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과학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시대는 전진하고 현실은 끊임없이 변화 발전한다. 시대의 변천과 인민의 요구를 외면하고 낡은 것을 고집해서는 진보와 발전을 이룩할 수 없다”며 “지난날에는 비록 새 것이었다고 할지라도 오늘의 현실에 비추어볼 때 그것이 뒤떨어진 것이라면 대담하게 버리고 보다 새로운 것을 지향해 나가는 것이 혁명가의 자세이고 창조 본 때이다”라고 7월 21일 밝혔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의 지시도 소개했다. 로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모든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각급 당 조직들이 행정경제 사업에 대한 당적 지도에서 중시해야 할 문제가 있다”며 “수자(디지털)중시 기풍이 철저히 확립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7월 1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지금은 과학과 기술의 시대, 수자화(디지털화)의 시대다”라며 “모든 문제를 과학적인 수자에 기초해 구체적으로 타산하고 그에 따라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집행해나가야 어느 단위에서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디지털화에서 당 조직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수자중시 기풍이 철저히 확
북한이 내부망(인트라넷)에 산업미술 관련 전문 사이트인 척후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중앙산업미술국 조선산업미술정보교류사가 ‘척후대’ 홈페이지를 통해 산업미술도안 자료들을 보급하고 시기마다 제기되는 산업미술 도안에 대한 현상응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6월 2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국가콤퓨터망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척후대에 산업미술 창작가들 뿐만 아니라 지식인, 노동자, 학생 등이 가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척후대에서는 현상응모에 입선된 도안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동신문은 “천연가죽제품
북한 매체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정면돌파전의 열쇠가 과학기술이라고 또 다시 강조했다.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면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6월 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오늘의조국사가 최근 발행한 잡지 2020년 6월호 금수강산에 '정면돌파전의 열쇠'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은 정면돌파전을 독려하기 위해 쓰여진 글이다.금수강산은 지난해 12월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이 의거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이 과학기술이라고 하면서 지금과 같이 경제사업에서 에
북한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과학기술인재역량을 계속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북한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인재역량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는데 단위 발전의 지름길이 있고 동력이 있다”며 “과학기술인재를 홀시하거나 과학기술발전을 외면하는 사람은 오늘날 일꾼의 자격이 없으며 당과 혁명을 함께 해나갈 수 없다”고 5월 3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지금이야말로 인재를 떠나서는 그 어떤 일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시대이다”라며 “나라와 민족이 흥하자고 해도 인재가 많아야 하며 한 개 단위가 발전하고 비약하자고 해도 과학기술인재에게
북한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을 밀착시키는 것을 대학교육 부문의 중요한 과업으로 제시됐다고 5월 12일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 것은 일류급 대학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이다”라고 말했다고 로동신문은 소개했다.로동신문은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을 밀착시킨다는 것’이 대학들에서 나라의 과학기술과 사회경제발전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사명에 맞게 전문 분야의 교육 사업을 통한 개발창조형의 과학기술인재양성, 과학연구 사업을 통한 첨단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여일만에 공식석상에 다시 나타났다. 김 위원장의 사망설, 뇌사설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혔다.북한 로동신문은 순천린비료공장 준공식이 진행됐으며 김정은 위원장이 준공식에 참석해 직접 준공테이프를 끊었다고 5월 2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준공식은 2020년 5월 1일 진행됐다.김 위원장은 20여일 동안 공식석상에 등장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일부 국내외 언론들은 김 위원장이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고 사망설, 뇌사설 등 루머가 확산되기도 했다.그런데 이날 김 위원장은 웃으며 건
북한이 최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 회의에서 채택한 원격교육법으로 원격교육 추진과 확산을 위한 법적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지난 4월 12일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 회의에서 최고인민회의 법령 ‘원격교육법을 채택함에 대하여’가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4월 16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회의에서는 과학의 어머니인 교육의 발전을 더욱 추동하기 위한 법률적 담보를 마련하는데 원격교육법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가 언급되고 장별 내용이 해설됐다”며 “새로 채택된 원격교육법은 정면돌파전을 힘 있
북한이 과학기술 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2019년 전년 대비 8.7% 과학기술투자를 늘린 것에 이어 2020년에는 다시 9.5%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 로동신문 등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 회의가 4월 12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4월 13일 보도했다.이날 회의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북한 언론들은 이번 회의에서 재자원화법, 원격교육법, 제대군관생활조건보장법이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12월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창한 정면돌파전을 위해 과학자, 기술자들이 총매진해야 한다고 로동신문이 지적했다. 정면돌파전에 있어서 과학자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북한 로동신문은 “당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커다란 기대를 걸고 있다”며 “과학자, 기술자들이 과학 전선에서 돌파구를 열어야 사회주의건설의 매 전선에서 승리를 이룩할 수 있다. 사회주의강국의 이상과 목표도 오직 과학의 첨단요새를 점령하기 위한 고심어린 탐구와 투신에 의해서만 실현될 수 있다”고 4월 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자,
북한이 모든 일꾼들이 과학기술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학기술 지식을 습득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라는 것이다.북한 로동신문은 3월 23일 “당이 제시한 정면돌파전 사상과 전략, 실천 강령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일꾼들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당이 바라는 대오의 기수, 대담한 작전가, 실천가는 다름 아닌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일꾼”이라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일꾼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자면 과학기술을 알아야 한다”며 “당 정책에 정통하고 현대과학기술로 무장한 실력가, 이것이 당과 사상과 뜻,
북한이 국산화가 경제에서 필수적인 요소라며 과학자, 기술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북한 로동신문은 “국산화야말로 힘들고 고생스러워도 끝까지 가야 할 길이며 여기에 떳떳하게 자존하며 우리의 민족적 자존심을 더욱 높이 떨쳐나가는 참된 애국이 있다”며 “국산화의 성패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책임과 역할에 달려있다. 지식경제시대,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최신 과학기술의 성과와 떼놓고 생각할 수 있는 생산품이란 없다”고 3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로동당의 뜻에 따라 북한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벌어지고 있는 국산화를 위한
북한이 남한 보수언론들이 북한의 정면돌파전에 대해 악의적으로 보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남한의 조선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 데일리안, 뉴스1, 뉴시스를 비롯한 극우보수언론들은 우리의 정면돌파전에 대해 ‘한계에 직면 할 수밖에 없다’, ‘임시적 방편’ 등의 별의별 개나발을 마구 불어대고 있으며 심지어는 대북전문가들과 탈북자들을 내세워 코로나19 사태로 ‘좌절될 가능성이 크다’, ‘5개년전략목표수행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는 모략여론까지 조작 유포시키고 있다”고 3월 7일
북한 로동신문은 정면돌파전에 과학자, 기술자들이 앞장 서야한다고 또 다시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정면돌파전의 성패가 과학기술 분야에 달렸다고 주장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사설을 통해 “과학전선이 앞장에서 용을 쓰고 과학기술의 거대한 위력이 폭발할 때 정면돌파전의 개척로가 열리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승리를 이룩할 수 있다”고 2월 11일 밝혔다.2019년 12월말 북한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정면돌파전에 나선다고 발표한 바 있다.로동신문은 “적대세력들의 악랄하고 끈질긴 고립, 압살 책동의 주되는 과녁의 하나가 다름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북한이 추진하는 정면돌파전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을 또 다시 강조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2월 3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을 통해 “우리(북한)가 믿을 것은 과학기술의 힘이며 우리가 의거해야 할 것도 과학자, 기술자들의 명석한 두뇌이다”라며 “과학기술, 바로 여기에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고 나라의 전반적 국력을 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려 세울 수 있는 기적 창조의 묘술이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김일성종합대학은 “인민은 우리가 의거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인 과학기술용마의 고삐를 억세
북한 로동신문은 2월 4일부터 7일까지 제35차 김책공업종합대학 과학기술축전이 진행된다고 2월 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축전이 교육과학, 정보기술, 금속재료, 전자자동화, 첨단기술제품분과 등 11개 분과로 열리며 행사에서는 과학기술성과발표회, 단위별전시경연, 새 기술교류 등도 진행된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축전기간 경제발전을 선도해나갈수 있게 하는 200여건의 주요 연구들에 대한 과학기술전략발표회가 소개했다. 축전에는 교육 사업을 과학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거둔 80여건의 교육과학성과들을 비롯해 지난해 김책공대에서 이룩한 280
북한 로동신문이 2019년 12월 제시된 정면돌파전을 진행하면서 믿을 것은 과학기술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일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없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우리(북한)가 믿을 것은 과학기술의 힘이며 우리가 의거해야 할 무진장한 전략자산도 과학기술이다”라고 1월 2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모든 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 적은 원료와 자재, 노력을 가지고 최대한의 실리를 보장하며 생산 활성화의 동음을 높이 울려나갈 수 있게 하는
지난해 북한에서는 수자경제가 새롭게 대두됐고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렇다면 올해 2020년 북한에서는 어떤 IT 연구, 개발, 제품 등이 주목을 받게 될까?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북한에서는 인공지능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인공지능 비서처럼 좀 더 고도화 된 서비스가 출현하고 이를 적용한 무인이동체도 등장할 전망이다.또 수자경제와 관련된 구호나 정책이 소개되고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금융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식 스마트팩토리(지능형공장)가 등장하고 북한식 STEM 교육
지난 2019년 북한의 IT 분야에서는 어떤 이슈가 있었을까? 북한의 IT 분야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헌법 개정에 관한 내용부터 수자경제,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이슈가 발생했다.NK경제는 2019년 작성한 북한 IT 기사들을 바탕으로 '2019년 북한 10대 IT 이슈'를 꼽아봤다. 1. 북한, 새 헌법에 정보화 명시북한은 2019년 4월 11일 최고인민회의 14기 1차 회의에서 헌법을 개정했다. 그리고 2019년 7월 11일 대외선전매체 ‘내나라’ 웹사이트에 개정된 헌법 전문을 공개했다. 북한 헌법에 "과
북한 과학기술에 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NK테크TV가 개국한다.최희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은 1월 16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2에서 열린 16회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에서 “북한 과학기술 소식을 전하는 NK테크(북한과학기술네트워크)가 유튜브를 통해서 동영상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달 시험방송을 끝내고 내달(2월)부터 주제 중심의 포커스 프로그램으로 NK테크TV를 개국한다“고 밝혔다.최 원장은 “북한이 전원회의에서 이야기한 정면돌파전의 열쇠는 과학기술이라고 강조하고 있다”며 “