, 국정과제 추진 및 사회현안 해결에 201억 원, 범정부 공통인프라 조성에 159억 원, 정보보호 사업에 133억 원, 첨단기술 도입확산에 52억 원 등을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티맥스데이터(대표 이희상)는 자사의 데이터베이스관리(DBMS) 솔루션 티베로가 범정부정보자원통합구축 사업 등 공공 사업에 적용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티맥스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2018년 범정부정보자원통합구축 사업을 통해 행정안전부의 전자정부인증 및 재난관리, 소방장비, 재난정보공동이용 등 약 58억 원 규모의 사업을 완료했다. 티맥스는 인사혁신처의 공직자윤리정보시스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행정처분시스템, 통일부 북한인권종합정보시스템 등 대규모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환경부, 고용노동부, 대검찰청, 경찰청,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의 이용이 많은 정부24,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22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플러그인을 제거하는 사업(총 42억5000만 원)을 지난 1월 2일 발주, 공고했다고 13일 밝혔다.행안부는 이 사업을 통해 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등 모든 웹 브라우저에서 별도의 플러그인 설치 없이 민원신청, 정보조회, 증명서 출력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 국민들의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사업대상은 ▲정부24(행정안전부) ▲국민건강보험(국민건강보험공단) ▲인터넷우체국(우정사업본부) ▲고용보험(한국고
시대 변화에 따라 한국 전자정부에서 유비쿼터스라는 용어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유비쿼터스 대신 첨단 정보기술이라는 포괄적인 개념을 사용할 예정이다.12월 18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유비쿼터스 기반의 전자정부서비스 지원사업 관리지침'을 개정해 내년부터 개정된 지침을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유비쿼터스 기반의 전자정부서비스 지원사업 관리지침'을 2012년 12월 제정해 2013년 1월 1일부터 시행돼 왔다.최근 행안부는 이 지침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해 전자정부를 더 똑똑하게 만드는 ‘지능형정부 로드맵 수립’을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가 손을 잡는다.행정안전부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청사와 세종청사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정보화담당 및 업무담당자 150여명과 함께 지능형정부 로드맵 추진계획 공유 및 실행과제를 논의하는 범정부 협의체를 발족한다고 18일 밝혔다.행안부는 지난 9월부터 지능형정부 청사진을 제시하는 로드맵 수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민, 학계, 업계 등 민간전문가로부터 지능형정부에 대한 요구사항 및 의견을 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회 각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국민들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때 지켜야 할 윤리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행정안전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 학계, 민간기업 등이 모인 가운데 전자정부 분야에 인공지능을 본격 도입하기에 앞서 고려해야할 윤리 기준을 논의하는 전문가 기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안부는 이번 토론회가 인공지능 기술동향, 사례 등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안전성, 신뢰성, 정확성이 중요한 정부 업무에 인공지능을 도입했을 때 예상되는 문제들을 도출하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31일 소프트웨어(SW) 개발단계에서부터 보안약점을 없애 전자정부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소프트웨어(SW) 개발보안 컨퍼런스’를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회장 홍만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행정·공공기관 담당자, 개발자, 정보보호 전문가 등 400여명이 SW 보안 최신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SW중심 4차 산업혁명 속 SW개발보안’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및 최신 동향에 대한 강연과 논의가 진행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1기 정부위원의 회의 출석률이 2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기 전체 위원 평균 회의출석률은 64.5%, 민간위원 출석률은 70.4%인데 비해 정부위원의 회의출석률은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4차산업위는 20명의 민간위원과 6명의 정부위원이 참석하는 전체회의를 비롯해 과학기술혁신위원회, 산업경제혁신위원회, 사회제도혁신위원회, 스마트시티특별위원회, 헬스케어특별위원회를 운영했다. 4차산
행정안전부와 외교부는 심보균 행안부 차관을 단장으로 행안부, 외교부, 국세청, 조달청,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서울시가 주도하는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전자정부 사절단을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흑해경제협력기구(BSEC) 회원국인 그리스와 루마니아에 파견했다고 30일 밝혔다.한국 정부 사절단은 흑해지역 국가들의 한국형 전자정부 기술 협력 요청에 대응해 그리스와 루마니아의 전자정부를 책임지는 최고위급 인사들을 직접 만난다.정부가 그리스, 루마니아가 전자정부에 대한
국방부가 대국민 웹사이트의 액티브X과 플러그인을 2020년까지 전면 제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11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국방부 웹사이트의 플러그인 제거 계획'을 마련했다.2017년 12월 문재인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정부는 액티브X 뿐만 아니라 노 플러그인(No Plug-in)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후 전자정부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가 행정·공공기관 대국민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국방부는 행안부의 방침에 맞춰 국방부가 운영하고 있는 대국민 웹사이트에서 플러그인 제거를 추진하
행정안전부는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본계획에 따르면 먼저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공 부문에 적극 도입하고 민간 클라우드 이용 범위를 확대한다. 클라우드컴퓨팅법(과기정통부 소관)을 개정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범위를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까지 넓힌다. 국가안보, 외교 및 통일, 수사 및 재판, 개인정보보호법의 민감정보를 처리하는 경우, 개인정보영향평가 대상을 제외한 모든 대국민서비스는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네거
행정안전부는 정부의 사이버보안 분야 인적역량 및 보안강화를 위해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등 18개 부처에서 사이버보안 관제 업무를 담당할 31명의 민간 인재를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정부는 그 동안 3.4 디도스를 계기로 사이버보안 인력을 꾸준히 보강해왔다. 정부는 2011년 이후 6년 간 중앙행정기관 정보보호 전문가 183명을 충원한 바 있다.올해 행정안전부는 24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사이버보안 상시대응을 담당할 민간 정보보호전문가 4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이번 채용은 18개 부처 31명을 행안부에서 일괄 선발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